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김포-울산공항 간 항공 여행상품개발 팸투어 시행

 

[페어뉴스]= 울산시는 ㈜여행박사와 함께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항공을 연계한 여행상품 및 홍보콘텐츠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와 6개 지자체(울산·서울·경남·포항·사천·여수), ㈜여행박사 간 국내 내륙 항공 여행상품 개발 및 지역공항 활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2016년 10월 7일)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올해 첫 방문지로 울산을 선택한 ㈜여행박사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울산의 관광지에 대한 기대가 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번 팸투어에 ㈜여행박사 관계자 등 4명이 김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울산에 도착, 주요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및 십리대숲 등을 둘러보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외 울산관광에 대한 홍보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여행상품을 여행사와 개발해 많은 여행객이 울산을 방문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