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국제 해양ㆍ안전장비 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6월 17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르스의 우려 속에서도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애써 준 관계기관 및 참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를 통해 해양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제고가 이뤄지고, 침체된 해양산업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내외 해양·안전장비 업체 116개사가 참가하는 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수출상담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수출 증진을 돕고, 해양안전분야 국가 RD 과제 발표 등의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또한, 행사장 및 센트럴파크 등에서는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체험, 수상레저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한편, 주최 측은 박람회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카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에서 구성한 응급의료팀을 상주시키고 응
[페어뉴스]=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net)가 자사 공식 브랜드몰인 '다이치몰(www.babyseatmall.net)'에서 2015 신제품 디-가드 (D-Guard)를 첫 공개한다. 이번에 출시한 다이치 디-가드 카시트는 1세(9kg)부터 10세(36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디-가드 토들러’와 3세(15kg)부터 10세(36kg)까지 사용하는 ‘디-가드 주니어’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다이치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2중 충격흡수 구조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해주며, 빌트-인 ISOFIX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점이 주특징이다.이 밖에도, 차량 사고 시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고품질의 우레탄 폼 시트와 아이의 성장에 맞춰 9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안정적인 헤드레스트 역시 강점이다. 또한 디-가드 전용 악세서리로 컵홀더와 썬바이저도 함께 출시되며 더욱 눈길을 끈다. 다이치는 이번 신제품 디-가드 온라인 런칭을 기념해 자사 공식 브랜드몰에서 구매고객들을 위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브랜드몰인 ‘다이치몰’을 통해 신제품 디-가드를 2
[페어뉴스]= KOTRA는 6월17~18일2일간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해외투자진출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해외진출종합대전(KOIF)을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세계 29개국 58개 기관이 참가하고 1000여개 국내기업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각국의 투자환경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특히,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투자’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실제로 KOTRA를 찾는 기업들 대부분이 투자정보 부족, 현지 네트워킹 및 인력채용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정보 유통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책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한·중 FTA 홍보관 △해외지식재산보호관 △글로벌MA 쇼케이스 △글로벌 창업관 △국내 해외투자 유관기관 홍보관 등을 마련해 우리기업들에게 해외투자진출 관련 제도, 법률, 금융, 인력채용 등 분야별 투자상담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해외진출 기업의 전문인력 채용난 해소와 국내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중견 전문인력 해외채용상담회도 병행 개최한다.수출입은행 통계에 따르면 1980년 1억45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의 해외투자는 2014년 기준 267억6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UNC
[페어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개발한 농식품 가공품이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도 농기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도 농기원이 개발해 기술 이전한 쌀 가공품과 도내 쌀 가공업체 제품, 경기쌀 등이 전시된다고 밝혔다.전시 제품은 ▲‘쌀마들렌’, ‘밥알 없는 식혜’ 등 농업기술원 개발 기술 이전 제품 15종 ▲냉동즉석밥, 쌀과자 등 도내 11개 가공업체 생산품 40여 종▲‘맛드림’, ‘참드림’, ‘향드림찰’(이상 도 농기원 개발 품종), 햇살드리 화성쌀 등 경기쌀 10종이다.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경기미와 경기쌀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경기미 소비 증대와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상품의 해외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15 수출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 달러 이하인 도내 중소기업이나 수출 준비기업(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이다.올해 지원 규모는 15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다. 총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카탈로그 제작 규격은 A4용지 8쪽 이상으로 수록 언어는 업체별 수출국가의 1개국 외국어를 지정해 수록토록 하고, 참여 기업이 카탈로그 제작 업체를 선정해 기업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제작토록 할 방침이다. 제작된 카탈로그는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교류단과 해외박람회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활용된다.배유례 전라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수출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수출상품을 해외에 홍보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수출기업이나 수출 준비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을 참고해 전라남도
