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강릉시는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2025 강릉윈터아레나"를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3일간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 강릉윈터아레나"는 한여름에 실내 빙상장에서 펼쳐지는 이색 스포츠 축제로,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빙상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아이스하키 유망주 클래스인 플레이 투게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두 개 빙상 종목의 원포인트 레슨 ▲아이들을 위한 빙판 놀이터인 키즈 아이스 그라운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뮤직스케이트 ▲인간 컬링대회 ▲버스킹공연 ▲플리윈터마켓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피겨 국가대표 이시형 선수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박종아, 박예은 선수가 직접 강습에 나설 예정인 원포인트레슨과 뮤직스케이트 사전 접수가 오는 7일(목)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시청 누리집 및 강릉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매년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운영되던 프로그램 구성을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정왕동 옥구공원(조가비무대 포함)에서 '제9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림식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와 사)시흥여성의전화가 공동 주관해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외에 국회의원, 시도의원, 여성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림식은 추모 연주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의 추모 퍼포먼스, 기념사, 헌화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피해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게 된다. 시는 매년 기림식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참여해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승신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림식은 추모를 넘어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평화를 향한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미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5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첫날인 7일에는 '제36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가 열리며, 이후부터는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 8점을 포함한 다채로운 왕골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대표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왕골공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전시회가 개최되는 화문석문화관에서는 미니 화문석, 왕골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사전 전화예약(032-930-7060)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주신 왕골공예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의 정체성과 예술성이 담긴 왕골공예 문화가 계속해서 맥을 이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8월부터 김포의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김포 DMZ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 DMZ 관광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와 협업해, 서울역(KTX)에서 출발해 일산역에 준비된 연계버스를 통해 김포 주요 DMZ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4월에 진행된 'DMZ 평화열차 연계 팸투어' 시범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범 성격을 넘어 본격적인 '정기 상품화'에 나서는 것이다. 주요 코스로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DMZ 자원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등을 비롯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인 ▲김포 함상공원 ▲농촌체험시설 '벼꽃농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북한뷰 카페' 체험 ▲철책길을 따라 걷는 도보 체험 ▲전통 맷돌 커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정기노선 외에도 '김포 라베니체 축제', '해병대 문화축제' 등 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하거나 가을 단풍철 등 계절 수요에 대응하는 기획형 노선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상품 예약과 코스,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관
[페어뉴스]= 장흥군은 귀농·귀촌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7월과 8월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기계 운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형 농업기계 사용 및 실습과 농업기계 및 농작업 안전365 교육, 중형 농업기계 사용 및 실습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30여 명의 신규 농업인들은 농업기계의 기본 구조 이해와 실습을 통해 농기계 운용 방법을 배웠다. 작업 전 점검 요령과 기계 관리 방법 등 안전한 사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8월 4일 교육에서는 AI 기반의 자율주행 농업기계 기술의 발전 현황에 대한 교육이 병행됐다. 현재 국내외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트랙터 및 콤바인의 주요 기능과 우리나라의 기술 보급 현황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농업기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중인 농업기계 임대 기종 및 이용 방법 안내도 함께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이 향후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
[페어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금천폭포공원에서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금천폭포공원 야간문화 프로그램은 '빛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야간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금천폭포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공원은 ▲빛이 흐르는 산책길인 정원존 ▲여름밤을 밝게 담아낸 보름달존 ▲나무 사이로 흐르는 여름밤의 빛을 즐길 수 있는 나무존 ▲반딧불이 조명과 무빙라이트 조명을 설치한 폭포존 ▲여름밤을 적시는 감성 공간인 공연존 등 5개 테마구역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 맞추어 특색 있는 조명과 콘텐츠가 배치돼 방문객들은 산책을 하면서 각기 다른 분위기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9시, 30분씩 하루 두 차례 감성적인 야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9일에는 록 기반의 감성 인디밴드 '마이 베리 엔드(My Very End)'가 ▲16일에는 보컬과 통기타 2인조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자오선'이 ▲23일에는 보컬, 기타,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올라운드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갯장어요리 ▲흑염소요리 ▲민물매운탕 ▲해신탕 ▲회춘탕 ▲토종닭요리 등 6가지를 추천했다. 제철 맞은 전남의 청정 농수산물이 활용되는 만큼, 더위에 지쳐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갯장어(하모)는 고흥, 여수, 완도 등에서 주로 잡힌다.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 자연산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살아있는 갯장어를 바로 손질해 다양한 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샤브샤브로 먹으면 갯장어의 쫄깃한 육질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질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으로 으뜸인 보양식이다. 흑염소요리는 최근 기성세대는 물론 30∼40대 젊은이들에게도 새로운 보양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의보감에 흑염소는 위장을 보하고 떨어진 기를 올려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기록됐다. 전남 흑염소가 유명한 이유는 산지, 평야 지역이 많아 쑥, 민들레와 같은 약초가 많은 산을 뛰어다니며 자란 흑염소가 많기 때문이다. 순천, 함평, 영암, 보성, 완도 등에서 탕, 전골, 수육, 주물럭 등으로
[페어뉴스]= 충북 증평군이 지역 문화관광 자원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증평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2025 AI 콘텐츠 공모전 - 증평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도구 삼아 증평의 미래 관광 모습을 상상하고 구현해 증평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창의적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8월 6일부터 8월 27일 오후 4시까지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jpai.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생성형 AI로 그리는 증평의 매력과 미래 관광'으로, 참가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증평을 담아낸 창작물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AI영상과 AI그림 두 가지다. 영상 부문은 '증평투어패스'를 주제로 한 30초 이상∼1분 이내의 가로형 영상(MP4 형식)을, 그림 부문은 3:4 또는 4:3 비율의 일러스트(JPG 또는 PNG 형식)로 증평의 미래 관광지를 상상해 그려내면 된다. 각 분야별로 최대 3개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며, 동일 분야에서 다수의 작품이 수상하더라도 시상은 최고 순위의 1개 작품만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청소년(12세∼18세)과 일반인(19세 이상)으로, 전국 어디
[페어뉴스]= 장흥군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초등학생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부 대표 선수 및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실내체육관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점검을 사전에 마쳤다. 또한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126타워 등의 지역의 명소 방문 및 특색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등의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탁구 꿈나무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예비지역 지정 이후,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실정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공동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최종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교육부가 도입한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대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고흥군은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특별교부금 19억 원 등 3년간 교육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고흥군은 '우주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고흥미래교육밸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성장 ▲고흥형 교육생태계 구축 ▲산·학 연계 글로컬 교육 ▲정주형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과 특화산업 분야 인재 양성 등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