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육성해나가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지점 통계 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전개를 통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무료 관광지를 의미한다. 공사는 최근 기존 인기관광지 방문객 성장이 한계를 보이고, 근거리 및 단기 여행이 증가하는 국내여행 트렌드가 나타남에 따라,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육성할 강소형 관광지는 10개 국내지사(경인․강원․세종충북․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제주지사) 주관으로 3~4월 기간 동안 기초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각각 1~2개 씩 선정된다. 공사는 기초지자체들과 협력해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사업(▴전문가 컨설팅 및 사업방향 자문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 ▴지역특화상품 개발 ▴업계 설명회, 팸투어 및 인근지역 교류프로그
[페어뉴스]= 필리핀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미세먼지가 적은 국가로 밝혀졌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발표한 ‘2018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서 필리핀은 초미세먼지 (PM2.5) 수치 14.6µg/m³를 기록했다. 이는 인접국인 태국 (18.5µg/m³), 캄보디아 (20.1µg/m³), 베트남 (32.9µg/m³), 인도네시아 (42.0µg/m³)와 비교해 월등히 낮다. 또한,동남아시아 각국의 도시를 분석한 자료에서도 필리핀 11개 도시가 청정지역도시 TOP 15에 선정됐다.특히 필리핀 라구나주의 칼람바는 초미세먼지 수치 9.3µg/m³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공기가 깨끗한 도시로 선정됐으며, 발렌수엘라 시티(9.3µg/m³), 카르모나 시티(10.9µg/m³), 파라냐케(12.2µg/m³), 다바오(12.2µg/m³), 마카티(13.7µg/m³), 마닐라(14.3µg/m³), 만달루용(14.5µg/m³), 발랑가(16.1µg/m³), 퀘존(17.5µg/m³), 라스 피냐스(17.9µg/m³)가 차례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랐다. 필리핀관광부는 올해‘지속가능한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이번 결과를 환영했다.특히 필리핀은 정부 차원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다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International Tourism Berlin 2019)에 참가해 한국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만 18만 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올해에도 190 여 개 국가, 1만 여 개 이상의 홍보관이 참가해 치열한 홍보 경쟁을 펼친다. 공사는 비무장지대(DMZ) 관광과 K-Pop 등 한류콘텐츠를 주제로 한국관광 홍보관을 마련하고, 서울, 부산, 경기, 인천, 광주 등 5개 지자체 및 지역 관광공사, 18개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한국관광상품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여행업계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3.6(수)~8(금) 3일 간, 공사는 국내 참가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주요 미디어 및 여행업계 대상 DMZ관광 및 한류 테마관광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통영 등 남해안 권역의 주요 전통 쇼핑관광 명소와 전남 광주 중심의 남도음식, 태권도 체험 등 지역관광 콘텐츠를 집중 조명한다
[페어뉴스]= 오는 3월8일(금) 신청을 마감하는 2019년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를 신청하고 있다.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근로자가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달 12일부터 3.8(금)까지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누리집 주소 : vacation.visitkorea.or.kr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으로 검색) 신청 현황을 보면 지난 3일까지 참여를 신청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총 6,645개로 근로자 인원은 75,961명이다. 기업별 참여 인원은 1명부터 500명까지 다양하며, 평균 10명 정도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기업에서 35,732명(1,299개사), 소기업 26,085명(2,146개사), 소상공인 14,144명(3,200개사)이 신청하였다. 기업 수로는 소상공인이 가장 많다. 업종별로는 일반적인 제조업 및 IT 기업 등 뿐만 아니라 언론사, 운수회사, 병의원,
[페어뉴스]=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봄을 맞아 ‘꽃’을 테마로 사진 촬영하기 좋고, 해안 절경이 빼어난 7개 섬을 봄철에 가볼만한 섬으로 선정했다. 여수 하화도는 다도해 사이에 숨겨진 꽃섬이다. 아름다운 진달래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한려해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보여행(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5km의 꽃섬길과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큰 섬 전망대가 유명하다. 임진왜란 중 안동장씨가 뗏목으로 가족들과 피난하던 중 동백꽃, 익모초,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핀 이곳에 마을을 형성하고 정착하면서 꽃섬이라 부르게 됐다. 섬의 모양이 복을 가득 담고 있는 복조리 모양을 하고 있다. 신안 선도는 수선화 여인이라 불리는 현복순(88) 할머니가 10여 년 전부터 10여 종의 세계 수선화를 수집해 앞마당에 심기 시작하면서 널리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신안군은 선도를 전국 최대 수선화섬으로 조성해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수선화 구근 생산으로 소득까지 올릴 계획이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 ‘자존심’, ‘고결’, ‘신비’ 등이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가볼만한 전국의 역사 여행지와 다양한 3.1운동 관련 문화 행사를 소개했다. 공사는 우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역사여행 코스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김포 독립운동기념관, 백범 김구 기념관 등 12개소를 추천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가볼만한 곳으로 천안, 안동, 예산, 서울 등의 독립운동 정신이 깃든 사적지를 소개했다. 충남 천안 아우네 장터와 유관순 열사 생가, 3.1운동 독립선언문이 인쇄된 서울 종로 보성사 터 등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추천했다. 