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북미반도체장비산업 BB율 0.98,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3.5% 증가

 [페어뉴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6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5년 6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5억 1천만 달러이며, BB율은 0.98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0.98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98달러라는 의미이다.

6월 수주액 15억 1천만 달러는 지난 5월 수주액 15억 5천만 달러에 비해 2.6% 하락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4억 6천만 달러보다 3.5% 증가했다. 6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5억 4천만 달러로, 지난 5월 출하액 15억 6천만 달러보다 1.0% 하락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3억 3천만 달러보다는 16.2% 오른 수치를 보였다.      

6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3억 1천만 달러로, 전월 수주액 13억 3천만 달러보다 내려갔고,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는 13.1% 올랐다. 6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3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0.99로 나타났다(5월 전공정장비 BB율은 0.99). 지난 달 5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5천만 달러였고, 전년도 6월 출하액은 10억 9천만 달러였다. 

6월 후공정장비 수주액은 1억 9천만 달러로, 지난 5월에 보고된 2억 1천만 달러보다 소폭 하락했다. 6월 출하액은 2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후공정장비 BB율은 0.92를 나타냈다(5월 후공정장비 BB율은 1.04). 참고로, 후공정장비 5월 출하액은 2억 1천만 달러였고, 전년도 6월 출하액은 2억 4천만 달러, 수주액은 3억 달러였다.  

SEMI의 데니 맥궈크(Denny McGuirk)사장은 ”5월의 수치와 비교했을 때, 3개월 평균치 출하액과 수주액 모두 소폭 감소했지만 1년 전 보고된 수치보다는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는 긍정적인 성장을 한 시기”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