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용산구는 5월 22일부터 내달까지 ‘이태원 주말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매 주말마다 이태원 녹사평역 광장과 전쟁기념관 앞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공연 세부 일정은 ▲(5/22) 클래식(성악), 저글링 ▲(5/28) 버스킹, 디제잉 ▲(6/4) 국악, 댄스 ▲(6/11) 아카펠라, 아코디언 ▲(6/18) 버스킹, 댄스 ▲(6/19) 버스킹, 클래식(관현악) 순이다. 이들 공연은 한낮의 더위를 피해 주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고정 설치된 무대가 아닌 무대차량을 활용해 날씨 및 공간의 제약을 줄이고 전문 음향시스템으로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지원을 받아 ‘거리예술존’도 운영한다. 열린 공간을 활용해 거리 예술을 활성화하고 예술가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무대와 녹사평역 광장을 비롯해 지역 내 5곳에서 총 100여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화제를 더하고 있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오는 10월 8~9일 양일간 진행한다. 거리 퍼레이드, 세계음식전풍물전, 다양한 문화공연, 문화체험부스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알리트립)와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5월 5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2월 ‘알리바바(알리트립) 관계자 초청 인천 팸투어’ 및 3월 ‘알리바바 본사 방문’에 이은 알리바바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알리트립은 알리바바 산하 최대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으로 인천관광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리트립 여행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중국 자유여행객(FIT) 유치를 위한 인천관광 상품을 기획·구성하고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중국 온라인/모바일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알리트립이 보유한 약4억명에 달하는 알리바바 그룹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파트너인 중국 여행기업과 소비자들의 최신 여행 트랜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홍보(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CRM)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최혜경 본부장은 “중국 온라인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10명중 8명의 중국 관광객이 인터넷을 통해
[페어뉴스]=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태원일대에서 2016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매년 봄, 가을 2회 열리는 본 행사는 미주 지역과 유럽을 제외한 곳에서는 최대 규모로 세계 각국의 앤틱과 빈티지 가구, 조명, 소품 등을 만나볼수 있어 관심 있는 이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청 아래 녹사평대로26길과 이태원역 4번과 3번 출구를 나서면 만날 수 있으며 참가하는 8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유럽 앤틱 컬렉션으로 꾸며진 거실에서 지인들과 우아한 티타임을 갖고 싶어도 유럽과 구미의 고가구, 샹들리에 등은 아무래도 국내에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앤틱 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2016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를 방문한 이들이 굳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는 수고를 덜기 위해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전 구간에 간이 천막을 설치한다. 따사로운 봄볕을 거닐다 천막 아래서 잠시 햇볕을 피하며 만나는 앤틱 커피잔 세트, 다채롭고도 아름다운 색을 지닌 캔디볼과 그것을 전시할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은 페스티벌에 방문한 이들을 유럽의 어느 작은 도시로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