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어르신 건강관리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경로당' 확대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10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화상 플랫폼 활용한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체험키오스크' 등 기존 경로당과 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가장 좋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악구 스마트경로당을 11월까지 25개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3천만원(국비 10억원, 구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7월 초 각 경로당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경로당 현장 상황과 어르신들의 요청사항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확대 구축 사업 추진 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테이블' 시스템을
[페어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구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중장년 세대의 경력 개발과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서초구 IT교육센터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먼저 단순 난이도로만 분류됐던 강좌들을 분야별·수준별로 나누어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 금융 등 새로 개설된 분야의 강좌는 외부강사 공모형식을 통해 강의 커리큘럼과 강사를 선발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 양성된 110명의 중장년 강사 중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서초50플러스센터의 '4050 직업역량 강화교육' 등의 재취업 교육을 받은 강사까지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강의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강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력개발이 필요한 중장년들에게는 활동지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 사업의 수혜자가 교육 수강생으로 한정되던 이전과 달리 강사 또한 사업의 수혜대상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서초구 IT교육센터에서 인공지능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초구민 한기석 씨는 "은퇴 후 경력을 살려 IT 강사에 도전했으나, 강의 기회가 적었다. 그러던 중 서초50플러스센터의 강
[페어뉴스]= 에덴요양병원(병원장 임영준)은 지난 6월 20일 수동면민을 위한 희망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덴요양병원 대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이번 음악회를 위해 음악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 천사’가 에덴요양병원이 준비한 무대를 밟았다. 김상배, 현당, 김현, 민지, 정영, 유도영, 김가현, 이태리, 다정현, 오정하, 명지나 등 현역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들이 신나는 트로트의 향연을 펼칠 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에덴병원 환우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출연진들은 환우들이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감상하도록 희망의 메시지와 노래로 선곡해 특별한 마음이 담긴 무대를 준비했고, 환우들도 고마운 마음에 화답하면서 함께 호응하며 각종 안무로 동참해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먼 거리를 자동차로 참석한 수동면민들은 함께 한 세 시간이 아주 짧게 느껴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자리를 함께한 우해덕 수동면장은 축사를 통해 “너무 좋은 환경 속에 있는 에덴병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함을 축하하며 에덴병원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수동면에서 계획되는 사업과 연계해 함께 협력하는 방법을 연구하
한국시니어클럽협회 http://www.silverpower.or.kr/ ----------------------------------------------------------------------------------------
https://www.kohom.or.kr/web/mainComm/HM003001001.do 주택관리공단 ---------------------------------------------------------------------------------------------------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제2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수강생을 오는 7월 8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봉제교육은 봉제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8월 1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총 18주간 강북봉제지원센터(삼각산로 121,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을 위한 봉제교육 심화반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봉제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공업용 재봉기(미싱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 확인증 제출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강 신청서, 구직등록 확인증,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 메일(gbnws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다만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강북봉제지원센터는 2012년 6월 개소한 시설로, 패션·봉제업에 관심있는 구민이나 봉제업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