[페어뉴스]= 국내 저명인사와 지역 대학 교수 등이 지식을 기부해 시민과 공유하는 ‘빛고을 열린 강연방’이 문을 연다.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오형국 행정부시장과 광주교육대·광주대·광주여자대·남부대·전남대·조선대·호남대 등 광주지역 7개 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빛고을 열린 강연방 ‘아리바다’ 운영을 위한 광주시-대학 간 지식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리바다(Arribada) 의미는 1. 크다, 깊다라는 뜻의 순 우리말 “아리”와 “바다(海)”가 합해져 “큰 바다”라는 의미. 열린강연을 통해 지혜와 창조의 꿈을 꿀 수 있는 큰 바다와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와 함께 2. 남미 해변에 수십만 마리의 거북이들이 알을 낳기 위해 군집하는 현상을 가리키며 스페인어로 “도착”을 의미, 열린 강연을 통해 경계의 구분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식과 지혜를 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아리바다는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운영 중인 각종 강연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제공받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지식공유사업(KSP:Knowledge Sharing Program)이다.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공공기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 시간
[페어뉴스]= 광주지역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올 한해 예술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술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예술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학호남진흥원과 동구문화원이 공동 주관해 ‘나비야 궁동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11월6일까지 총 18회 일정으로 금요일 오후 3시에 예술의 거리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과 국내외 문화전당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 문화예술의 진수를 전달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만나보고 싶은 광주예술인을 재현하여 광주예술역사를 느껴보는 ‘인물재현퍼포먼스’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 예술을 펼치는 ‘궁동에 온 예술가 공연’ ▲한춤, 판소리 등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창작한 ‘광주예술창작퍼포먼스’ 등 볼거리와 ▲예술의거리 장인들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아트스쿨’ ▲광주문화예술의 미래를 명사와 함께 토론하는 ‘예술의 거리로 나온 인문학’ ▲예술의거리 내 상가 등에서 보유한 작품의 내력과 가
[페어뉴스]=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제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브랜드 개발, 방송광고 등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과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에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43억원, 430개사 내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없이 과학기술서비스업, 정보서비스업 등 28개 업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동 사업은 14개 세부과제 중 참여기업이 필요한 과제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선택형 맞춤사업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요비용의 최대 80%(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기업은 홈페이지(모바일 웹‧앱) 제작, 검색엔진마케팅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전시회 참가, 방송광고 및 홍보영상제작 등을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다.또한, 디자인‧브랜드 개발을 통해 제품을 상품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해외전시회 참가 및 외국어 번역지원을 통해 해외 판로도 개척할 수 있다.동 사업은 ‘12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뿌리 역할을 수행하는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공인 전용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정부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하거나 서류작성 부담으로 사업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전문가의 진단에 따른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1단계에서는 기술혁신 수준을 진단하고 신청과제에 대한 사업 지원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해주는 기술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2단계에서는 전문가가 소공인을 방문, 상담을 통해 기술개발 수행에 따른 사업계획서 수립를 지원한다.총사업비의 25% 이상 자부담 필수(총사업비의 75%까지 지원)이다소공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단독으로 또는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공인은 지원제외 사항*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1페이지)와 자가진단표(1페이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제출하면 된다.본 사업에 대한 공고와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smba.go.kr), (http://www. semas.or.kr)
[페어뉴스]=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 www.yellomobile.com)이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옐로모바일은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석)을 통해 인도네시아 대표 디지털 미디어 광고 기업인 ‘애드플러스(Adplus)’를 인수하고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애드플러스’는 인도네시아에서 구글, 이니티(Innity)에 이어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지닌 디지털 미디어 광고 기업이다. 세계적인 기업인 다논, 악사, 삼성, 노키아, 쉐보레, 미닛메이드, 코카콜라 등의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 창립된 이후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광고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옐로모바일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지역의 모바일 및 디지털마케팅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에 속한 ‘와이즈버즈’, ‘카울리’ 등 기술 플랫폼 기반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마케팅 플랫폼을 확대하고, ‘애드쿠아’, ‘이모션’ 등 디지털마케팅 전문 기업과의 노하우 공유를
