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타웍스,세계 최대 규모 국제방송장비 전시회 NAB 2016서 신제품 공개

 


[페어뉴스]= ㈜세븐스타웍스의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티브이로직은 4월 1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장비 전시회 ‘NAB 2016’ 에서 12G-SDI 4K 모니터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4K 모니터 LUM-240G(24인치)와 LUM-171G(17인치)는 3G/6G/12G-SDI 및 HDMI 2.0 입력을 지원하며 한 개의 동축 케이블로 혹은 HDMI 케이블로 4K/60p의 초고해상도 영상을 입력 받을 수 있다.   우수한 해상도와 넓은 색재현범위로 프로덕션에서 스튜디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레퍼런스 모니터 XVM-177A는 우수한 시야각의 10비트 17인치 Full HD 해상도의 패널과 12비트 비디오 프로세싱 기술이 결합된 레퍼런스급 모니터 고도로 정확한 색 재현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다.  
 
신제품 17인치 모니터 LVM-171A는 XVM-177A와 동일한 패널을 장착한 다목적 모니터로 다양한 영상 인터페이스 및 전문가용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LVM-170A에 비해 시야각과 명암비, 계조표현력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조정실이나 중계차의 랙(Rack)에 설치할 때의 편리하도록 고안되었다.
 
신제품 랙 전용 모니터 RKM-535A는 5개의 3.5인치 화면(960 x 640 해상도)을 갖추었으며 3G-SDI, CVBS 등 다양한 입력신호를 지원함과 동시에 Waveform / Vectorscope, Audio Level Meter Display, Focus Assist, Luma(Y’) Zone Check, Range Error 등 다양한 전문가용 기능을 제공한다.
 
티브이로직은 이외에도 12G-SDI 입, 출력을 지원하는 4K/UHD 모니터인 LUM-420M(42인치), LUM-550M(55인치)을 4K 멀티뷰어 TMV-4000G와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LUM-420M과 LUM-550M은 3840x2160 해상도의 화면에 최대 24개의 채널을 출력하여 HD 방송을 우수한 화질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솔루션이다. 하반기에는 하드웨어 개선을 통해 HDMI 2.0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븐스타웍스 박승준 대표이사는 “2015년 12월 티브이로직은 중국 양광칠성그룹에 인수되면서 사명을 ‘세븐스타웍스’로 변경하였고 사업 영역 확장에 힘쓰고 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