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성주재단(대표 추애주)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한적)에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한적에 따르면 성주재단은 “인도적 위기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성주재단은 이번 우크라이나 위기 긴급지원 외에도 2020년 수해 피해 복구 및 국내외 코로나19 구호활동 지원, 2017년 미국 허리케인 구호 성금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한적은 “성주재단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적십자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적은 3차에 걸쳐 우크라이나 피란민과 희생자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를 실시했다. 한적은 1차 지원(10만 스위스프랑, 피란민 구호활동 지원), 2차 지원(100만 스위스프랑, 구호물자 구입비 지원)에 이어, 3차로 국내에 사전 비축한 물자(담요, 위생키트) 16,000여 점을 전달했다. 또한, 구호요원 2명을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함께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로켓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사업은 그동안 아마존을 통해 297개사 수출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아마존 입점 1년 내 기업별 평균 수출액은 1000만원에 이른다. 올해는 총 6회, 매 회당 40개사를 선정해 총 240개사가 참가한다. 김명신 KOTRA 스타트업지원팀장은 “올해 1기 교육은 참가 경쟁률이 10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차기 교육에 관한 참가 희망 기업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 참가기업은 아마존 입점 집중교육과 아마존 매니저와의 일대일 컨설팅을 받고, 제품홍보 마케팅비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KOTRA는 올해부터 스타트업의 의견을 반영해 아마존 입점 실습 교육 시간을 크게 늘렸다. 또한, 강의 내용을 △가상계좌 만들기 △전략적 상품 페이지 구성법 △검색광고 형성법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 서비스 활용법 등으로 더욱 세분화했다.* 아마존 FBA: 아마존 주문처리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면 아마존이 선별·포장·배송을 대행
[페어뉴스]= “디지털 파워를 이용해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내부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가성비 높은 새로운 무역․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KOTRA(사장 권평오)가 2021년을 ‘디지털 혁신(DT: Digital Transformation)’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KOTRA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KOTRA는 지난해 8월부터 사장 직속으로 ‘디지털 KOTRA 추진전담반’을 신설해 ‘DT 로드맵’을 전사적으로 수립했다. 내부적으로는 디지털 전환에 맞는 시그니처 사업 발굴, 비전 및 아이디어 공모는 물론 실무 워킹그룹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했다. 외부적으로도 DT전문가 컨설팅 및 토론회 등을 통해 DT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수행했다. 이날 발표된 로드맵에서는 올해부터 3개년 동안 추진될 비전, 전략, 세부실행과제 등이 담겨져 있다. 먼저 비전은 총 158건의 공모 중에 최종 심사를 거쳤으며, “KOTRA의 디지털 혁신, 고객의 꿈을 실현합니다”로 선정됐다. 또한 ▲고객가치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관점에서 KOTRA가 추진할 3대 전략, 10대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시회의 육성과 해외바이어 유치를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2021년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대상사업 선정 계획」을 2021년 1월 19일(화)에 공고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전시산업진흥회를 통해 받으며, 2월 중 최종 대상 전시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가장 최근에 개최한 전시회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인증’ 또는 ‘인증’ 받은 전시회로써, ‘21년도 개최예정인 ‘오프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회이다. 단,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하여 19년도와 20년도 인증데이터 중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전시산업발전법상 전시주최사업자이며, 해외주최기관은 단독 신청이 불가하고 국내 공동 주최기관 명의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유형은 ▲글로벌톱전시회 ▲ 유망전시회 ▲ 신규무역전시회 ▲ 글로벌브랜드전시회 4개이며, 각 유형별로 총 전시면적, 참가업체 수, 참관객 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각 유형별 건당 지원 범위는 30~100백만원으로 해외마케팅 비용 등 개최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동일 전시회의 지원횟수 제한, 성장이 정체된 전시회의 지원 배제를
[페어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에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에게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9년 8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도 에는 중위소득 65%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등 비급여 검사비를 1인 최대 100만원이내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 가능하며 접수완료 후 심사, 선정자 발표과정을 통해 지급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고 안정적인 임신 유지에 기여한다. “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맘맘맘서울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도 알수 있다. -전국 1644-3590 또는 태아건강검진지원사업 블로그 https:blong.naver.com/help-moms
