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2025 인천낚시박람회’가 오는 8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주꾸미·갑오징어 시즌이 본격화되는 8월 말, 가을 바다낚시 준비에 최적화된 시기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해마다 규모와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최신 낚시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가을 손맛을 기다려온 낚시인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1. 가을 낚시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다이와 제품을 취급하는 프로피싱을 비롯해 유정낚시, 싸파에프엔씨, 바다의 신 등 100여 개 이상의 낚시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최신 낚시 장비는 물론, 가을 시즌 필수 아이템과 선선한 날씨에 어울리는 캠핑 용품까지 한자리에 모여, 가을철 낚시, 캠핑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할인과 한정 프로모션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이번 박람회에는 낚시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페어뉴스]= 광복 80주년을 맞는 오는 8월 15일 부산 송도 앞바다 상공이 39개의 태극기 물결로 가득 채워진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광복절 당일 운행하는 모든 케이블카 캐빈에 태극기를 부착하는 특별 캠페인을 통해 시민 및 방문객들과 함께 그날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긴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마련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다. 15일 하루 동안 39대의 캐빈은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휘날리며 운행,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함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광복절의 의미를 더할 다채로운 할인 행사도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함께 열린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는 케이블카 탑승권을 최대 4000원 할인한다. 또한 광복절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년 뒤에 다시 만날 수 있는 ‘모멘트 캡슐’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든 분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슴 벅찬 순간을 공유하길
[페어뉴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4개 학교와 협력해 진행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빵티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청소년센터의 ‘찾아가는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4일 동안의 제빵 실습을 통해 ‘초코머핀’과 ‘레몬마들렌’ 등을 직접 만들었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자신이 만든 마들렌을 지역 소방서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소방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마들렌을 받게 돼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참가한 청소년은 ‘처음 해보는 제과제빵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나만의 마들렌을 만들어 보는 기쁨이 컸다’, ‘무엇보다 나눔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이번 ‘행복한 빵티쉐’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나눔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에 있는 요리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제공할 계획
[페어뉴스]= 예술과 명상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아트 페스티벌 ‘마인드 붐 2025: 우리는 여전히 자유를 연습한다(MINDBOOM 2025: To the Freedom, We Dance, 이하 마인드붐 2025)’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폴란드 바우브지흐 지역에 위치한 Wałbrzyska Galeria Sztuki BWA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폴란드의 하부실레시아주, Pismo Artystyczne Format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PACF), 포토젠 갤러리 오키스(FOTO-GEN Gallery OKiS), 비더블유에이(WGS BWA)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한국의 광복 80주년이자 폴란드의 승전기념일 105주년을 동시에 맞는 뜻깊은 해다.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은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마인드붐 2025’에 대해 한국과 폴란드의 역사적 전환점을 기념하며, 두 나라가 쟁취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자유’를 보다 넓은 차원에서 탐색하고자 한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참여 작가로는 김신일, 김정한, 나현, 남다현, 란 중쉔, 모젤, 쉬 춘-쉬, 알라 사바셰비치, 알렉산드르 체크메네프, 에브리데이임퓨니티, 엔도 마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거북섬을 배경으로 달리는 '2025 제11회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 거북섬 인근의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시흥시 및 시흥시의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에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시화방조제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하프마라톤 코스(21.0975㎞)와 10㎞, 5㎞ 개인전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달릴 수 있다.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는 가운데, 시는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대회 공식 누리집(https://www.shmarathon.kr/shmarathon/)에서 5천 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오이도역과 시흥시청에서 대회장인 거북섬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참가자 편의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시흥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이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라남도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국가 유산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에 남아 있는 항일독립유산을 지속 가능하게 보존하고, 민족의 얼이 담긴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은 고흥의 대표 명산인 팔영산 기슭, 흔들바위 인근에 위치한 능가사의 산내 암자 터다. 지형적으로 험준하고 은폐·방어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1909년 한말 전남지역 의병부대의 주둔지이자 전투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경암 일대는 흥양 의병부대가 일본군과 맞서 치열하게 저항한 전투 상황이 문헌에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어, 당시 의병 활동의 실체를 생생히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성과 장소의 전략적 가치가 인정돼, 이번 기념물 지정에 결정적인 근거가 됐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항일 의병이 봉기하는 가운데, 고흥 지역에서도 팔영산을 중심으로 의병 무장투쟁이 전개됐다. 당시 고흥에서 활동하던 신성구 의병대장은 120여 명의 의병부대를 조직해 만경
[페어뉴스]= 무더운 여름, 여름휴가를 계획할 여유조차 없는 분들이라면, 지금이 바로 ‘어촌마을 워케이션’을 떠날 기회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여름휴가를 미처 계획하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어촌마을 워케이션 명소 6곳을 소개한다.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공단과 해양수산부가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 중으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유오피스를 조성하고, 체험·숙박·음식 등을 연계하여 마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관광공사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을 통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 인천 옹진군 이작마을은 바다와 산길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섬마을이다. ‘풀등’의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갯벌체험, 산길 트레킹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은 1km에 달하는 백사장과 카라반, 글램핑장이 자연 속 아지트 같은 느낌을 준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쉬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바다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워케이션 강원 양양 수산마을의 업무공간에서 보이는 마리나에 정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5일부터 2일 동안 ‘팔레트, 팔마를 채색하다’라는 주제로 ‘제42회 순천팔마문화제’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 ‘팔마정신’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순천 대표 문화제로, 올해 42회를 맞아 ‘청렴’이라는 주제를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팔레트처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애민과 청렴정신의 상징인 팔마비 앞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린 뒤, 청렴 선언문 낭독과 타북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팔마정신의 상징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행진과 팔마정신을 담은 창작 노래와 팔마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주제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지역상인회가 함께하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15일에는 ‘서이브’의 댄스 챌린지와 가수 ‘김필’의 축하공연, 16일에는 인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8월 16일 저녁 9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드론쇼 및 해상 불꽃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유와 번영을 되찾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700대 드론을 활용해 독립을 염원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모습 등을 형상화해 녹동항 바다 위를 수놓으며, 해상 불꽃쇼가 어우러져 고흥의 밤하늘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녹동항 일원(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고흥군민광장)에서 지역 예술가와 초청 공연팀이 출연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특색있는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군민과 고흥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관람객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우,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드론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http://nokdongdrone.co.k
[페어뉴스]= 군산시가 다가오는 16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영화 속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이번 축제는 군산 초원사진관 주변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 공모작 상영을 비롯해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 모두에게 그때 그 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프리마켓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 ▲흑백사진 셀프 사진관 등 '8월의 크리스마스'가 선사하는 따뜻하고 소박한 감성을 재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처럼 축제를 찾는 분들이 모두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낭만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