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1월 한 달간 올해 마지막 강화나들길 스탬프 챌린지 '제6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강화나들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개 코스를 선정해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각 회차당 평균 1,5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챌린지 달성에 성공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건강과 행운을 동시에 안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제6탄 챌린지 코스는 제16코스 '서해 황금 들녘길'이 선정됐다. 서해 황금 들녘길은 창후선착장을 시작으로 제방길을 따라 각종 돈대를 잇는 길로 늦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인증 지점은 총 5곳으로 ▲창후선착장 ▲망월돈대 ▲계룡돈대 ▲용두레마을 ▲망양돈대이다. 참가자는 지정된 5개 지점 중 4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할 경우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강화나들길 소창 손수건이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가을을 마음껏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을 논으로 환원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볏짚 환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볏짚에는 유기물과 규산,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환원 시 토양 지력 증진과 벼 생육 개선, 병해충 발생 억제 및 도복 피해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 최근 볏짚을 사료로 활용하는 농가가 늘면서 논으로 돌아가는 유기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양 산성화 및 비료 의존도 증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볏짚 환원을 통해 토양 생태 균형을 회복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볏짚 환원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병해충 저감에 도움을 줌으로써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유기전환 중이거나 유기인증 농지 약 825헥타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농가에는 1헥타르당 22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군은 볏짚 환원 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를 병행해 효과적인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볏짚을 논에 환원하는 것은 단순한 자
[페어뉴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장흥군에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와 '장흥 문학 포레스트'가 동시에 개최된다.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과 문학과 예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 체험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10월 31일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막을 올리는 'PRE-장흥 문학 포, 레스트'는 문학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선포 1주년'을 기념으로 열리며, '노벨을 품은 장흥, 문학이 흐른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공식행사는 개막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시 낭송 페스티벌', '도전! 독서 탐진벨', '북 토크쇼', '어린이 공연' 등 문학과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북 토크쇼에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시인 박성우가 초청돼 문학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누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장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북크닉존, 체험 부스, 노벨 문학 주제관, 푸드트럭존이 운영된다. 피크닉존에서는 안 읽는 책을 가져와 다른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25 전남 콘텐츠 페어'는 문학 포레스트와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0월 27일,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플랫폼인 '마포청년정보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돕기 위해 정책·복지·취업 등 청년 관련 정보를 통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마포청년정보플랫폼은 마포구청 패밀리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주소는 https://www.mapo.go.kr/site/youthinfo/home이다. 플랫폼은 ▲마포청년정책 ▲취업 ▲금융·복지 ▲참여·소통 ▲청년센터 등 다섯 개 주요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각 메뉴에서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 공고나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포청년정책' 메뉴에서는 마포구 청년조례와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의 권리 보호와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취업' 분야에서는 취업 준비 비용 지원사업, 면접 정장 대여,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는다. '금융·복지' 메뉴에
{페어뉴스]=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가 31일(금)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131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가공식품, 전통식품, 김치, 전통주, 제철 농산물 등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막걸리&김치 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은 '충북 막걸리&김치관'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충북 전역의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청주, 약주, 와인 등 다양한 전통주와 김치를 시식·시음하고,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진행되는 김치 특별 판매전은 실속 있는 소비자 참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식품 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대형 유통사 MD 40명과 해외 14개국 34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페어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으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필수 진료비(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와 선택 진료비(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로 각각 20만 원 이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구는 현재 4곳을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정 병원은 ▲남산동물병원(후암로 51) ▲원효동물병원(새창로 122-2) ▲이태원동물병원(녹사평대로 210) ▲펫토이동물병원(대사관로 32)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지원 대상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만 지원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은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02-2199
[페어뉴스]=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 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 '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定食)의 브랜드명이다. 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 '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인다. 도화지에서는 보리굴비 정식을 선보일 예정으로, 굴비구이와 함께 새싹보리차 밥, 김김전, 세발나물, 청포묵무침 등 갖은 반찬을 한상으로 구성한다. 유락횟집은 회정식으로, 매일 산지에서 공수한 활어회와 함께 양념게장, 갈치속젓, 제철나물 등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기존 매장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해 도화지는 2만원, 유락횟집은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사전 예약 또는 현장구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제관에서는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해남형 밀키트 5종도 함께 선
[페어뉴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북구청 광장과 야외공연장, 달천철장에서 마술과 마임축제 '마마(MAMA)페스티벌'을 마련한다. '마마(MAMA)페스티벌'의 '마마(MAMA)'는 '마술(Magic)', '마임(Mime)', '음악(Music)', '예술(Art)'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예술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술사와 마임이스트, 뮤지컬 배우, 연주자들이 출연해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페스티벌 첫 무대는 2일 오후 6시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박상진'에 출연했던 배우 이광용과 서지유 등이 출연해 노래와 춤, 연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얼렁뚱땅'이라는 제목이 붙은 공연인 만큼 지루하지 않게 유머가 가미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다. 개막 특별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북구청 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하루 4∼5차례 마술과 마임쇼가 잇따라 열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마술쇼에는 한국 마술사뿐만 아니라 태국과 말레이시아 마술사도 출연한다. 또 벌룬쇼, 버블쇼, 마술체험, 트릭아트
[페어뉴스]=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1월 16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 일원에서 향우 자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국민고향 남해 스탬프 투어 & 보물찾기 어드벤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취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유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이순신바다공원, 쏠비치, 남해각, 다랭이마을, 독일마을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2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11월 16일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용지는 각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념품은 나매기 인형, 변온 맥주잔, 독일마을 손수건, 키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16일 행사 당일에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 행사 현장에서 기념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11월 16일 이순신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 어드벤처'에서는 13시 '매직 벌룬쇼'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대형 캐릭터 포토존, 달고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남해
[페어뉴스]= 함양군 대표 산악 관광 콘텐츠인 '오르GO 함양'과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오르GO 함양 온-데이 사업'이 지난 10월 1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도시민을 함양으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르GO 함양 온-데이'는 (사)함양군 관광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1일 차에는 안전요원이 동행하는 '오르GO 함양' 산행을 진행하고, 2일 차에는 지역 관광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연계한 1박 2일 여행 상품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함양 흑돼지구이와 함께하는 별빛 만찬은 참여자들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산행지는 '오르GO 함양'의 15대 명산 중 와불산, 대봉산, 기백산 등 거점별 대표 산으로 구성돼 있다. 회차별 24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다음 출발 일정은 10월 30일, 11월 1일, 11월 5일, 11월 8일, 11월 12일, 11월 15일 등 모두 6회로 진행된다. 참여는 여행 브랜드 '위드플(withple.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함양군은 올해뿐만 아니라 2026년에도 '오르GO 함양' 온-데이 사업을 추진해 '오르GO 함양'의 전국적인 인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