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김영숙 여행칼럼니스트] 제20회 영덕대게축제가 3월23일(목)부터 3월26(일)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군 공동 주최로 영덕군 일원(강구항 및 해파랑공원 중심)에서 '오go! 놀go! 대게몬을 잡아라' 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너희들이 게 맛을 알아?' 몇 년 전 배우 신구 선생이 출연한 CF에서 나온 큰 인기를 끌었던 유행어이다. 갑각류의 최고봉이라 할 대게의 맛은말로 표현 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하늘의 별이 있다고 누구나 그 별을 딸 수 있다고 할 수는 없듯이 먹고 싶다고 항상 먹을 수 없는, 그 귀하디 귀한 영덕 대게가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를만큼 올랐다 그것도 속살이 박달나무처럼 단단하고 쫄깃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박달대게. 영덕으로 대게 먹으러 가보자! 국내산 박달대게에는 오른쪽 집게발에 인식이 가능한 패찰이 붙어있다. 고속도로에서 내려 영덕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엔 축제를 알리는 깃발과 플래카드들이 화려하게 휘날리고 있고, 초행길의 여행객들도 전혀 낯설지 않은 대게조형물들이 길을 알려준다. 대게 내장으로 볶은 맛난 게딱지밥 국산 박달대게
[페어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 2017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7)이 2월 23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17번째로 개최되는 스포츠․레저 종합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스포츠레저 산업계와 스포츠용품의 모든것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SPOEX 2017은 COEX의 3개 전시홀 1,628개 부스에 국내·외 기업 434개사가 참여하는 대형 전시회로 A홀(캠핑카, 수상·수중 스포츠용품), B홀(바이크, 아웃도어용품), C홀(헬스·피트니스 및 스포츠용품) 3개홀로 구성됐다. 23일 개막일에는 각국에서 몰려온 바이어들과 기자단의 취재열기가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레저산업에서 캠핑이 광풍과 같은 유행을 몰고와 오늘날엔 캠핑카로 이어저, 개막일부터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캠핑카 뿐만 아니라 캐리어, 산악자전거, 수중탐사용품들과 산행에 필요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고 할인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은퇴후 노후를 즐기려는 노부부와 여가를 풍요롭게 즐기려는 젊은 직장인들까지 구매 상담이 심도있게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었다. 전시품목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