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4월 25일 오후 3시,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로서,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진홍 동구청장의 비전 선언을 시작으로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했으며 친환경 화분을 이용한 구민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 환경교육센터, 사회적 기업에서 진행한 친환경 체험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한국마사회 동부지사에서는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폐플라스틱
[페어뉴스]= 2024 청두 세계원예박람회(Expo 2024 Chengdu 또는 EXPO)가 '공원 도시, 아름다운 주거(Park City, Beautiful Habitat)'라는 주제로 4월 26일 공식 개막하여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EXPO는 총면적 3633무(약 2.42㎢)에 이르며, 전시 정원 수, 해외 정원 수, 협회 및 법인 정원 수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B 카테고리 행사 신기록을 세웠다. EXPO는 또한 60여 년의 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저탄소 경영 제안서'를 작성하여 공개했다. 개최 도시의 특성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해 Chengdu Eastern New Area는 100종 이상의 고유 수종을 보존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잘 보여주면서 자연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한편, 몽펠리에, 맨체스터, 베를린의 'Berlin Iceberg Rose Garden'과 같은 국제 정원은 세계 원예의 다양성과 교류를 반영하고 있다. EXPO 기간 동안 청두에서는 국제 화훼 경연대회, 무형문화유산 전시 등 2천여 개의 행사가 개최되어 가드닝, 원예, 화훼, 종묘 산업, 인문학 및 순수 예술 간 국제 교류와 협력을 도모
[페어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3일 오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영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경제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공사는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3.50%p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된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중소기업 중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한 산업용지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제조업체다. 부산도시공사 협력 건설업체 및 용역업체도 포함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다섯 가지 핵심 과제의 성과 창출과 현장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 이 다섯 가지 핵심 과제는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과학적 수급관리 강화 △농촌을 살고 일하고 쉬는 공간으로 전환 △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 실현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이다. 이 중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는 스마트팜 농가와 Ag-Tech 업계의 공통된 화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발간한 ‘2021년도 스마트팜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에 따르면 국내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농가 수는 858호에 이르며 조사 응답자 700호 중 38.7%(270호)가 ICT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내 300여 스마트팜 농가가 데이터 기반 농업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 농가에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현재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농업 기술은 다양하다. 농장을 자율주행하며 AI 비전 기술로 생육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예찰 로봇부터 방제와 운반 그리고 수확을 담당하는 로봇,
[페어뉴스]= 부산광역시와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오는 5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처음 열려 의미가 크다. 70여 개국 1만2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참관객 2만여 명이 부산 벡스코로 모일 예정으로, 행사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2024 월드오브커피’에는 전 세계 280개 이상의 국내외 커피 기업들이 참가해 커피 관련 제품과 기술, 그리고 서비스 관련 전시를 비롯해 로스터 빌리지(Roaster Village) 전시관을 통해 국내외 로스터리 카페들의 커피와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SCA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글로벌 커피인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장 마련과 다양한 국내
[페어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TransTalker)'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호텔, 관공서, 관광 명소, 음식점 등을 찾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랜스 토커'가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다. SKT는 고객 반응이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지원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후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트랜스 토커'는 투명한 LED 디스플레이, 마이크 앞 소리만 전달해 주위 소음을 최대한 제거하는 '지향성 마이크', PC 등으로 구성된다. AI 기반 동시 통역을 위해 K-AI Alliance 멤버인 AI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함께 음성 인식(STT, Speech to text), 자연어 처리(NPU), 번역
[페어뉴스]=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2일, 영흥도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조망 해상보행로와 야간 경관조명이 조성된 '영흥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5리 하늘고래 전망데크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사업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커팅 등 준공식행사와 주민 밴드와 합창단 축하공연,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19억원이 투자된 '영흥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는 총연장 180m, 폭 3m 교량구조의 안전한 해상보행교로, 일몰이후 다채롭게 펼쳐지는 경관조명이 매우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도는 서울·경기등 수도원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명소가 많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시고 있다"며, "금회 조성된 '영흥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가 영흥 지역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자리 메김할 것을 기대하며 많은 관광객이 와서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페어뉴스]= 경기도 3개 시(김포-고양-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 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엔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고양과 파주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토요일엔 김포-파주의 안보·예술 코스로 안보 유적지와 예술적인 명소를 탐방하는 노선이다. 과거 안보 이슈와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예술적인 공간에서 여러 체험을 하며 창의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아트빌리지) 일요일에는 김포-고양의 생태·문화 코스로 김포와 고양의
[페어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 10분∼오후 2시 30분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 일대(수정구 상적동 270)에서 '철쭉 축제'를 연다.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렬)가 올해로 18년째 마련하는 축제다.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사물놀이가 펼쳐지고, 특설무대에선 초청 가수 김범룡, 성국, 주미의 '바람 바람 바람', '큰 나무처럼', '안 되나용' 등의 노래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민요, 드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성남예총의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초청 가수 이진관, 한승기, 프레스리, 임현정, 손민채, 반금채, 나나니가 출연해 '모란꽃 여인', '뱃고동', '불어라 바람아' 등 가요와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차려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포토존, 인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룰렛 돌리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열리는 청계산
[페어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9일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도산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 24년에 만료되는 추천웰니스 관광지 64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24-25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33개소를 재지정했다. 합천 오도산치유의숲은 오도산 해발 1,134m에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같이 위치하며 자연치유를 테마로 20년도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돼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실외체험장 시설을 갖추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 치유와 온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3년도에 73천여명이 방문해 이번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으로 21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고, 웰니스 관광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태 관광, 산림 관광 분야를 더 활성화해 웰니스 도시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