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553개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렇게 창출된 553개의 신규 일자리 실적은 3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 7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 창업가 6명을 대상으로 총 6,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부산경남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6명은 지난 6월 선발돼 총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받는 등 창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받았다. 2020년부터 시작된 한국마사회의 창업 지원 사업은 예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초기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6개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이 육성됐으며 성공적으로 법인화까지 마쳤다. 이들을 20여원의 누적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있으며 7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창업지원 이외에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공헌도 진행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민취업
[페어뉴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부산시 최초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에서 수거·처리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8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가정 내 음식물 원천 감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탄소중립 실천과 처리 비용이 많이 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참여를 위한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구자체 예산 5,000만원도 확보했다.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음식물 처리기)구입 지원사업은 부산시 최초로 동래구가 먼저 시행한다. 가구당 구입금액의 40%, 최대 4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신청자 모집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감량기를 구입하고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3.7.25.)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선정 대상자는 8월 28일 개별 통지하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부터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로 탄소중립 실천
[페어뉴스]= 충북 증평군이 투명 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공동주택에 비해 분리배출 방식이 다소 어려운 단독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직관적인 배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증평군청 주차장 내에 설치·운영한다. 자판기 형태로 운영하는 회수기는 투명 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고 다모아(황금테크놀로지 제작)앱에서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은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누적포인트가 2천점 이상일 경우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무인회수기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인증한 후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군민이 재활용 가능 자원, 그중에서도 투명 페트병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해남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실제 이주 전 희망지역에서 최대 3∼6개월간 머무르며 살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5월부터 현산면에 위치한 풀내음 힐링캠프 숙박지에서 5가구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월 30만원의 연수비 지원과 함께 임시숙소에서 최장 3개월간 무료로 머무를 수 있다. 기간동안 영농 일자리 체험, 지역 탐색, 귀농귀촌인 농가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살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농촌 생활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교류를 통해 농촌 이주 두려움을 줄이는 한편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번 참가자 중 경기도에서 온 김 모씨는 프로그램 참여 후 해남군 청년 창업 플랫폼 '해남사네 공유주방'에 취업했으며 해남에서 장기 정착과 창업을 꿈꾸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연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페어뉴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청년 예술가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동네 문화 창출을 위해 '해운대 문화월담 시즌1'을 반송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 '문화월담'이란 '문화의 담을 넘는다'는 뜻이다. 다채로운 생활문화를 전파해 주민들의 문화진입 장벽을 낮추고, 청년들은 예술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반송2동 반송큰시장 인근에 있는 야외무대 반송문화마당에서 7월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 춤 악기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7월 29일 첫 행사에는 해운대문화예술단 김인기 마술사의 '마술&저글링', 댄스팀 러빗 케이팝 댄스 메들리, 주민참여무대 최낙용 색소폰아카데미 색소폰 공연, 포크그룹 해시봉 7080 포크공연, 오드리걸즈 트로트 공연 등을 준비했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네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한 만큼 지역 예술인과 학교 동아리 등 주민 공연팀을 모집해 출연시키고, 소정의 공연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해운대 문화예술단(010-3449-0811)으로 하면 된다.
[페어뉴스]=익산시 농촌관광이 10만 관광객 돌파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시는 농촌관광 확대를 위해 팸투어를 적극 펼쳐 7월 현재 기준 뉴욕 퀸즈 한인교포 단체 등 각계각층의 관광객 10만7,50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관광 자원 98개소를 토대로 맞춤형 농촌관광 여행상품 33코스를 개발·운영해 다양한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교육전문가와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현장 포럼을 거치며 핵심 수요층의 농촌 관광 욕구를 파악해 마련한 세부 프로그램들 덕분이다. 주요 여행상품으로는 ▲수은마을(딸기·메론 따기) ▲용머리 고을(토마토 팍시) ▲다송무지개매화마을(고구마 빵) ▲미륵산골(푸드 테라피 함박스테이크) ▲산들강웅포(블루베리 케익)▲죽청마을 대파니힐링팜(두부 만들기)▲함라두레마당(미인 떡볶이) 등이 농산물 수확과 체험으로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줘 인기가 높다. 또한 ▲두동편백마을(천연 화장품) ▲풀빛향기 송정마을(천연 염색) ▲성당포구 금강체험관(바람개비 열차)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다이로움 시골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 농촌체험·문화·역사 관
[페어뉴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청렴혁신TF'를 설치, 본격적인 청렴운영 체제를 가동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지난 7월 26일(수) 한국마사회 과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는 '청렴혁신TF' 발족식이 개최됐다. 이미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반부패·청렴활동에 속도감을 더하고, 회장과 상임감사위원 등 최고 경영층이 직접 청렴과제를 관리해 윤리청렴 경영을 본격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청렴혁신TF'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이 공동팀장을 맡아 운영한다. TF는 ▲인사·노무·평가 ▲시설물 임차인 관리 ▲기부금 관리 ▲계약 ▲윤리경영 등 부패취약분야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실·처장과 부장이 분과위원장과 위원을 맡는다. 분과별로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는 ▲회장, 상임감사위원의 청렴의지 표명 ▲부패취약분야 분석 ▲분과별 취약분야 개선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에 방점을 둔 31개의 청렴실행과제를 확정했다.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기관 핵심가치 전파 및 인사·평가제도 개선,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페어뉴스]= 보은군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는 실과소읍면장 및 주요부서 담당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3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으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 키즈 놀이존,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신설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및 보은 감성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같이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농·특산물 판매뿐만이 아닌 머무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페어뉴스]= 현대로템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사업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의 4대 축을 기반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인공지능(AI) 및 친환경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철도·방산·플랜트 산업 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New Rotem 4.0 시대로의 전환’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고서 본문은 △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 △환경(Planet) △사회(People) △경제(Prosperity)라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축으로 구성된다. 지배구조 부문에는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투명성·완결성·책임성·공정성·존중 등 5대 원칙이 정립됐다. 지난해에는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에 ESG 사안을 검토하고 이사회에 보고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환경 부문에는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전담 태스크포스(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현대로템의 전략과 목표,
[페어뉴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한 해의 ESG 경영성과와 미래 목표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국제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가 제시한 글로벌 ESG 공시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도 제고했다. 세방은 이 보고서에서 △제주도 물류법인 인수 △해외물류사업팀 신설 △안전관리 강화 활동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등 지난 한 해의 주요 ESG 활동과 성과를 다뤘다. 특히 안전·보건 활동 분야에서는 ‘중대재해 ZERO’, ‘산재사고 10% 감소’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 전환, 비상대응체계 운영 및 훈련, 안전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활발한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했다. 세방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70% 이상 증액 투자했으며, 올해에도 관련 예산을 30% 이상 확대 편성해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