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4일부터 '2025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유실 방지 등을 위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올해는 관내 23개 동물병원이 참여한다. 의무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고양이는 의무등록 대상은 아니나, 유실 방지를 위해 등록을 권장한다. 시는 동물등록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소유자는 1만 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 등록 방식에 비해 분실, 훼손의 위험이 적다. 또한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등록대상 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배정 물량 소진 후에는 전액 소유자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하니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등록비 일부를 지원해 동물등록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훼손 및 분실 가능성이 적고 반영구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방식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400마리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마감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하며, 기존 외장형이나 인식표에서 내장 칩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하면 되며, 동물등록 칩 비용의 50%를 마리당 최대 22,500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032-450-6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여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계양구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당 최대 16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은 취약계층에 동물 의료비, 위탁관리비, 장례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동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미만의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세대원) 중 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이며, 동물 등록을 안 한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인천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돌봄(위탁)비, 장례비로 지출한 비용의 80%,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는 4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천시 관내 동물병원 등에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받고 진료비 영수증 등을 첨부해 구청에 청구하면 분기별 선착순으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경제산
[페어뉴스]= 케리비(Kelivi)의 반려동물 제품 전문 브랜드 보니렌이 기존 자동급수기의 불편함을 완벽히 개선한 강아지·고양이 자동급수기 ‘퓨어냥’을 출시했다. 퓨어냥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소비자들의 호평 아래 성공적으로 론칭됐다. 퓨어냥은 기존 자동급수기의 주요 문제점인 오염된 물의 순환, 필터 교체 비용 부담, 세척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정수기와 폐수기를 완전히 분리하는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해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기존 자동급수기의 경우 물이 순환되면서 오염이 누적되는 반면, 퓨어냥은 오염된 물이 깨끗한 물과 섞이지 않도록 설계돼 반려묘가 건강하고 위생적인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필터 없이도 깨끗한 물을 제공해 유지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 기존 자동급수기는 필터 교체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으나 퓨어냥은 별도의 필터 없이도 위생적인 급수가 가능해 장기적인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퓨어냥에는 보호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 대용량 물탱크: 자주 물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대형 물탱크 설계로 단거리 여행이나 장시간 외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개,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 등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와 필수 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 선택 진료로 구분된다. 필수 진료 시 보호자는 회당 진찰료 5천원(최대 1만원)을 부담하며, 선택 진료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20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2025년 강북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애니케어동물병원(삼양로 499, 02-996-1007), 현대종합동물병원(노해로 94, 02-999-9110), 강북동물병원(오현로 194, 02-985-7525), 꼬마동물병원(삼양로117길 5, 02-993-8266) 등 4곳이다. 신청자는 병원에 사전 문의 후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3개월
[페어뉴스]= 경기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6억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각 시군에서 진행하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교육, 문화 행사, 동물보호정책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은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할 기본 교육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보호 정책 홍보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명존중·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동물 보호와 관련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에서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올바른 관리와 더불어 동물 학대 방지와 입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각 시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경기도는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
[페어뉴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송정동에 운영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의 문턱을 낮춰 이달부터 45㎏ 이하 대형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연장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7월 문을 연 반려동물 놀이터는 해운대구 유기동물 입양센터(해운대로 1175) 바로 옆에 있다. 총면적 993㎡에 야외 놀이시설, 녹지공간, 모래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13㎏ 이하의 중·소형견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일각에서 이를 차별로 보는 시선이 있어 이번에 이용 규정을 변경했다. 맹견을 제외한 동물 등록한 16∼45㎏ 대형견도 이용할 수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1회 이용 시간은 1시간이다. 한 견주에게 동물 등록한 대형견이 여러 마리면 두 마리까지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은 기존처럼 중·소형견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중·소형견의 이용 기준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몸무게가 13㎏ 이하였던 것을 15㎏ 이하이면서 체고 40㎝ 이하인 반려동물을 중·소형견으로 규정했다. 또 1회 이용 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해 더 많은 반려 가족이 이용할 수
[페어뉴스]=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3월 한 달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 입장권 구매 시 15% 할인된 가격이 적용되며, 2인 패키지와 4인 패키지권은 각각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패키지권에는 반려견과 보호자 음료 교환권, 네이처 푸드테라스 식사 할인권 등이 포함된다. 입장권은 이날부터 3월 말까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반려견 입장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다른 할인 정책과 중복 적용은 할 수 없고, 내달 30일 유효기간 이후 사용은 불가하다. 강아지숲은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 국내 대표적인 반려문화 복합공간이다. 2021년 개관 이래 강아지숲 박물관,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산책로,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당 및 카페 등 반려 가족을 위한 각종 반려문화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숲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 기세가 한풀 꺾이고 따스한 기운이 돌면서 이른 봄을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야외 활동을 기다려온 반려가족들이 강아지숲에서 봄 추
[페어뉴스]= 반려묘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양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습관은 고양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다. 그러나 많은 보호자들이 고양이의 식습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질병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K-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는 고양이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 영양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올바른 식습관 정보를 제공하여 보호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나섰다. ■ 고양이 건강, 식습관이 핵심! 영양 불균형 질병 예방 중요 고양이 건강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야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하며, 고양이의 성장 발달, 면역력 강화, 에너지 공급 등 생리적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타우린이 부족하면 심장 질환이나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특
[페어뉴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동삼해수천 쌈지공원에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이달 28일 개장한다. 최근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급속히 증가해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동물보호법이 강화됨에 따라 그간 목줄을 하지 않고 반려견과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반려인들의 요구가 높았다.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 '2024년 부산시 반려견 놀이터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 12월 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CCTV 설치 등 시설 보강 작업을 거쳐 이번에 오픈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체중 15㎏ 미만, 체고 40㎝ 미만 동물등록된 중소형견만 만 13세 이상 견주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공간과 주민휴식 공간을 함께 배치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반려견 놀이공간은 천연잔디로 바닥을 조성하고 어질리티 3종류를 설치해 반려견이 친환경적인 조건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고, 주민휴식 공간은 반려견 동반 주민과 일반 주민이 누구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파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