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5일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온실가스 감축 또는 기후위기 적응에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폐지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대통령 직속(2021년 5월 29일) 및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2년 9월 7일)가 조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위원장) 등 구 관계자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8명과 최미경 강북구의원을 포함한 기후변화·자원순환 등 관련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7명으로 조직됐다. 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구성한 위원들을 초청해 구청 기획상황실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구청에서 고품질 재활용품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평구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및 ㈜에코씨오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분리 배출·수거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고,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구청-학교 간 파트너십 구축 지원과 유소년의 자원순환 의식 함양 교육 등 학교 자원의 활용방안을 마련·추진한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주민·학생들이 투명 페트병을 수집하면 ㈜에코씨오에서 재활용품을 운반·판매하고,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과 탄소중립포인트 1㎏당 100원의 추가보상을 제공한다. 투명 페트병은 플레이크와 펠릿 등 고부가가치 재생원료로 만들어져 재생페트와 섬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주민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적·경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는 7일(금) 오전 11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제21회 겸재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영재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은 ▲대회 경과보고 ▲시상식 ▲테이프 커팅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겸재미술대전에는 총 21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5), 특선, 입선 등 총 88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김래현 작가의 '아주 따뜻한 노래'가 차지했다. 이미영 작가의 '섬'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이광용 작가의 '화원', 전시경 작가의 '또 다른 생각'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박응주 작가의 '겨울잠, 봄 꿈', 박주경 작가의 '몰운대의 잔설', 노영준 작가의 '유럽여행', 박현주 작가의 '그리움만 쌓이네', 차수정 작가의 '위풍당당'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대상 상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천7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수장자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페어뉴스]=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에 즈음해 "고흥군이 드론중심도시에 이어 UAM 산업 생태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최초 UAM 도심 상용화를 목표로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K-UAM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하며, 46개 기업이 12개 컨소시엄(통합실증 7, 단일실증 5)을 구성해 UAM 기체 운용·안전성 검증,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흥항공센터 일원에 국비 348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1단계 실증 시설인 버티포트, 계류장, 착륙대, 격납고 등을 갖춘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고, 약 75%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단계 실증은 1단계 실증을 통과한 컨소시엄에 한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도권 도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K-UAM 1단계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을 UAM 실증구역으로
[페어뉴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지난 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고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평등·청렴 교육과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원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24개 소속시설의 기관장이 참석해 ▲양성평등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부패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교육 후에는 성평등 캠페인과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향후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과제 발굴과 그 이행 결과를 릴레이 방식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전역 24개 소속시설에서 3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해이를 예방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윤리의식을 정립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페어뉴스]= 월곶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건하)가 오는 22일 11시부터 16시까지 월곶어울림센터 옆 나눔주차장에서 '제4회 짠내나는 월곶물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바다와 육지의 공존'이라는 월곶의 지역 특색을 담은 축제로 발전시키고, 세대를 넘어 화합하는 놀이문화로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한여름 더위를 이겨낼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워터슬라이드, 키즈존·장애물 물놀이 등 주요 물놀이 외에 나무보트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대나무 물총 사격, 수박 빨리 먹기 등 이벤트 게임, DJ쇼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축제는 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벌옷이나 수경, 물총 등 개인 물품을 지참해 현장에서 즐기면 된다. 박건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월곶물총축제는 그간 성공적인 축제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기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마을공동체 축제로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가 발전돼 지속성과 연속성을 띤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각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서구를 포함해 총 1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인천 최대 규모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설립·운영, ▲기업 홍보를 위한 홍보 책자,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운영, ▲사회적기업 이차보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 운영, ▲우선구매 매칭데이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가 추진한 사회적기업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 절차 없이도 해당 기업의 사회적공헌활동, 신인도 등을 바탕으로 대출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 공동체협치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설립 이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페어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공익 캠페인을 위한 RCS 지원을 확대하고 RCS로 종이를 대체해 공공기관의 탄소절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SKT는 올해 4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한국소방안전원 등 5개 공공기관에 최대 30만 건의 RCS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RCS 공익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란 이미지, 웹사이트 바로가기 버튼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로, 종이 소식지, 사보 등을 전자문서로 대체해 공공기관의 탄소 절감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SKT는 6월 말까지 5개 공공기관의 RCS 메시지 발송을 지원해 약 61톤의 탄소절감에 기여했으며, 연말까지 누적 100톤 이상의 탄소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가 지원한 RCS 메시지는 공공기관 캠페인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소방안전원의 '주택용 소방시설 알기' 유튜브 영상 접속자는 RCS 발송 당일 12배 증가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RCS 발송 기간동안 헌혈 건수가 약 23% 증가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RCS 발송
[페어뉴스]= 성북 클러스터(성북구청,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연계 창업클러스터)가 5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2023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북구와 관내 5개 대학의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창업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선물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 : 환영사(고려대학교 유혁 연구부총장) 및 축사(성북구청 이승로 구청장) ▲지역활성화협의회: 지·산·학 관계자 간 창업활성화 방안 공유(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 서경대학교 김범준 총장(직무대행/교학부총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서울시의회 강동길 시의원) ▲창업IR데모데이 ▲창업 체험부스: 지역주민 대상 체험형 창업성과부스, ▲창업특강: 청년창업 지원(인포뱅크 김종철 이사, 고피자 박현상 이사) ▲창업멘토링(아레나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배정일 멘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 센터장 김인숙 멘토, 세모법인 파란 대표 세무사 김현수 멘토,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페어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올바르게 분리한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돈으로 보상해 주고 폐건전지와 종이팩은 장려품으로 보상해 주는 순자마켓을 2023년 7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가게인 순자마켓은 캠핑카를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요일마다 이동하며 기존 자원순환가게와 동일 품목 및 방식으로 운영되는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로 원곡면사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10개소(원곡면사무소 주차장, 시청 주차장,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주차장, 보개면사무소 주차장, 고삼면사무소 주차장, 청미공원 공영주차장, 서운면사무소 주차장, 대림동산 가족공원 주차장, 양성초등학교, 공도시립도서관옆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투명페트병은 다른 플라스틱과 다르게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되며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내용물 비우기 ▲라벨 제거하기 ▲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을 가지고 오면 1㎏에 720원을 현금(계좌이체)으로 보상해주고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 1㎏에 화장지 1롤, 소각용 종량제봉투 10ℓ 1장의 장려품으로 보상해 준다. 시 관계자는 "기존 자원순환가게가 없는 지역 위주로 순자마켓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