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RE100 산업단지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전력 전환이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입주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국정과제다. 정부는 지난 7월 RE100 산단 지원을 위해 전기요금 인하, 규제 완화 등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과 특별법안을 연내 마련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을 RE100 산단으로 지정받기 위해 다양한 전력 공급 방식을 검토 중이며, 우선 지역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활용과 함께 해상풍력 발전 활용도 병행 검토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드시 RE100 산단에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 봉래면에 조성 중인 약 152만㎡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6월 예타 면제를 받았으며, 올해 6월 LH가 국토부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을 하며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민간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8월 9일(토)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권리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모두의 푸르른 순간'을 주제로 청소년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100%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뉴스포츠존과 SNS형 포토존 등을 새롭게 기획했고, 숏폼 콘텐츠와 밈 포스터 등 Z세대 소통 방식을 활용해 또래 공감력을 높였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뉴스포츠존에서는 플로어컬링, 티볼, 디스크골프, 보드게임, 스포츠스태킹 등 신체 활동 중심 체험이 운영돼,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희망의 청소년(오프닝 공연·청소년상 시상) ▲열정의 청소년(동아리 공연·클로징콘서트) ▲꿈꾸는 청소년(사회참여·과학정보·진로활동 등 13개 체험부스) ▲도전하는 청소년(뉴스포츠존·보드게임)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청소년
[페어뉴스]=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전남 한 달 여행하기 - 곡성편'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외 지역 거주 여행자가 곡성을 중심으로 전남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실질적인 여행 경비를 하루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청자 중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통해 곡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여행 기간은 8월부터 11월 사이 7∼10일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남 22개 시·군 전역을 여행할 수 있으나, 곡성군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을 곡성에서 진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에 여행 후기를 작성하고, SNS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필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lady51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페어뉴스]= 장흥군은 귀농·귀촌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7월과 8월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기계 운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형 농업기계 사용 및 실습과 농업기계 및 농작업 안전365 교육, 중형 농업기계 사용 및 실습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30여 명의 신규 농업인들은 농업기계의 기본 구조 이해와 실습을 통해 농기계 운용 방법을 배웠다. 작업 전 점검 요령과 기계 관리 방법 등 안전한 사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8월 4일 교육에서는 AI 기반의 자율주행 농업기계 기술의 발전 현황에 대한 교육이 병행됐다. 현재 국내외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트랙터 및 콤바인의 주요 기능과 우리나라의 기술 보급 현황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농업기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중인 농업기계 임대 기종 및 이용 방법 안내도 함께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이 향후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
[페어뉴스]= 익산의 성지를 따라 걷는 특별한 1박 2일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익산시는 종교문화와 쉼이 어우러진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하반기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3회,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 등 총 6회차에 걸쳐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여행은 익산의 대표 종교성지인 ▲원불교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을 중심으로 전문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가페정원과 ▲고스락 방문도 포함돼 종교를 넘어 치유 여행의로의 특색도 갖췄다. 특히 전체 일정을 상반기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여유롭게 구성했으며, 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첫날 출발 시간도 오전 10시 10분으로 조정했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www.iksan.go.kr/reserve/index.iksan)에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을 통해 받은 참가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며 "이번 여행은 종교유산을 따라 익산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5일부터 2일 동안 ‘팔레트, 팔마를 채색하다’라는 주제로 ‘제42회 순천팔마문화제’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 ‘팔마정신’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순천 대표 문화제로, 올해 42회를 맞아 ‘청렴’이라는 주제를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팔레트처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애민과 청렴정신의 상징인 팔마비 앞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린 뒤, 청렴 선언문 낭독과 타북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팔마정신의 상징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행진과 팔마정신을 담은 창작 노래와 팔마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주제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지역상인회가 함께하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15일에는 ‘서이브’의 댄스 챌린지와 가수 ‘김필’의 축하공연, 16일에는 인
[페어뉴스]= 거창군은 4일 '호러 in 거창(한여름 인형의 밤)' 행사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상동아름드리숲골어울림센터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거창청년모임 '낯가림'이 주최·주관하고 다양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가족형·참여형 여름 축제로 기획됐다. 호러를 테마로 한 미니게임, 분장 콘테스트,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8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다. 8월 2일에는 미니게임, 호러 체험, 공연, 프리마켓 등이 진행됐고, 3일에는 호러 분장 콘테스트가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총 11개 부스가 운영돼 체험·음료·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지역 청년들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창작물과 특상품을 알리는 장이 됐다. 특히 VR·타투 체험 등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동아리 '퍼즐, 엘리멘탈, 루미너스'가 무대를 채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막식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이 축제야말로 거창이 가진 문화적 가능성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의 주체성과 다양성을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2025년 초부터 페이스북과 엑스(X)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쿨 하이난(Cool Hainan)'을 주제로 한 해외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하이난 자유무역항(Hainan Free Trade Port)이 제공하는 다양한 신규 관광 상품과 코스 및 체험을 소개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 350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하이난 관광문화방송체육국(Hainan Department of Tourism, Culture, Radio, TV, and Sports)에 따르면 이 캠페인을 주최한 하이난은 중국 유일의 열대 섬 성으로, 우수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관광 자원 및 독특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쿨 하이난' 캠페인은 하이난을 주목받게 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현재까지 이 캠페인은 인기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명승지 116곳과 세심하게 설계된 관광 코스뿐 아니라 창의적인 관광 패키지를 소개하는 56편의 게시물을 발행했다. 예를 들어, 1월 게시한 '무형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춘절 축제(Celebrating Spring Festival with Intangible Cultural Herita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직원 소통의 날을 맞아 8월 4일, 군청 우주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소통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민원 응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은 친절이 만드는 큰 변화, 고흥의 힘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친절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민원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절 응대에 대해 직원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더 따뜻하게 다가설 수 있을지, 또 군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함께 고민하며, 일선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직원 간 소통을 넘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로 군민에게 돌아가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친절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폭염대비 친절∼한수(寒水) ▲전자민원센터(민원인전용 컴퓨터, 팩스, 프린터) 운영 ▲건강관리 코너(신장 측정기, 혈압측정기, 마사지기) 운영 ▲민원서류 작성 정보무늬(QR) 비치 ▲민원 편람 비치 ▲매주
[페어뉴스]= 무더운 여름, 여름휴가를 계획할 여유조차 없는 분들이라면, 지금이 바로 ‘어촌마을 워케이션’을 떠날 기회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여름휴가를 미처 계획하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어촌마을 워케이션 명소 6곳을 소개한다.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공단과 해양수산부가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 중으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유오피스를 조성하고, 체험·숙박·음식 등을 연계하여 마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관광공사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을 통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 인천 옹진군 이작마을은 바다와 산길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섬마을이다. ‘풀등’의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갯벌체험, 산길 트레킹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은 1km에 달하는 백사장과 카라반, 글램핑장이 자연 속 아지트 같은 느낌을 준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쉬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바다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워케이션 강원 양양 수산마을의 업무공간에서 보이는 마리나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