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기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숲은 ▲평택 바람길 숲(평택)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고양) ▲노송 숲(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수원) ▲동탄호수공원 도시숲(화성)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부천) 등 6곳이다. 도는 국민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으로 기후여건을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숲으로 경기도에서는 '평택 바람길 숲'이 선정됐다. 경관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해 심리적 안정과 시각적인 자연경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도시숲으로 고양시의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과 수원시의 '노송 숲'이 선정됐다. 주민참여형은 국민들의 도시숲 조성·관리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숲으로 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 화성 '동탄 호수공원 도시숲', 부천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이 선정됐다.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8월 18일(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가는 18일까지 접수된 체험관광 콘텐츠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및 상품 운영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신규 회원사는 서울관광재단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 등록의 자격이 주어지며 ▲프로그램 상품화 컨설팅 ▲글로벌 판매플랫폼 연계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숭아, 단감, 배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됐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문 예찰 전담팀을 구성하여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기 등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 탄저병이 확산해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컸다”며 “올해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하여 탄저병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과수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더욱 풍부한 정보를 담은 관광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 개정판은 기존의 일방적 정보제공 위주에서 벗어나 여행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고,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할 수 있는 권역별 추천코스, 내가 짜는 여행코스, 전망 좋은 곳, 축제 행사, 민간 정원, 상세한 교통정보 등 고흥 여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군은 5대 권역별 관광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생생하게 구성하고, 매거진 방식을 활용해 관광객의 흥미를 자아낸다는 방침이다. 팔영산, 드론쇼, 쑥섬, 거금대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유자 등 남녀노소가 좋아할 귀여운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고, 가이드북 표지 앞뒷면이 모두 고흥의 주요 관광지로 디자인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레블 다이어리, 맛집 다이어리 등 여행객이 직접 여행코스와 맛집 투어를 계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돼, 더욱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광 가이드북 수령을 원하는 누구나 군청 관광정책실로 방문하거나 담당자에게 등기 발송을 요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2024년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서비스'가 협업 으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농지법 적용에 따라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한 필지를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3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농관원 전남지원,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 업무협약을 하고, 기관 간 복잡한 임대 농지 등록 절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 2만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에서 임대계약을 한 필지는 별도의 서류 제출과 방문절차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직불금 신청을 하도록 운영했다. 그 결과 전년보다 농지대장 서류 발급은 6만 건(25%) 감소하고 농관원의 방문 민원도 8천 명(13%) 줄었다. 농업인 만족도도 7.4점, 담당자 7.8점으로 평의성과 전문성이 높아져 지속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임대농지의 간편등록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농업인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고흥 아트바캉스 행사를 오는 8월 3일 군청 앞 고흥 군민광장에서 '여름방학'을 주제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열린 '고흥아트바캉스-영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직업군을 위한 감동적인 행사였다면, 이번 8월 3일 고흥 군민광장에서 펼쳐질 세 번째 고흥아트바캉스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방 바람꽃의 인형극 '단방귀 똥방귀 in 고흥' ▲버블타이거의 '버블매직 퍼포먼스' ▲보물찾기 ▲부채 만들기 ▲고래 모빌 만들기 ▲비치코밍 유리 키링 만들기 등 여름방학을 맞이 한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7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으로, 많은 군민이 아트바캉스에 참여해 여름철 즐길 거리와 일상 속 예술 체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아트바캉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https://blog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 송호해수욕장,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영암 기찬랜드를 무더위를 식혀줄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산책 명소로 꼽힌다.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와 계곡 사이에 걸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간담이 서늘해져 더위를 잊게 한다. 인근 담양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鳴玉軒) 원림은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룬다. 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이 매년 끊이지 않는 풍광 명소다.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천연 지하 암반수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물놀이장으로 오는 18일까지 개장한다. 계단식으로 이뤄진 7개 풀장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수심을 다양하게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실내 물놀이장을 갖춰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한 개장 기간 매주 토, 일요일에 버스킹,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눈과 귀가 호강하는 시간을 보내며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페어뉴스]= 군산시가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군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군산 어청도 반값 여행' 참여자 70팀을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산 어청도 반값 여행'은 가족, 단체, 동호회 등 2인 이상이 어청도를 방문할 시 관광소비액의 50%를 되돌려 주는 행사로 고군산군도와 어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평일 1박 시 여객운임을 편도 기준 2만 5천원에서 2만원을 할인해주는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어청도 반값여행이 어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확대하고 지역의 소비 진작 효과를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어청도 반값 여행에 참가하고 싶다면 ▲군산시 공식 SNS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군산 어청도 반값 여행' 게시글의 QR코드로 사전신청 ▲8월에서 9월 15일 사이에 어청도의 매력을 한껏 즐기며 여행하기 ▲여행 후 SNS 업로드와 어청도 내 지출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산시에서는 지출 영수증 등을 확인한 후 지출 비용의 50%를 군산사랑상품권 또는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금액은 최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맨발 걷기 운동이 인기를 얻으면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를 위해 16개 읍·면 소재지 주변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 조성된 맨발 걷기 산책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 인기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마을 단위 건강 걷기 동호회 42개 팀이 맨발 걷기에 참여해 지속적인 맨발 걷기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다 더 많은 군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맨발 걷기 문화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맨발 산책로에서 걷기에 참여한 동호회원은 "집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발 마사지도 되고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주 참여해 즐거운 마음으로 걷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맨발 걷기는 약한 피부가 직접 땅에 닿는 만큼 상처 예방, 파상풍 예방접종, 개인의 건강을 고려한 주의사항 등 사전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익혀야 하며, 걷기 효능의 증진을 위해 올바른 걷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페어뉴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프로농구 국가대표팀 전 감독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추일승' 감독을 초청해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과 특별훈련을 가졌다. 이번 특훈은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이 출전 예정인 첫 공식대회를 앞두고 '한 골 넣고 한 골도 실점하지 말자'는 목표로 열린 특별훈련으로, 추일승 감독과 다문화가족 어머니 선수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협동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며, 아이들도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을 갖고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돕는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맥파이스 농구단'의 첫 대회인 만큼, 단원들이 특훈을 통해 개인의 경기력과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추일승 감독을 초청해 특별 훈련을 갖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주장을 맡은 송비비(뉴질랜드)씨는 "국가대표 감독님에게 농구지도를 받게 돼 너무 즐거웠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배운 기술을 더 열심히 연습하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