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남도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7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GACS 2017)’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 부품전시회’는 200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13번째를 맞는 세계 유일의 자동차부품 OEM 전문전시회로, ‘부품, 엔진, 인테리어, 테스트(시험)’ 등 총 4개 전문 분야별 전시회가 공동 개최된다.
김신호 도 국제통상과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역은 벤츠, 포르세, 보쉬의 본사가 소재한 지역으로, 이번 전시회는 완성차 및 부품 업체의 엔지니어들에게 호응도가 높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자동차 부품관련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