[페어뉴스]= 한국의 로봇기술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원(KIST) 연구팀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HUBO)’가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열린 ‘로보틱스 챌린지(Robotics Challenge)’에서 우승을 차지, 로봇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에 국내에서는 한국 로봇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마케팅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국제적인 로봇, 드론 관련 순회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로보유니버스(RoboUniverse)’가 24~26일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재 로보유니버스는 10개국 8천여 명(이 중 5천여 명은 바이어 투자가, 기술제휴 전문가)이 사전등록을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로보유니버스는 50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국의 멕클러 미디어(Meckler Media)가 직접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5월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6월), 도쿄(10월), 샌디에이고(12월)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로보유니버스에서는 국내외 로봇 및 부품소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로 알차게 꾸며진다.그간 드론과 관련된 전시, 행사는 쉽게 찾아볼 수 있
[페어뉴스]= 로봇/드론 분야 해외 유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해외 글로벌 드론/로봇 메이커 업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바로 6월 2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드론/로봇 분야 국제행사 ‘로보 유니버스’(RoboUniverse) 컨퍼런스에서다.드론/로봇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컨퍼런스를 통해 세션을 진행한다. 영국의 구조용 드론 전문 업체 RTS Ideas의 CEO Amin Rigi, 싱가폴에서 서빙용 드론을 상용화시킨 Infinium Robotics의 CEO Junyang Woon, 중국 최대 Drone Maker, Autel Robotics(Maxaero)의 CTO Zhao는 물론 국내 군사용 드론 대표기업 유콘시스템을 포함한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의 세션이 펼쳐진다. 따라서 드론?로봇 분야 종사자라면 필히 참석해야 할 자리라고 볼 수 있다.이 뿐만 아니라 미국의 시장조사, 분석 전문 기업인 에이비아이 리서치(ABI Research)의 로봇 분석 전문가 댄 카라(Dan Kara)가 서비스 로봇의 글로벌 트렌드와 IoT(사물인터넷), 로봇 지능 등의 주요 융복합 분야에 대한 강연도 펼
[페어뉴스]= 국내 최대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 유통, 서비스 기업인 ㈜대한과학(대표 서은택)이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 환경, 바이오산업관련 박람회아케마(ACHEMA) 2015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대한과학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Messe Frankfurt에서 6월 15일 시작해 19일까지 열리는 아케마 2015에 단독부스로 참가하여 초저온 냉동고를 비롯해 배양기, 건조기, 가열교반기 등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차세대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최근 새롭게 설립된 대한과학 유럽 프랜차이즈 법인 ‘DAIHAN Scientific Europe B.V.’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의 첫 대형 전시회로써, 대한과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은 물론 전 세계를 타깃으로 하는 ‘Global DAIHAN’이라는 글로벌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3년주기로 열리는 아케마는50개국 4,000여업체가 참가하고 100개국 17만여명의 바이어와 관련분야 종사자가 관람하는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전시회로 , 대한과학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구용 실험기기 모바일 제어시스
[페어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업단체인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유기농업의 혁신적인 패러다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에 걸쳐 충북 괴산에서「유기농 3.0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으로 세계 유기농업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1세기에 들어서 유기농업이 지역 공동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식품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 유기농 3.0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IFOAM이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유기농의 미래 : 혁신과 유기농산업의 진화, 유기농업의 주류화, 유기농 2.0에서 3.0으로 전환’ 3대 핵심주제에 대해 국내외 유기농업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쳐 미래 유기농이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심포지엄에 핵심연사로 참여하는 IFOAM 사무총장 마커스 아벤츠(Markus Arbenz, 스위스)는 지난 6월 4일 괴산군흙살림연구소에서 개최한 ‘흙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유기농 3.0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은 식품공급 차원을 넘어 환경오염, 자원고갈, 생물종 다양성 보존 등 세계적인 당면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수준 높은 혁신을 통하여 실현된다고 밝힌 바 있어
[페어뉴스]= 지난 10일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2015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Log Korea 2015)’이 21개국 161개사 753부스의 규모로 해외 바이어 600여 명 참석, 31억불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가운데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회에는 전년 대비 확장된 규모에서 다양한 품목과 업체들이 출품돼 연일 철도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현대로템은 인도 하이데라바드와 브라질 상파울로에 납품할 전동차와 함께 완전 자동무인 시스템을 적용한 ‘우이-신설 경전철’을 최초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우진산전 부스에서는 신교통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모달 트램과 함께 고무차륜 경량전철인 INTELLIGENT APM, 미니트램 차량이 공개돼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번에 서울 도시철도 2호선 차량공급자로 낙찰된 (주)다원시스도 대형 독립부스로 참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삼표 EC는 선로 전환장치와 슬래브궤도 모형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D라이더, 모션인식체험관 등을,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전력분석기 등 자체개발품과 국토교통기술개발사업관련 시스템들을 선보였다. 특히 3호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