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가수 서문탁, 김경호 밴드, 크라잉 넛의 락 공연과 북 페스티벌, 각종 체험부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천가을문화축제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문화재단, 양천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지역 예술가 등 문화 인프라를 집대성한 이번 '양천가을문화축제 2023'은 숲 속 축제인 '포레스티벌(Forest+Festival)' 형식으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이틀 동안 락과 북 페스티벌을 결합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로 목동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던 관행에서 탈피해 문화사각지대인 신월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공항소음지역에 락 공연을 접목한 이색적인 발상에서 출발한 락 페스티벌은 소음으로 누적된 심신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문화적 분출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7일 개막식 공연은 신월야구장 야외무대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 서문탁과 김경호 밴드의 히트곡 메들리로 '락(樂) 페스티벌'의 포문을 힘차게 연다. 이튿날에는 크라잉넛과 해리빅버튼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이자 민속공예부문 유네스코창의도시인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친환경 도자기 식기사용 행사인 '제4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을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이천 덕평자연휴게소 4개의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2020년에 이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은 폐플라스틱 식기류가져오면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가을 시즌 대표 도자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자문화마켓'은 식기류 폐플라스틱 300g당 5,000원권 도자기 구매쿠폰을 제공, 플라스틱 교환 쿠폰은 1인당 최대 25,000원까지 가능하며, SNS 홍보 이벤트 참여 시 5,000원권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플라스틱 교환소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공연장 앞 잔디광장, 사기막골도예촌 공마당,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이천덕평자연휴게소 강릉방향 입구 등 총 4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며, 예스파크(일부제외),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광장 공방부스, 이천도자기(롯데프리미엄아울렛 본관 3층)에서 도자기 교환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4회 이천도자문
[페어뉴스]= '무예 24기'를 비롯한 수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연을 선보일 '정조테마공연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팔달구 정조로 817 현지에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식을 열었다. 화성행궁 옆에 한옥 형태로 지어진 정조테마공연장은 연면적 3412.7㎡,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울마당·교육실, 지하 1층에는 노천공연장·연습실·공연지원 사무실이 있다. 지하 2층에는 258석 규모 메인공연장과 분장실·대기실이 있다. 정조테마공연장이 지난 7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4월, 수원시와 정조인문예술재단은 재단이 정조테마공연장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6월 기부채납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됐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무예 24기' 상설 공연을 비롯해 수원의 특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연을 연다. 무예 24기는 정조대왕 명으로 편찬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된 24종류의 무예다. 무예24기 공연은 그동안 야외에서 이뤄져 날씨가 좋지 않으면 공연을 할 수 없었다. 혹한기, 혹서기
[페어뉴스]=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된 데에 이어 '국제 수소 컨퍼런스 H2MEET'에 참가해 완주군이 수소 산업 최적지임을 전국에 알렸다. 13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수소 컨퍼런스 H2MEET에 참석해 수소특화국가산단 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국제 수소 컨퍼런스 H2MEET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H2MEET 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킨텍스가 주관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에 참여했다. 국제 수소 컨퍼런스 H2MEET는 ▲수소 생산(H2 Production) ▲수소 저장·운송(H2 Storage·Distribution) ▲수소 활용(H2 Utilization)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완주군은 수소 전 주기가 가능한 곳으로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수소 산업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 ESS 안전성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2023)'에 참가할 웰니스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3 서울 웰니스 위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숲에서 개최되며, 서울을 찾는 모든 사람의 건강한 힐링 라이프를 위해 추진된다. 요가·필라테스 등 몸의 건강부터 싱잉볼·명상 등 마음의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기획전 및 오프라인 행사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모집을 통해 약 50개 이상의 웰니스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은 8.29.(화)부터 9.11.(월)까지 2주간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뷰티&패션 ▲푸드&영양 ▲마음챙김&수면 ▲의학&건강의 총 4가지로 구분되며, 웰니스와 관련 있는 서울 소재 기관이라면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서울숲에서의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현장 부스 운영이 불가능한 기관에 한해 '온라인 기획전' 단일 참가도 별도로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https://url.kr/gn
[페어뉴스]=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남동구는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남동구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 11종 17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구는 향후 추가 수거·검사를 진행해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상인회와 상호·협의해 광어, 우럭 등 대표 수산물의 출하자 정보 확보를 통한 수거·검사로 수도권 대표 어시장인 소래포구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에서는 '해양수산 방사능 안전관리 정보'를 구 홈페이지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입구에 설치된 '수산물 안전 신호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G
[페어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흥 의료관광 시장인 몽골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밀레니엄 플라자호텔에서 '강남의료관광 해외설명회'(2023 BE WELL in MEDICAL GANGNAM)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 의료관광객은 1만4148명으로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여섯번째 순이다. 몽골은 중증 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매년 8만명 이상이 해외 의료에 1억 2천만∼1억 5천만 달러를 지출하고, 한국에는 약 5천만 달러를 지출하는 등 떠오르는 의료관광 시장이다. 구는 2023년 몽골 의료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한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기획하고 ▲1단계 몽골 보건의료 관계자 초청 팸투어 ▲2단계 나눔의료를 마치고, 이번에 ▲3단계 현지 설명회에 나섰다. 강남구에서 주관한 24일 몽골 현지설명회는 관내 6개 협력의료기관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나누리병원 ▲라이브치과 ▲뷰성병외과 ▲스탠탑비뇨기과)이 함께했다. 몽골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관기관 등 총 30개소를 초청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강남구 의료관광의 우수성과 구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 의료관광 플랫
[페어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하며, 오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예매권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도슭 수라상)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특별한 장소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하고, 취향교를 건너보는 체험은 오직 별빛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집옥재 내부 관람에서는 왕이 앉았던 의자인 용교의에 직접 앉아보거나 대한제국 국새(제고지보)를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새로 도입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보다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예매권 응모는 오는 23일(수) 오후 2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한
[페어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가로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9일부터 즉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인천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이후 긴급하게 무량판 구조 단지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5개 단지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정부의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LH 무량판 단지를 세부 점검하던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개 단지를 추가로 확인했다. 총 10개 단지 중 ▲미착공 단지 3곳 ▲착공 단지 4곳 ▲준공 단지 3곳이며, 분양주택 1,871호, 임대주택 5,296호로 총 7,167호이다. LH는 10개 단지에 대해 착공 이전 단지에 대해서는 구조설계 적합여부를 확인하고, 착공 단지는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철근누락 단지가 발견될 경우에는 입주민 협의 등을 거쳐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즉각 설계변경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최근 조사에서 제외된 민간참여사업 방식 41개 단지에 대해서도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 등 추가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
[페어뉴스]=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페스티벌이 연이어 개최되며 관련 상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스티벌룩’, ‘페스티벌 메이크업’ 등 ‘페스티벌’ 키워드를 포함해 검색하거나 특정 페스티벌 명과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연계 검색하는 모습도 관찰되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7월 판매 및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름 페스티벌 패션, 뷰티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페스티벌룩에도 스며든 ‘Y2K’ 트렌드…’데님’, ‘카고’ 인기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Y2K’ 트렌드가 올여름 페스티벌룩에도 스며든 모습이다.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에이블리 내 ‘청 크롭탑’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25%(25배), ‘데님 탑’은 전년 동기 대비 1,540%(16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넥라인과 소매가 없어 시원하면서도 복고 감성을 대표하는 ‘데님’ 소재로 Y2K 스타일 강조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함께 매치하기 좋은 Y2K 대표 아이템인 ‘카고치마’(755%, 8.5배)와 ‘카고바지’(380%, 4.8배)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