[페어뉴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www.stokke.com)가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스토케 썸머 키트 3종을 출시했다.스토케 썸머 키트는 스토케의 디럭스형 유모차인 익스플로리, 크루시, 트레일즈에 장착 가능한 여름 전용 액세서리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UPF 50+ 원단으로 제작되어 여름철 뜨거운 햇살로부터 아이의 예민한 피부를 보호해준다. 스토케 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 키트는 스크리블 패턴의 디자인으로, 페이드 핑크, 솔티 블루, 샌디 베이지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햇살을 머금은 사랑스러운 파스텔 톤의 컬러와 장난기 넘치는 스크리블 패턴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철 외출에 활기를 더해준다.스토케 썸머 키트는 바이저가 포함된 후드, 시트 레일 커버, 시트 후면 커버, 썬세일(햇빛 가리개), 테리 소재 시트 커버로 구성되어있다. 지퍼가 달린 후드는 통풍이 용이하도록 해주며, 썬세일은 위치 이동이 가능해 햇빛을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다. 또한, 흡수력이 좋은 테리 소재의 시트 커버는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며 물세탁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스토케 썸머 키트는 스토케 정품 공식 판매처에서
[페어뉴스]=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경제사절단 활동이 두 번째 방문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활약이 눈부시다.‘한-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가 4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렸다. KOTRA(사장 김재홍)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행사에는 우리 기업 21개와 사우디 바이어 60여 명이 참가해 ICT,플랜트, 의료보건 등의 분야에서 모두 10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KOTRA는 이날 행사로 1억7,65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7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추진됐다고 밝혔다.대표적으로는 우암코퍼레이션과 사우디GAT이 체결한 4백만 달러 규모의 화상교육 장비공급 계약이 있다. 이번 계약으로 우암코퍼레이션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140개국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공관에 화상회의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사우디의 한 대학에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교육까지 담당하게 됐다. 특히 남녀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현재의 이슬람 율법을 감안할 때 사우디 대학의 화상 교육시스템 구축은 현지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페어뉴스]=영 크리에이터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축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가 3일 개막했다. 화려한 오프닝 파티와 함께 젊은 작가들과 소통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각 분야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기발하고 독특한 작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과 같은 전도체에 닿으면 불이 켜지는 전구부터 파이프의 구멍에 숨결을 불어넣으면 멀리 떨어진 조형물이 마치 자연 바람을 불어넣은 듯 움직이는 작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디스플레이도 남달랐다. 작품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온갖 전자제품과 기법이 동원됐다.친구와 함께 찾은 박소정(23·도자공예) 씨는 “대부분의 작품이 뛰어났지만 특히 김선우 작가의 ‘새태’가 포트폴리오도 좋고 인상 깊었던 것 같다”며 “다양한 분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실제로 사용 가능한 산업분야의 작품들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친구의 작품을 보러 왔다는 김희제(26) 씨는 “주보 작가의 ‘전기오븐레인지’가 디자인도 뛰어나고 전기도 절감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는 감상평을 전했다.전시장 인테리어에도 호평이 이어졌다.졸업작품전 참가자 중 한명인 홍수정(26·섬유예술) 씨는 “철물
[페어뉴스]= (video)철골 인테리어에 기발한 작품에 호평 일색...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
[페어뉴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이의열)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첨단 신소재 박람회인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3월 11일(수)에서 13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11개국 340개 업체가 655 부스로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국제적 위상과 함께 고기능 첨단 신소재를 선보인다. 특히 산업용 융합섬유가 대폭 확대되는 등 특화소재 전문 전시회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CROSSOVER : 융합”을 컨셉으로 한 이번 전시회는 기능성과 패션성, 스포츠웨어와 패션웨어, 의류와 비의류, 나아가 산업 간의 경계마저 사라져가는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모든 산업에 섬유를 입히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유산업의 신성장동력 찾기에도 함께 나선다. 전시회의 종합정보센터 역할을 하는 트렌드포럼관은 패브릭별, 스타일별 2개로 구성했다. 소재 검색기능과 완제품 상태의 소재 확인기능 강화로 바이어들의 구매의지를 높이자는 취지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와 소재업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련된 소재패션소싱관, 텍스타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