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실리콘 웨이퍼 최고 매출 기록 연속 경신

 [페어뉴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웨이퍼 산업분기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와 비교해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동안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총 27억 200만 제곱인치로,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 26억 3700만 제곱인치보다 2.5% 상승했다. 이번 2분기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2014년 2분기보다 4.4% 증가했고, 2015년 상반기 수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7.8% 올랐다. 

SEMI의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 위원장 겸 섬코(SUMCO)의 해외영업 및 마케팅 총괄사장인 긴지 야다(Ginji Yada)는 "연속 2분기 동안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말하며, “1분기에 기록한 최고 매출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출하량 증가로 2분기에 최고 매출을 또 한번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는 SEMI 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전문가 그룹(Special Interest Group)으로 활동하며, 다결정 실리콘, 단결정 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제조관련 SEMI 회원사들이 참여한다. SMG는 실리콘 산업과 반도체 시장에 대한 시장 정보 및 통계 개발을 비롯한 실리콘 산업 관련 사안에 대한 공동 노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EMI에서 발표한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통계는 다음에서도 볼 수 있다: 
www.semi.org/en/MarketInfo/SiliconShipmentStat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