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대학을 새롭게, 지역을 빛나게, 전남RISE!'를 슬로건으로 전남RISE 비전 선포 및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공유회에는 전남RISE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공동위원장인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18개 참여 대학 총장, 전남RISE 사업단장과 교직원, 사업 참여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대학 현판 수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남RISE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전남RISE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자 1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전남RISE 체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18개 참여 대학에 전남RISE 현판을 전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차세대 석유화학 소재 분야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논문 게재 ▲성인 맞춤형 라이프케어·웰니스 전문가 양성 ▲외국인 대상 해양산업 디지털 실감교육 플랫폼 구축 등 각 대학이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짧은 기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AI와 해상풍력, 스마트 조선, 인공태양 같은 첨단 산업부터 석유화학·철강과 농업 AX까지, 각 분야의 인재를 길러내는
[페어뉴스]=전라남도는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와 협력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서울푸드 인 방콕 2025(SEOULFOOD in Bangkok 2025)'에 참가해 전남 농수산식품 마케팅에 나서 450만 달러 수출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은 동남아 시장의 물류·유통 중심지로, 아세안 식품 바이어가 가장 활발하게 모이는 지역이다. 동남아 시장에서 베트남에 이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2위국으로,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푸드 인 방콕'은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인 '서울푸드'의 해외 개최 행사로, 동남아·아세안 지역 300여 사 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중심 식품 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전남 농수산식품관을 운영했으며, 총 327건의 수출상담과 824만 달러의 상담실적, 15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거뒀다. 참가 기업은 (유)성지에프앤디(떡 가공식품), 농업법인 주식회사 배럭(탁주),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유자 가공식품), 완도맘영어조합법인(김밥김), 완도사랑에스엔에프(전복 가공식품), 완도전복주식회사(전복), 주식회사 바다명가(김·멸치), 주식회사 팜투글로벌(칩놀라), 청해포구(전복), ㈜해청정(두부면·
[페어뉴스]= 곡성군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 주제로 개발한 관광코스를 통해 체험·모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총 4개의 힐링과 모험 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에 나섰으며, 2026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전 코스 팸투어 운영과 콘텐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 모험·체험형 관광코스 4종 개발…곡성이 가진 '자연의 힘' 담아 곡성군이 올해 선보인 4개의 관광 코스는 곡성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섬진강, 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곡성 강빛마을 모험시설,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모험심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 모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타기 코스는 개방감 있는 풍경과 안전한 주행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으며, 트레일링 코스는 힐링·여유·감성을 모두 담아 사계절 관광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 팸투어, "곡성의 모험관광
[페어뉴스]=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임직원 소액모금 캠페인 '천원의 사랑'의 기부금이 누적 3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1천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직접 선정한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참여하는 임직원은 월평균 3천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달한다. 지금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복지 단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천원의 사랑 시행 초기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내 동료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시작됐으나, 이후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2019년부터는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여성 장애인 지원 ▲발달지연 아동 지원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등에 활용됐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주변 소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천원의 사랑 외에도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페어뉴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기술보증기금이 개발협력 분야에서 소셜벤처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잡았다. 코이카는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에 참여한 소셜벤처의 글로벌 임팩트 확산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이카의 CTS는 혁신적 아이디어나 기술을 활용해 개발협력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CTS 졸업기업 양성이라는 그간의 양적 확대 체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술 역량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관리하는 '질적 성과 중심 체계'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있다. 코이카와 기술보증기금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소셜벤처 성과 측정을 위한 기술평가 적용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사후 컨설팅 ▲코이카 CTS 심사와 기술보증기금 인증 연계 ▲우수 소셜벤처에 대한 임팩트 보증 검토 등을 포함한 정책 지원을 단계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코이카는 CTS의 운영 및 기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소셜벤처의 기술 잠재력과 사회적
[페어뉴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Stellar Haeundae)'를 주제로 내년 1월 18일까지 열린다. 화려한 조명과 이색 체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운대빛축제는 백사장을 수놓은 은하수 전구와 그 위에 설치한 지구, 행성, 별 조형물이 어우러져 마치 우주를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우주여행을 온 것 같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빛 조형물을 보는 축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빛과 우주, 과학이 어우러진 해운대 빛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기후 위기 대응과 저탄소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처음 설정한 목표인 '저탄소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저탄소농산물 인증 실적은 284건에 5천664ha로, 전국 인증 면적 1만 8천935ha의 33%를 차지해 전국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해 인증 면적 1천660ha보다 약 3배인 240% 증가한 결과다. 저탄소 인증 규모는 시·도별로 ▲전남 5천664ha ▲전북 4천560ha ▲경북 3천265ha ▲충북 1천996ha 순으로, 전남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남은 연간 약 1만 5천397톤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뒀다. 저탄소농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농축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5차례 실시한 저탄소농산물 인증 교육에 7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도 높다. 신규 인증 신청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경으로는 전국 인증 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친환경농업
[페어뉴스]=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직영 매장에서 진행되는 '구세군 QR코드 자선냄비'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스캔하면 쉽고 빠르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와 구세군은 일상생활에서 현금 사용이 감소하고 있는 경향에 맞춰 새로운 기부 방식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국 87곳 직영점에서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향후 LG유플러스는 QR코드 기부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구세군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봉식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 국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으로 시민 참여형 나눔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QR모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통신업계 최초로 구세군과 함께 매장 내에 디지털 자선냄비를 설치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
[페어뉴스]=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등장했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이 행사는 N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올해 역시 높이 약 23m, 무게 11톤 규모의 대형 트리에 5만여 개 LED 전구가 일제히 점등되는 장관이 연출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점등식 현장 생방송에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NBC 방송 진행자들은 웅장한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홀리데이 초콜릿 무스 레이어 케이크 ·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 ·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 넛크래커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 등 이번 시즌 미국 파리바게뜨의 대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직접 맛보며 평가와 소감을 전했다. 진행자들은 "무스 같은 푹신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장식이 예쁘고 케이크 속 딸기와 부드러운 딸기 크림이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블루베리·딸기 등 다양한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등 호평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을 통한 정보·서비스 제공 실적, 이용자 활용도,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농업·농촌 현장 안착 지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분야 7년 연속 수상, 전라남도 귀농귀촌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임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고흥을 찾아온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빠르게 귀농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행복학교 운영을 비롯해,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운영 등을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