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3.8.28.∼ 9.1.)의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봉구를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지방정부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선언을 계기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전기요금 지원, 어르신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폭염, 혹한 등 극한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했다"라며,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부터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도봉구 지역특성과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5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MZ 세대부터 학생층,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023 강북백맥축제'를 오는 9월 8일(금)∼9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백년시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2023 강북백맥축제'는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백' 여가지 먹거리와 50여 종의 수제'맥'주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다. 구는 우이천의 빼어난 자연 자원과 다양한 먹거리 및 문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변 일대를 명소화하며, 행사 후에도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가 개최되는 곳은 백년시장에서 우이천 쌍한교까지 이어지는 약 600m 구간으로, 구는 남녀노소 모두가 백맥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이원화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백년시장 일대는 MZ 청년층 등 젊은 세대들을 위해 클럽 분위기로 재탄생된다. 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양일간 DJ제이프, DJ프로그, DJ윈디 등 유명 EDM DJ들이 디제잉 공연을 펼치는 '백년시장 힙스테이지'를 운영하며, 백년 먹거리 구역·로컬푸드 구역 등에서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백년시장 옆에 위치한 은모루공원은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16∼17일 이틀간 양천문화회관 공연장 및 광장에서 타악기 문화축제 '서울 두드림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 양천문화재단과 국내 최정상 타악기 연주단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공동 주관·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타악기를 중심으로 영화음악과 오페라, 자원순환 공예, 체험을 결합해 구민에게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월 16일에는 대극장에서 맘마미아, 알라딘,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주제가에 타악기 앙상블만의 특색 있는 편곡이 곁들여진 '영화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반도네온, 오보에 등 일반 공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협연을 통해 풍성한 음색을 구현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해바라기홀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주간(낮) 음악회인 '마티네 콘서트'와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길거리 타악 공연인 '스트리트 퍼커션'이 준비돼 있다. 이어 17일에 있을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주연, 메조 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은용 등 국내 최고 성악가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이 오페라
[페어뉴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오는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개최한다. OK금융그룹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통한 갤러리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네이밍으로 새 출발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들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 골프 장학생(전 OK세리키즈)' 출신 유수의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박현경 선수(2기 OK 골프 장학생)와 임희정 선수(2기), 이예원 선수(5기), 황유민 선수(5기), 방신실 선수(6기)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유수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국가대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주이기도 한 김민솔(6기) 선수가 출전한다. 이와 함께 OK금융그룹은 ESG 가치가 더해진 친환경 골
[페어뉴스]=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3(The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3, 이하 'SDC23')'을 10월 5일(미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한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9번째를 맞는 SDC는 전세계 개발자들의 축제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삼성전자는 SDC23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SDC는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플랫폼 혁신과 에코시스템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한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삼성 녹스(Knox), 빅스비(Bixby) 등 전사 플랫폼 혁신 ▲타이젠 기반의 스크린 경험 확장 ▲갤럭시 One UI를 통한 고객 경험 차별화 ▲헬스와 홈(Health & Home) 경험의 진화 등 각 분야별 전략도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통해 소개된다.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파트너들과의 협력 방안과 관련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의 업데이트 계획도
[페어뉴스]= 울산시는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동구와 함께 2023년 8월 30일(수)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울산 지역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및 36개 사내협력사 등 36개 기업에서 227명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 대구 등 직업훈련기관 훈련생, 직업계고 학생들도 참여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을, 고용노동부에서는 조선업 취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을 안내하며, 조선업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직무 직종 동영상을 수시로 상영하고,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련기관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조선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감정오일 치유(힐링테라피) 진단 및 심리상담, 개인색상(퍼스널컬러) 상담(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울산조선업도약센터에서 사후 관리를 통해 일자리 연계(매칭)를 꾸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과 부산광역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한다. 드래곤보트는 노를 저어 배가 속력을 내게 하는 '노잡이'와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우며 속도를 조절하는 '북잡이'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인 경기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무동력 친환경 수상스포츠다. 뱃머리와 꼬리 부분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동호인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가족 또는 직장 단위로 쉽게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람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선언, 개안식(화룡점정) 등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공식경기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대회 기간 타투, 디지털사진인화, 파라코드팔찌만들기
[페어뉴스]= KT(www.kt.com)가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KT는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 업계에 몸 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 또한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 서창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서창석 신임 이사는 KT 유무선 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KT는 이 외에도 경영계약서 승인과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의
[페어뉴스]=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해,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진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이틀에 걸쳐 일몰 후 야간에 열리며, 울돌목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량대첩의 역사와 조선시대 문화를 느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페어뉴스]=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공표한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열린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기반 구축 ▲탄소중립 연구사업 추진 ▲탄소중립 대외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