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함양군은 최근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일일 예찰 등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예찰 활동은 축산농가에 방해가 되지 않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오후 1시에서 4시쯤 농가를 방문해 이 시간에 농작업을 피하고, 축사 전기시설 및 비상 발전시설 등 안전관리에 주의토록 당부하고 있다. 또 축사 내 송풍팬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와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축 및 축사관리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고온기 가축의 위생관리 또한 빠트리지 않고 일사병, 열사병 등에 걸리지 않게 신선한 물 공급을 하는 등 가축 관리 및 질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라상우 소장도 8월 2일 백전면 일원의 농장을 둘러보며 "이번 폭염에 우리 축산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축산농가에 당부하고 "아울러 가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건강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시청 늠내홀에서 '디즈니&픽사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사업' 지원으로 운영되며,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콘서트는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선보인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구성된다. 월트 디즈니의 '라이언 킹', '겨울왕국 Ⅰ, Ⅱ', '인어공주'와 픽사의 '인크레더블', '토이 스토리' 등의 명곡들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국립오페라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팬텀, 마타하리, 미스트롯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 김예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자 조세형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관람은 현재 사전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시는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페어뉴스]= 남해군은 삼동면 소재 '물건방조어부림'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지자체와 국민들로부터 전국 아름다운 도시 숲 916개소를 추천 받았으며,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비롯해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도시 숲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방조어부림은 숲 조성 역사성 등이 고려돼 '주민 참여형 숲'으로 선정됐다. 1962년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지정된 물건방조어부림은 400년 전 마을주민들이 억센 바닷바람과 파도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줄 것을 기원하며 한그루, 한그루 심어 가꾼 숲이다. 팽나무, 푸조나무와 같은 대경목부터 작은 관목까지 10,000여 그루의 수목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숲속에 들어서면 깊은 산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물건방조어부림'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우수상'(2002년),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2006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
[페어뉴스]= 경기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숲은 ▲평택 바람길 숲(평택)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고양) ▲노송 숲(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수원) ▲동탄호수공원 도시숲(화성)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부천) 등 6곳이다. 도는 국민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으로 기후여건을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숲으로 경기도에서는 '평택 바람길 숲'이 선정됐다. 경관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해 심리적 안정과 시각적인 자연경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도시숲으로 고양시의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과 수원시의 '노송 숲'이 선정됐다. 주민참여형은 국민들의 도시숲 조성·관리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숲으로 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 화성 '동탄 호수공원 도시숲', 부천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이 선정됐다.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8월 18일(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가는 18일까지 접수된 체험관광 콘텐츠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및 상품 운영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신규 회원사는 서울관광재단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 등록의 자격이 주어지며 ▲프로그램 상품화 컨설팅 ▲글로벌 판매플랫폼 연계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숭아, 단감, 배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됐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문 예찰 전담팀을 구성하여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기 등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 탄저병이 확산해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컸다”며 “올해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하여 탄저병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과수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주민자립형 건강공동체 제1호 천수(天壽) 건강마을(과역면 내로마을) 건강교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천수(天壽) 건강마을은 지역주민, 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건강마을 분위기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과역면 내로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건강마을 지킴이단 구성, 보건소 전문인력의 영양·비만·금연·절주·구강 통합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건강교실, 민간의료기관 협력 건강상담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건강 체조를 통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병원에 가는 횟수가 줄어 병원비도 아끼고 삶의 활력을 찾게 돼 좋다”고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천수 건강마을 운영을 통해 사람-마을-건강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더욱 풍부한 정보를 담은 관광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 개정판은 기존의 일방적 정보제공 위주에서 벗어나 여행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고,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할 수 있는 권역별 추천코스, 내가 짜는 여행코스, 전망 좋은 곳, 축제 행사, 민간 정원, 상세한 교통정보 등 고흥 여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군은 5대 권역별 관광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생생하게 구성하고, 매거진 방식을 활용해 관광객의 흥미를 자아낸다는 방침이다. 팔영산, 드론쇼, 쑥섬, 거금대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유자 등 남녀노소가 좋아할 귀여운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고, 가이드북 표지 앞뒷면이 모두 고흥의 주요 관광지로 디자인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레블 다이어리, 맛집 다이어리 등 여행객이 직접 여행코스와 맛집 투어를 계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돼, 더욱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광 가이드북 수령을 원하는 누구나 군청 관광정책실로 방문하거나 담당자에게 등기 발송을 요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2024년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서비스'가 협업 으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농지법 적용에 따라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한 필지를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3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농관원 전남지원,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 업무협약을 하고, 기관 간 복잡한 임대 농지 등록 절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 2만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에서 임대계약을 한 필지는 별도의 서류 제출과 방문절차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직불금 신청을 하도록 운영했다. 그 결과 전년보다 농지대장 서류 발급은 6만 건(25%) 감소하고 농관원의 방문 민원도 8천 명(13%) 줄었다. 농업인 만족도도 7.4점, 담당자 7.8점으로 평의성과 전문성이 높아져 지속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임대농지의 간편등록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농업인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고흥 아트바캉스 행사를 오는 8월 3일 군청 앞 고흥 군민광장에서 '여름방학'을 주제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열린 '고흥아트바캉스-영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직업군을 위한 감동적인 행사였다면, 이번 8월 3일 고흥 군민광장에서 펼쳐질 세 번째 고흥아트바캉스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방 바람꽃의 인형극 '단방귀 똥방귀 in 고흥' ▲버블타이거의 '버블매직 퍼포먼스' ▲보물찾기 ▲부채 만들기 ▲고래 모빌 만들기 ▲비치코밍 유리 키링 만들기 등 여름방학을 맞이 한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7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으로, 많은 군민이 아트바캉스에 참여해 여름철 즐길 거리와 일상 속 예술 체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아트바캉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https://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