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제주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21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더 안심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보험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자원봉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피해를 보장한다. 보험의 보장 항목은 총 26개로,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상해 사망 시 2억 원, 후유 장애 시 최대 2억 원, 구내 치료비 한도 최대 1억 원, 상해 시 입원 일당 최대 7만 원 등이 있다. 또한 골절 및 화상 치료비는 물론, 플로깅 봉사활동처럼 비공식 봉사활동 중 발생한 사고도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 절차도 간단하다. 가까운 자원봉사센터로 보험금 청구서와 주민등록등본(초본), 보험사의 추가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1차 청구 완료 후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재청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710-8885)에 문
[페어뉴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 상반기 81건의 드론 영상을 촬영해 시정 정책업무에 활용했다. 시는 드론 촬영을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드론 촬영 후 관찰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시민의 불편 및 위험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81건(동영상 11건, 정사영상 30건, 파노라마 40건)을 촬영해 약 2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81건은▲복하천, 청미천 등 현황찰영 19건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대상지 촬영 등 17건 ▲지적확정측량 경계컨설팅 7건 ▲이천도자기축제, 산수유축제 등 홍보영상 촬영 6건 등이다. 특히 복하천과 청미천은 파노라마영상으로 VR을 제작해 담당부서에 제공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천시청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내부 드론영상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유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강릉시는 변화하는 피서객의 니즈를 반영한 경포 야간해수욕장 및 야간해수풀장 운영을 7월 27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약 15일간 운영한다. 경포해수욕장의 경우 1200W 45개를 부착한 야간 조명시설을 개선·확충해 중앙광장 앞 200m 구간 수영 가능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로 3시간 연장 운영해 주간에 해수욕장이 어려운 현대인에게 여름철 해수욕장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기간 7월 30일(화)부터 8월 5일(월)까지 썸머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높이 8.5m, 길이 33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준비되어 있는 해수풀장도 18시부터 21시까지 야간 운영을 실시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름 더위를 피하러 온 관광객의 수요에 맞추어 일부 마을해수욕장을 제외한 13개소 해수욕장이 19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해 늦은 시간까지 수영을 하고 싶어하는 피서객 수요를 반영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야간 조명시설을 개선·확충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고, 해수풀장도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실시했다."라며 "바닷가에서 더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동안 시흥시티투어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시흥 거북섬에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장마가 끝난 후 무더위를 날릴 여름 한정 코스다.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이 이국적인 인공 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는 미오코스타 존에서 즐기는 물놀이 코스다. 바다와 비슷한 파도가 치는 '미오풀',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풀', '레크리에이션풀'과 '다이빙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사당역(14번 출구)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2번 출구)을 경유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도착한 뒤, 개별 점심 식사 후 자유 물놀이를 즐긴 다음 시흥시청역을 거쳐 다시 사당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출발과 도착 장소를 맞춤형으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특별코스의 참가비는 1만 8천 원(36
[페어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8일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비롯해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평산업단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작년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적합 판정을 거쳐 지난 18일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는 2028년까지 구호동 2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60억원, 시‧도비 98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8,27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다. 지난 3월 건축기획 용역을 착공하여 연내에 준공하며, 추후에 설계 공모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지속적인 공
[페어뉴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와 함께 최근 삼척중앙시장에서 2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스트리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캠페인’과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캠페인’에 이은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내용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며 탄소중립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연일 폭우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강당에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산율이 감소하고 국내 난임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난임 여성의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난임 부부에게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높이고, 나의 삶을 돌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마음치유, 봄처럼'은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서울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것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주제에 따라 ▲마음챙김 명상하기와 발견하기 ▲누군가에게 환영 받아본 경험 나누기 ▲다양한 신체 부위를 활용한 창조적 소리 및 움직임과의 만남 및 공연하기 ▲즉흥 연주하기 및 수용하기 ▲자아상을 멜로디와 리듬이 담긴 음악으로 표현하기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송라이팅하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16명으로,
[페어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목재와 자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미사한강공원 등의 장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목재를 이용한 목걸이와 딱따구리 장난감 등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덕풍근린공원·나무고아원·미사한강공원 등의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명상과 기체조, 웃음 치유, 건강 박수 등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숲속 체험활동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안식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입소문 나면서 2023년에는 3,605명,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772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의 지친 마음을 위
[페어뉴스]= 과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 시범 사업'에 나선다. 시는 23일, 갈현동 스마트케이타워 은빛나루 카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구태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장, 양우정 ㈜더그리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컵 없는 카페'를 만들기 위한 시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스마트케이타워에 입점한 은빛나루카페(1호점)와 페이브베이커리, 시청 정문 앞 복지카페, 시민회관 3층 커피타임 카페, 정보과학도서관 페이지카페 등 5곳에서 참여했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다회용기 공급 업체인 ㈜더그리트, 참여 카페 두 곳이 입점해 있는 스마트케이타워 건물관리업체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은 카페 이용자가 드림패스앱을 설치해 보증금 환불을 받을 계좌를 등록한 뒤, 음료 주문 시 앱에서 다회용컵 이용을 선택해 음료를 마시고, 무인반납기에 컵을 반납하면 반납 즉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직접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체험해 보고, 참석 시민 등과 사용 소감 등을 나누며
[페어뉴스]= 삼척관광문화재단이 7월 23일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정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돌입한다. 재단법인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가 출연하여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난 4월 재단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5월에는 내부 직원 채용공고를 진행해 운영인력도 확보한 바 있다.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14명 규모의 임원진을 필두로 1사무국 3팀 20명 체제로 운영할 예정으로 경영기획팀, 콘텐츠운영팀, 브랜드마케팅팀으로 구성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삼척관광문화재단은 7월 23일 재단출범과 동시에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운영 업무를 맡는 것을 시작으로 공연, 전시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하여 삼척시 관광문화 진흥을 위한 신규사업 개발 등 업무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출범을 알려드릴 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관광·문화 도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한 재단의 노력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23일 열리는 출범식은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개관식을 겸해 진행할 예정으로 재단 출범과 개관을 맞아 기획전시와 실감미디어 공연이 예정되 어있는 등 갖가지 축하행사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