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대표 김찬두)과 함께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상림 문화놀이장날 '가을 단풍물들장'을 개최한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등 지역민의 주도적 참여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손으로 만든 물건을 직거래하는 '상림 손장'을 비롯해 '돗자리 당근마켓', '장롱을 열장!', '계절 주제장터'와 팝업 물놀이터, 예술놀이터, 상림풍류, 문놀장 시조 백일장 등 다양한 마켓, 놀이, 공연이 마련되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놀장이 열릴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가을 옛 노래 <상림 풍류>와 가곡(김윤서), 민요(백소망), 판소리(심소라) 등 춤과 노래, 연주가 있는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린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10월 마지막 주말은 가족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상림 문화놀이 장날에 오셔서 장날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지난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해 6,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독서 축제를 만끽했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2024년에 안성시가 선정돼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진행됐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로,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옛날에 옛날에' 이야기 할머니 특별부스 ▲독서퀴즈 ▲남사당 풍물 공연 ▲버스킹(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가을을 맞이한 시민들을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속 북크닉을 선사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저서를 특별전시해 독서동기를 제공했다. 한편 김영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특히 올해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식품대전에서는 300개 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식품대전은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제공하는 식품 산업전시회이다.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나주푸드업사이클링센터, 리하베스트, 오성시스템, 오엠오 등 대학과 지역 기업이 참여한 푸드테크 특별관(8곳)에서는 지역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한다. 또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향토음식특별관, 보해양조 & 완도금일수협 홍보관, 제주특별관 등 각 지역 대표 식품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
[페어뉴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강용범)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거창군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에서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공개행사-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가 운영하는 최첨단 연구시설로, 인공위성과 우주 잔해물 등을 레이저로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장비를 운용하고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관측소 내부가 특별히 공개돼, 군민들이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거창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별들의 일주운동, 은하수, 심우주 천체 등 50여 점의 작품과 '천체사진촬영강좌'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거창군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용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관장은 "많은 분들이 다양한 천체 사진을 관람하고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내부 시설도 견학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감악산에서 펼쳐지는 우주의 경이로움을 감상해 달라"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024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계 유산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기록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야간개장을 통해 저녁 시간에도 경관조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뉴진스님과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과 '스타강사 심용환의 기록문화 토크쇼'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나만의 대장경 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대장경서당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술, 저글링, 버블 공연 등의 무대가 5일 동안 이어진다. 또한,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입상작품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기록문화관에 전시되며, 테마파크 곳곳에서는 국화 전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대장경의 역사와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엇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 준비와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 설치,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차양막 설치 등 전방위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에 다녀갔던 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작년 축제를 방문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힘이 된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어뉴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19일 수영강시민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 주민자치, 복지를 망라한 '2024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세대를 잇는 행복한 꿈'을 주제로 70여 개 기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록달록 댑싸리와 대형 동화책으로 조성한 포토존 ▲키자니아 직업 체험교실, 태양흑점 관측 체험, 웹툰 그리기 체험 등 아동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자람존 ▲어르신들의 창작시화 작품 전시와 '꿈꾸는 야외도서관'을 결합한 전 세대 간 소통 공간 세대공감존 등 특별행사로 차별화했다. 평생학습 분야는 20여 개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학습 동아리가 컬러로 나의 기질·성향 찾기, 페이스페인팅, 도자기 전동물레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민화·한지공예 작품, 시화 작품도 전시한다. 주민자치 분야는 18개 동이 참여해 동네의 보물장소,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 동네의 재발견, 우리 동에 가면 ∼도 있고'를 주제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동 투어 후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응모권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복지 분야는 25개 복지
[페어뉴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는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이 오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최대 축제다.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주간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개막행사는 1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시장 1층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환영사,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의 축사 등으로 개막 세레머니가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대형 LED Wall (12mx3m)을 통해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연출이 곁들어져 KMF 2024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The MEANS 2024’는 17일(목)~18일(금)까지 양일간 열린다.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파악과 각종 산업군에서
[페어뉴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고양 국제 아트페어'가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23회 고양 국제 아트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특별전 'Big Picture 2024'를 기획해 강세경, 김경민, 김원근, 김시현, 아트놈 등 평면·입체 인기작가, 고양 원로작가, 경기 청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20대에서 40대까지의 작가들이 모두 함께하는 전시로 세대를 초월한 예술적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 중 서양화가 권순철은 한국인의 얼굴을 통해 인생의 고통과 구원을 탐구해 종교적 상징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선두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서양의 콜라주와 역원근법을 결합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23회 고양국제아트페어를 기획·추진한 고양미술협회 이문배 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전
[페어뉴스]= 함양군의 대표 문학제전인 '제19회 지리산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가 오는 10월 19∼20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상림공원, 지리산 둘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리산문학회(회장 박철 시인)와 계간 시산맥(발행인 문정영 시인)이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지리산문학제는 이날 지리산문학상과 최치원신인문학상, 지역문학상 등을 시상하고, 시낭송 페스티벌과 공연 등 문학인의 가을 향연을 연다. '공터' 등 5편으로 올해 제19회 지리산문학상에 선정된 지관순 시인과 제19회 최치원신인문학상 이형옥 시인 등이 이날 수상한다. 지리산문학상은 매년 제전위원장과 심사위원을 새롭게 선정하는 등 기존 문단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외부요인에 휘둘리지 않는 엄격한 관리로 정평이 나있다. 지역과 유파 등을 구분하지 않고 한 해 동안 발표된 기성 시인들의 작품 및 시집 가운데 문학적 완성도와 비전만을 놓고 평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상금은 1천만원이다. 지리산문학제를 주관해온 지리산문학회는 올해로 45년을 이어가고 있는 지리산과 함양지역 중심 문학단체다. 문학제 개막식은 19일 오후 3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