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벌써 싱그러운 봄이 우리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에 따라 식음료 및 뷰티, 패션 업계에서 소비자들의 봄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할리스커피는 지난 1일, 봄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봄 시즌 스페셜티 원두 ‘스프링 블렌드 ‘16’을 출시했다. 2016년 봄 시즌을 겨냥해 출시된 할리스커피의 ‘스프링 블렌드 ‘16’은 봄 햇살 속 스프링 왈츠를 콘셉트로, 경쾌하고 발랄한 산미와 두근거리는 꽃 향기가 코 끝에 맴도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커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지난 2월에는 봄을 대표하는 과일인 딸기를 이용하여 상큼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의 ‘딸기음료 5종’을 선보였다. 딸기의 싱그러움과 치즈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와 ‘더블베리 치즈케익 할리치노’, 플레인 요거트 크림 위에 생 딸기 꽃을 피운 ‘딸기 요거트 플라워’, 그리고 생딸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리얼 딸기 라떼’, ‘리얼 딸기 주스’는 7초당 1잔씩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딸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바닐라코 (banila co.)는 ‘서울의 봄’을 테마로 한국 여성의 스프링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하는 ‘서울 컬러스(Seoul Colors)’ 컬렉션을 출시했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서울 곳곳의 아름다운 봄 풍경에서 색상을 착안한 이번 컬렉션은 서울의 상큼한 봄 분위기를 담아 ‘블루밍 서울(Blooming Seoul)’과 ‘서울 피에스타(Seoul Fiesta)’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에르메스(HERMES)는 봄 향기를 담은 향수 2가지를 선보였다. 먼저 노란색 보틀의 ‘오 드 네롤리 도레’는 오렌지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로 뿌리는 순간 오렌지 꽃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원초적인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는 상큼하고 아삭한 향으로 달콤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질스튜어트(JILLSTUART)는 ‘마카롱 콜렉션’을 출시해 2016 S/S 시즌 봄 컬러로 여성 본연의 우아함을 담았다. 이번 컬렉션에는 트렌드인 페미닌 무드를 극대화해 스프링 시즌에 어울리는 소프트한 민트, 라이트 블루, 베이비핑크 컬러 등 파스텔 톤과 우아하고 페미닌한 무드로 로맨틱 스프링 룩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