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천시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의림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로컬관광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의림지와 의림지 뜰(에코브릿지) 일원에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개최한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됐다고 알려진 전국의 3대 수리시설 중, 현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써, 농경 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한국 명승(20호)으로 지정된 곳이다. 최근 의림지는 제방 위에 조성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인 제림, 영호정·경호루 등의 정자, 전국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 숲길(비룡담)이 있고, 최근 MZ세대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용추폭포와 유리 전망대,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제천 시민들에겐 일상의 휴식처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농경문화 발상지로서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의림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행사장을 찾는
[페어뉴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오는 10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포원파크 수변공원 일원에서 '2023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2023년 금정복지박람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30여 개 부스를 운영(운영시간 : 10:00∼16:00)하며 복지사업 홍보와 상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스포원 수변광장 내 중앙무대에서는 퓨전 현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개회식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형극, 댄스, 노래, 풍물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스포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금정복지박람회는 인생네컷 셀프 촬영 추억남기기 등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홍보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금정복지박람회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구민과 사회복지시설·관계기관 종사자가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
[페어뉴스]= 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는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가 오는 6∼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진행된다. 시는 하은호 시장 취임 후 지난해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가을 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품격있는 진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아이돌그룹(하이키), 밴드(노브레인), 트롯(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산본 로데오거리에선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으로 품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
[페어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3 인뮤페)'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버스킹,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먼저,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하루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가 펼쳐지는 서드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10월 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10월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 기간에는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시흥시 공원과가 주관하는 '음악분수 가동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펼쳐질 가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시흥 예술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
[페어뉴스]= 깊어가는 가을날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책과 배움의 축제가 열린다. 오는 10월 14일(토)오전 10시부터 열리는 '2023년 김포시 평생학습박람회 & 도서관 책 축제'가 개최되는 것. 특히 올해는 그간 각각 개최되던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가 통합축제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드림뮤지컬, 어린이합창단, 평생학습동아리 12개팀의 공연 시작으로 배움누리길(체험부스) 레진아트 키링만들기 외 29개, 나눔누리길(친환경체험부스)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체험 외 5개, 문화누리길(전시부스) 우리아이 퓨전한복 외 8개 등 체험 및 전시로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책 축제에서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시작으로 '나무늘보 릴렉스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책 속 캐릭터 포토존과 시민 독서감상문 수상작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족 문패만들기 등 작가 6인이 함께 하는 작가 체험부스와 출판사, 지역서점, 사립작은도서관,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3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
[페어뉴스]= 미래 첨단 이동수단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이(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6일 영광에서 개막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4일간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이-모빌리티'라는 주제로 2023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장윤정, 박재정, 서주경, 황민우 등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축하무대는 8일까지 홍진영, 박현빈, 설운도, 마이티마우스, 한해, 그리,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전시는 120여 업체가 참가한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이-모빌리티 신제품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해외 이-모빌리티 대표기업 30여 사를 초청해 글로벌 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해외교류관도 준비됐다.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30개 나라 기업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진행한다.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기간 중 블랙데이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초소형전기차, 농
[페어뉴스]=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속가능한 건축도자 재료 연구'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10월 7일(토)부터 12월 31일(일)까지 미술관 돔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 건축도자재료연구워크숍 결과전시 '3'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 '지속가능한 건축도자 재료연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의 토대가 되는 워크숍은 유약을 바르고 굽는 과정에서 자연 상태의 흙이 '썩지 않는 산업폐기물'이 된다는 문제에 주목,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재료부터 친환경적인 것으로 하나씩 바꿔 나감으로써 '기후위기'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워크숍과 전시의 참여작가인 콜렉티브 그룹 ROS(심다은, 최솔이, 정김도원)는 이러한 워크숍의 주제의식에 공감하며, 개인·사회·자연 세 지점을 잇는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폐목재와 폐시멘트를 이용한 벽돌, 자연폐기물로 만든 가구, 폐도자를 재사용한 도자오브제 등 자연에 해를 덜 끼치는 작업과 재료를 제시한다. 심다은 작가는 버려진 도자기를 수집하고 분쇄한 뒤 점토와 함께 빚어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암석이 도자를 거쳐 다시 암석으로
[페어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7일 '제1회 서리풀 독서골든벨'을 연다. 장소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와 올바른 독서 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책 문화의 거리' 중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책 문화의 거리'는 성모병원 사거리부터 누에 다리까지의 구간으로, 구가 책과 함께 사색을 즐기는 테마 거리로 조성 중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3∼6학년 200명이 참여해 골든벨에 도전한다. 오전 10시에는 3∼4학년, 14시부터는 5∼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퀴즈는 서초구공공도서관, (사)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시인협회, (사)한국번역가협회가 학년별 선정 도서 10권에서 30문제 이내로 출제한다. 참여자들은 전자버튼 등 디지털 방식으로 답을 제출한다. 이후에는 고득점순으로 골든벨상(1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6명)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국립중앙도서관 야외 잔디밭과 데크에서는 책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 권장 도서 및 웹툰 등이 배치된 이동형 서가와 돗자리, 미니 탁자 등이 비치
[페어뉴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신당오길 골목식당에서 10월 6일 도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당오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서울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시락 제품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욱정)'이 메뉴 개발, 위생 교육, 패키지 개발 등 분야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식당 8곳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당별 주요 메뉴를 활용한 도시락을 개발했다. 도시락 품평회도 열어 시식단의 평가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상인들은 새 메뉴 개발이 매출로 이어지도록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받았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신당오길 도시락 로드'를 출시한다. 오는 6일(금) 11:00∼17:00 신당오길 골목형상점가 일대(퇴계로 88길∼퇴계로 86길)에서는 '도시락 페스티벌'이 열려 새로 개발된 도시락 메뉴가 대중에 선 뵌다. 행사장 방문객은 이날 도시락 2개를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받을 수 있다. 초대 가수, 주민이 펼치는 공연과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인회는 행사 당일 2만원 이상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