또한 3.1운동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개최 정보도 제공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4월 21일까지 '문화재에 깃든 100전년 그날'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아울러 공사는 서울, 춘천, 대구, 전주, 제주 등에서 열리는 3.1운동 만세운동 재현 기념행사도 소개했다. 3.1운동 100주년 관련 추천 여행지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내 대표적 여행정보 누리집인 대한민국구석구석(http://kore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걷기여행길 이용자 실태조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전국단위 걷기여행길 이용자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56개 걷기여행길에서 만 15세 이상의 걷기여행자 5,890명에 대한 대면면접조사(2018.5월~12월)와 전 국민 5,000명을 상대로 한 온라인 조사(2018.9월~10월)로 실시됐고, 표준오차는 ±1.39%이다. 국내에 소재하는 걷기여행길은 2007년 제주올레, 2008년 지리산둘레길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50개이며, 걷기여행길 누리집인 ‘두루누비(www.durunubi.kr)'에 소개되고 있다. ’걷기여행’은 타 지역의 걷기여행길을 방문해 지역의 자연․문화․역사를 감상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생활체육 걷기와는 구분된다. 온라인 조사는 걷기여행 경험자와 무경험자 비교를 통해 걷기여행의 특성을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걷기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현재 삶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걷기여행과 국민 삶의 질 간의 밀접한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걷기여행자의 60.1%가 현재 삶에 만족하는 반면, 무경험자는 44.7%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걷기여행자는
[페어뉴스]= 본격적인 봄 관광철이 다가오면서 전남․광주 통합관광 할인 카드인 남도패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남도패스’ 카드는 전남․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교통, 관광시설 통합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선불‧충전형 결제카드다.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카드 한 장으로 전남‧광주 알뜰 여행’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출시 3개월만에 5천 장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남도패스 카드는 △코나카드 제휴가맹점 전국 70개 프랜차이즈 260만 매장 최대 60% 할인 △전남‧광주 주요 관광지 숙박, 교통, 레저 최대 6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남도패스는 전남․광주지역 KTX역 여행센터 등에서 총 3가지 권종(1만・3만・5만)으로 판매한다. 발급카드를 ‘코나카드 앱(App)’에서 계좌등록 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환불이 가능하고,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지역 할인 가맹점을 당초 2배 수준인 210개소로 확대하고 △KTX, SRT 연계 여행상품 40~30% 할인 운영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 △구매금액 10% 추가충전 이벤트 등 편의성과 혜택을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12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신청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인원이 2.19(화) 오후 6시 기준 4만명을 넘어섰다 . 신청은 3월 8일까지로 아직 보름 정도 남아있으며, 사업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 12일부터 19일까지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3,766개사이며 인원은 43,922명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기업에서 20,658명(741개사), 소기업 14,993명(1,223개사) 소상공인 8,271명(1,802개사)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증가한 8만명이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규직, 비정규직 등 근로자의 고용형태에 대한 제한 조건은 없으며, 기업 내 일부 근로자만 참여도 가능하다. 중견기업 규모의 기업인 경우도 중소기업으로서 유예기간을 적용받고 있다면 중소기업으로 참여 가능하다. 다음 달 8일 신청마감 후, 신청 인원이 8만명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업 단위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 기업과 근로자를 확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중순 통보한다. 참여가 확정된 근로자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숙박, 교통, 입장권, 패키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여
[페어뉴스]=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2월 20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싱가포르관광청과 양 도시의 관광교류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산시의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입 웨이 키앗(Yip Wei Kiat) 주한싱가포르대사 등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는 향후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 개설을 앞두고, 상호 활발한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것으로, 양 도시는 ▲ 상호 홍보․마케팅 지원 ▲ 정기적인 관광 교류활동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등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이행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싱가포르가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오거돈 부산시장의 싱가포르 방문 이후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 논의 중 싱가포르관광청에서의 관광분야 상호협력 제안을 부산시가 호응해 협약이 이루어졌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창 치 페이(Chang Chee Pey) 부청장은 “싱가포르관광청과 부산광역시의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 두 도시의 관광 진흥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협약은 우리의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싱가포르관광청이 한 해 동안 부산에서 꾸준히 펼칠 많은 활동 중 첫 번째일 것이다. 이를 계기로 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