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 와인 및 스피릿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 뒤셀도르프 ProWein 2024 (프로바인) 전시회가 내년 3월 개최를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12월 13일 (수) 오찬 행사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ProWein 전시회 담당이사 페터 슈미츠 (Peter Schmitz)가 연사로 나서 전시회 상세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VDP 독일우수와인생산자연합의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내년도 전시회 뉴스 및 와인산업 트렌드를 전한다. ProWein은 세계 3대 와인 전시회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된다. 독일에서 개최되나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 호주 등 전세계에서 출품한다. 88%라는 높은 해외 참가사 비율은 ProWein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유다. 내년 전시회는 위스키, 전통주 등 스피릿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ProSpirits (프로스피릿츠)라는 명칭의 특별관을 조성한다. 여기에 300개사 이상의 스피릿 제조사가 참가한다. 한편 올해 3월 개최된 지난 에디션의 경우 전세계 61개국 5,764개사가 참가하고 141개국 49,304명이 방문하며 성료한
[페어뉴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wire & Tube 2024 ( 독일 뒤셀도르프 와이어 및 튜브 전시회)’가 내년 4월 개최를 앞두고 한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방문객에게 전시회 관련 주요 정보 및 글로벌 산업 동향과 메가 트렌드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다. “최고와 나란히 (join the best)”라는 전시회 슬로건에 걸맞게 본 전시회에 업계 리딩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왔다. 다가오는 전시회는 64개국 약 2천개 사가 참가하고, 순수 면적 100,000 sqm이 넘는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규모만 최고가 아니다. 와이어 및 튜브 전시회 참가사 해외 비중은 무려 80%에 달한다. 따라서 전시회 참가 시 전세계 모든 제품과 기술 혁신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2024 와이어 튜브 전시회는 ‘수소’, ‘e-모빌리티’를 집중 조명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차, 통신, 건설, 석유화학 분야의 근간을 이루는 와이어/튜브의 핵심 트렌드와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제조 및 가공 산업에서 점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 튜브 및 파이프’ 특별존, ‘벤딩 및 포밍 기술’ 전문관, 스테인리스 강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모전을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블로그' 두가지 분야로 나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체험한 블로그 게시글로 응모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가 주민들의 발걸음을 관악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구는 ▲관악구 전통시장 홍보 효과성 ▲전통시장 표현의 참신성 ▲작품의 심미성 ▲공모주제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3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후 수상작은 관악구 전통시장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금은 ▲대상 4명(상금 20만 원) ▲최우수상 10명(상금 15만 원) ▲우수상 60명(상금 5만 원) ▲장려상 60명(상금 1만 원)에게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려는 공모전 취지에 따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방침이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14일부터 퇴역 함정을 활용한 '강화함상공원'을 임시 개장한다. 강화함상공원은 내가면 외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시 개장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강화군은 1985년 취역이래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켜오다 2019년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퇴역 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지난해 12월 함정 해상 거치를 완료하고, 올해 함정 내부 전시 및 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마산함은 1960톤급 한국형 호위함(길이 102m, 높이 27.8m, 폭 11.5m)으로 1984년 10월 진수돼, 1985년 7월 취역한 함정이다. 국산 호위함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했으며, 림팩(RIMPAC) 훈련에도 참여했다. 해군 최우수 포술함으로 선정돼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는 등 맹활약하다 2019년 퇴역했다. '강화함상공원'은 마산함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해,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함에서 해군의 생활과 각종 전투 장비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군함 내부 공간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 센터, 76㎜ 상비 탄약고 등을 재현했고, 전함 외부공간에는 76㎜ 함포 2문, 3
[페어뉴스]=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대표 한도희)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해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평택시민과 청년들이 방문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GM
[페어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 10편의 영화를 11월 2∼5일까지 미림극장에서 상영한다. 구와 미림극장이 함께 개최하는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는 인천지역에서 최초다. 사회적경제는 개인의 이익과 사회공동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시도를 뜻한다. 10편 영화의 주제는 두리모(미혼모), 대안교육, 노인, 정보약자, 다문화 등으로 사회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영화를 보는 관람객들은 영화와 관련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사회적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구는 영화제가 시작하는 첫날인 2일에는 '커뮤니티 시네마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영화와 사회적경제를 다루는 특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개막작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영화제가 끝나는 5일까지 '다가오는 것들', '나, 다니엘 블레이크',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환상의 마로나' 등 해외에서 훌륭한 평을 받고 수상한 영화들이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은 미림극장 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영화관인 미림극장과 함께 사회적경제 영화제를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G-star) 2023'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게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인기 1위 롤 게임의 한 해 결산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부산을 찾는다.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가 매일 열리며, 11월 11일과 12일은 역대 흥미진진한 경기가 가장 많았던 4강 경기가 개최된다. 지난해 MSI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16개 팀 중 3승을 달성하고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하는 8개 팀이 부산에서 흥미진진한 매치를 이어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월드챔피언십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월드챔피언십 대회에 맞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하는 팬분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8강 기간 서면 삼정타워에 위치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녹아웃 스테이지 이벤트 존으로 운영하며, 8강 뷰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강 기간에는 더욱더 확대된 참여 이벤트가 사직실내체육관 야외
[페어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돌아온 일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공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SH공사는 '2023년 주민참여공연'을 개최하고 11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공연은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지난 8년간 공연 참가자와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행사는 '예술로 함께 모인 우리, 함께 만든 사랑, 함께 누릴 행복'을 주제로, 경쟁이 아닌 즐거운 경연을 통해 예술로 함께 된 이웃 공동체의 의미를 살펴보는 기회로 꾸밀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주민도 임대주택 입주민과 함께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3인 이상 팀 참여의 경우 인원의 30% 이상이 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구성돼야 하며, 1인 또는 2인의 경우 전원이 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연 당일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참가 분야는 문화 예술 기반의 춤·노래·연극·연주·개인기 등의 콘텐츠로, 오프라인 공연이
[페어뉴스]= 지난해 공개돼 큰 관심을 일으킨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GPT)'와 네이버가 개발한 '하이퍼클로바 엑스(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내 최고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는 11월 1일 14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1회 스타트업 코리아 세종 창업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생성형 AI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새싹기업과 시민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새싹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위니드소프트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AI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의 저자 이장우 박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 사업 총괄 윤영진 리더가 강연에 나선다. 이장우 박사는 지난해 말 오픈에이아이가 공개한 대화전문 챗봇 챗GPT를 활용해 생성형 AI 시대를 앞서나가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윤영진 리더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 엑스(HyperCLOVA X)의 적용 사례와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신
[페어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즐거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독서인문교육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양일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3. 대구 학생 책축제'(이하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에서는 ▲저자와의 만남 ▲독서연계 체험활동 ▲학교 독서인문 동아리(연구회) 전시 및 발표 ▲지역 독서인문 관련 기관(단체) 전시 ▲학생 독서토론 캠프 ▲교원 독서교육 연수 ▲초중고 독서인문 학생 동아리 영상 공모전 시상식 ▲2009년에서 현재까지 출판된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책축제는 특강, 연수, 체험, 발표, 캠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주말 시간에 개최해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와 교직원, 시민 등 보다 많은 대구교육공동체가 책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독서인문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대구문학관과 정호승문학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을 포함한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 독립 서점 등이 함께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