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DIMF의 10주년을 맞아 해외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DIMF가 세계적인 공연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보고 한국 뮤지컬 시장과 해외 뮤지컬 시장의 운영 등 다양한 고견을 나눠보는 토론장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DIMF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고, 올해 4월 7일(목)에는 DIMF가 지나온 10년을 되돌아보며 향후 비전을 위한 ‘뮤지컬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DIMF의 미래 10년 비전을 구상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은 DIMF와 뮤지컬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참석 신청은 DIMF 사무국으로 전화 접수 가능하다. (문의:053-622-1945)
한편 오는 6월 24일 19시 30분 코오롱야외 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최될 제10회 DIMF는 7월 11일까지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첫 내한하는 영국 ‘금발이 너무해’ 등 엄선된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특별히 기억될 10주년 축제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