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강북종합체육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강북구는 공원녹지 비율이 높아 실외 부지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에 구는 실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개방형 타석 2개와 휴게 라운지를 갖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강북구 스크린 파크골프장 1차 시범운영 기간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회차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1회차 이용 시간은 1시간 50분으로, 안전교육과 기본자세 및 룰 교육, 연습경기, 9홀 경기 등이 진행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타석당 3명 이상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예약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이나 등본을 지참하고 강북종합체육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차 시범 운영 기간 예약은 현재 현장에서 접수 중이며, 2차 예약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상태와 운영 방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21일 폐막한 2025 명량대첩축제가 남도의 전통문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한 창의적 콘텐츠 등으로 17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국내 대표 역사·문화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 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축제에선 해남, 진도 등 수군재건로 8개 시군 주민, 해군 군악대, 외국인 관광객 등 1천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 퍼레이드 ▲진도 만가행렬 ▲판옥선 진수 퍼포먼스와 명량해전 주제공연 ▲해군&해경 함정 해상퍼레이드 ▲진도 7개 읍면 2천여 명이 참여한 평화의 만가행렬 ▲온겨레 강강술래 등 양 시군에서 준비한 10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주제공연은 해전 당시 판옥선을 재현한 초대형 무대와 첨단 디지털 기술, 배우들의 불꽃쇼 등 액션활극으로 관람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8개 시군 수군들이 등장해 객석과 함께하는 장면, 장계 낭독, 전 관객이 함께한 한마당 놀이는 승리의 순간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1월 1일부터 '어르신 품위유지 청춘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해 위생과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일상을 돕는 복지정책이다. 군은 올해 군비 2억 9천3백만 원을 투입해 주민등록상 고흥군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1만여 명에게 1인당 연간 6만 원(반기별 3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급된 바우처는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건강증진은 물론 자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10월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고흥군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7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 비율도 46.6%로 전국 3위에 해당한다. 이는 고흥군이 장수 고장임을 보여주며, 군은 이러한 장수 전통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녹동항 일대에서 열린 제23회 녹동바다불꽃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과 함께 고흥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관광 행사로, 군은 관람객에게 기부 혜택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축제 기간 중 군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 몰을 중심으로 고흥 특산물(유자차, 전복, 쌀, 김 등)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 방문객에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30% 답례품 혜택'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기부자 예우와 다양한 이벤트를 안내했으며, 전라남도와 함께 운영하는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군은 9월 가을맞이 기부 이벤트를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500명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음료 쿠폰을 추첨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에게는 작은 보답을, 군민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녹동바다불꽃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알림으로써 고흥의 따뜻한
[페어뉴스]= 보은군은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장하고,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로 시작된다. 깊이 있는 목소리의 '테이'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힙합의 독보적인 존재,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부에서는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진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떠오르는 '나영'이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동역에서'의 주인공이자 중후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진성'이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미스터트롯3'의 영광스러운 진(眞) 수상자 '김용빈'이 출연해
[페어뉴스]=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2025 K-MediWellness Festa'를 대구 엑스코 서관 3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웰니스를 求(구)하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시와 대구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단순한 의료 관광지를 넘어 'MediWellness City 대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웰니스의 가치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 질환 등 다양한 진료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추나요법을 활용한 체형 관리 및 교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K-뷰티관에서는 대구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뷰티 및 미용 제품을 전시하고, 한방화장품 등 웰니스와 연계한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선보
[페어뉴스]= 군산시가 주최하고 지스코(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서해안권 대표 캠핑·레저 박람회 '2025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이하 '지스코(GSCO)')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온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국내외 캠핑 브랜드와 캠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자, 캠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신제품, 국내 및 해외 유행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레저와 캠핑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한층 풍성해진 전시 품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량, 캠핑카, 캠핑용품, 캠핑푸드 등 캠핑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캠핑 관련 신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는 '캠핑 마켓'도 작년 17팀에서 올해 40팀으로 대폭 확대됐다.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상품들이 선보이는 만큼 관람객들의 관심도 한층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의 특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로컬 트래블
[페어뉴스]=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칸코쿠 노리 재팬(Kankoku Nori Japan Co., Ltd.)은 '고흥김'을 비롯한 유자,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의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김(구이김·김자반·김밥용)'은 우선 일본 전역 2만여 개 편의점과 대형 유통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는 고흥에서 생산된 김이 지역명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본 소비자를 만나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역명 브랜드화 및 일본 시장 공략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 품질·인증 지원, 홍보와 산지 연계 지원을 맡고, 칸코쿠 노리 재팬은 일본 시장조사, 대형 유통망 입점, 온오프라인 판촉을 전담한다. 최근 일본 내 간편식과 헬시 스낵 선호, K-푸드 확산에 힘입어 김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고흥김'은 원산지 신뢰와 프리미엄 스토리를 앞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
[페어뉴스]= 부평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트리공원 및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26일 신트리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날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부평윷놀이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평대로 일대가 축제의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2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개막 길놀이가 열리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개막 길놀이 이후 거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장사익, 밴드 AUX, 타악그룹 공명 등 출연)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부터 모다백화점 앞 삼거리에 조성되는 풍물광장에서는 전국 국공립 풍물단들이 참여하는 ▲풍물페스타 ▲풍물 명인들의 사제 명인전 ▲아마추어 풍물단이 펼치는 풍물난장 등이 열려 축제의 열
[페어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정자역 광장 일대에서 '커피&디저트(COFFEE&DESSERT)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 브랜드거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자1동 고유의 커피·디저트 브랜드를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 축제로 진행된다. 성남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정자1동 상인회, 문화크리에이터 '니즈'가 함께한다. 정자1동 상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브랜딩 구축 ▲브랜드거리 환경개선(조형물 설치) ▲공식 SNS 개설 ▲인플루언서 협업 홍보 ▲주민 참여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정자동 카페거리-일상에 문화를 채우다'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상권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번 축제는 해당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정자동 카페거리 인기 점포의 커피·디저트 홍보 부스 ▲레크리에이션·장기자랑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정자1동 상권 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성남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