[페어뉴스]= 지즉위진간(知則爲眞看),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는 더더욱 들어맞는 말일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들은 우리 청년들의 눈에 여전히 열악한 근무환경, 낮은 급여 수준 그리고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는 산업 내 마이너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 달리 여러 우수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가속화하며, 산업 내 문제해결을 위한 메이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업종 내 주요한 중소벤처기업들과 산업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선도하고 있으며,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에서는 우수 스타트업들이 중견기업들 이끌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국내외 산업 트렌드로 이미 자리를 잡았으며, 이를 가속화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정책과 관련 법률(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 고민정 의원 대표 발의)이 발의되었다. 관련하여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도 창출되고, 해당 기업들또한 우수한 청년인재를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다. 하지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해외시장 진출로 스케일업(Scale-up)할 스타트업과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글로벌 점프 300’은 스타트업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과 진출 희망시장에 맞춰 서비스한다. 올해 100개사를 시작으로 3년간 300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KOTRA는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 스타트업 100개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케일업 분야 70개사(시리즈 A 이상 스타트업 60개사 및 소셜벤처 10개사), 글로벌 창업 30개사 등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 전문위원의 1:1 컨설팅 및 로드맵 제시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TechCrunch Disrupt) 등 해외 스타트업 콘퍼런스 참가를 통한 수출·투자유치 지원 ▲바이엘(Bayer) 등 글로벌 CVC 대상 IR 지원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등 글로벌 AC 입소교육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9월 13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코리아타운 지역에서 대형 한국관광 홍보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정태인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 레이몬드 조 온타리오주 노인장애인복지부 장관, 스탠 조 온타리오 주의원, 마이크 레이톤 토론토 시의원 등 온타리오 주정부 및 토론토시 관계자와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이승진 코리아타운번영회 이사장 등 약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벽화 탄생을 축하하는 사물놀이패 공연과 함께, 주요 참석자들이 직접 벽화를 가리고 있던 외벽 커튼을 당긴 후 손수 붓으로 벽화에 마지막 색을 입힘으로써 약 1개월간에 걸쳐 그려진 벽화의 최종 완성을 알렸다. 가로 30미터, 세로 4미터 규모의 이 벽화엔 창덕궁, 인정전, 남대문, 수원화성, 돌하르방, 첨성대 등 총 한국관광의 대표격 상징물 18개가 한 폭에 담겼다. 행사에 참석한 정태인 총영사는 “이 벽화를 시작으로 한국을 상징하는 더 많은 벽화들이 코리아타운에 그려져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토론토의 명소가 되고 아울러 현지 캐나다인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페어뉴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도시민에게 도시-어촌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2019년 하반기 소그룹 어촌체험 방문행사를 진행한다. 소그룹 어촌체험 방문행사는 어촌사랑 운동의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도시 거주 가족 및 동호회 등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8회 실시되고 있다. 상반기 행사에는 화성 백미리마을과 함평 돌머리마을, 고창 동호마을, 서산 중리 마을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울산 주전마을과 인천 선재도마을, 태안 별주부마을, 안산 선감마을을 방문해 조개캐기, 낚시체험, 독살체험, 망둥어낚시 등 어촌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어촌마을마다 7~9개 소그룹을 모집하며 가족뿐만 아니라 동아리, 부녀회, 친목모임 등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어촌체험활동 비용은 물론 숙박시설, 식사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2019년 9월 4일(수)부터 9월 16일(월)까지이며 각 어촌체험 마을별 신청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참가를 원하는 마을별 일정을 꼭 숙지한 후 참가신청을 해야한다. 참가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어촌사랑 홈페
[페어뉴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부산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일본에서 수입하던 부품을 미국, 독일 등 다른 나라로 수입국을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부산의 총수입액은 148억 달러이고 그중 일본에서의 수입액은 25억 달러로 산술적인 수입품의 일본 의존도는 16.8%이지만, 일본 수입 상위 100대 품목을 추출해 분석한 결과 일본 의존도는 35.3%로 매우 높고, 기계, 철강․금속, 전자전기 등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에 필요한 품목들이 많아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경우,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입국 다변화 지원 사업은 신규 수입시장 발굴을 위해 소요되는 각종 비용 중 시제품․표본 구매비, 물류비, 판매자 방문․초청 경비, 통․번역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제안하는 맞춤형 특수 비용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일 무역전쟁 확대에 대응해 긴급히 예산을 편성,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기업의 부품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일본에서 주요 부품 및 소재 등을 수입하고 있는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