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스타벅스가 티전문 브랜드인 티바나와 함께 국내 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본격 나섰다. 스타벅스는 2일 전남 보성의 보향다원에서 이석구 사장,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김영걸 한차협(한국차중앙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갖고 차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스타벅스가 지난달 선보인 티바나는 고품질의 찻잎과 허브 등 개성있는 재료를 혼합해 만든 이국적 맛과 향으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이석구 사장은 "국내 차의 전통을 대표하는 보성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차 농가의 소득증진과 국산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벅스는 이를 위해 티바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유기농 커피퇴비 320톤을 지원하면서 국산차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원 예정인 커피퇴비량은 보성지역의 보향다원, 대한다업, 보성제다, 신옥로 제다, 춘파다원 등 5개 차 재배 농가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농식품부와 한국차중앙협의회는 주요 차 산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고품질의 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과 함께 소비
[페어뉴스=박상대기자] 1999년 스웨덴에서 탄생한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윌마앤모리스’가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겨울 문턱에 들어 선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윌마앤모리스는 유아동 전문 방한제품이다. 찬 바람과 눈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내구성, 방수성, 통기성에 피부에 해가 없는 OEKO-TEX 스탠다드100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한파를 이겨내는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겸비한 윌마앤모리스는 보송보송한 인조 모피가 트레이드 마크인 유아동 방한모자로 시작해 의류제품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은 트래퍼 햇, 패딩 벙어리 장갑, 헤드밴드 등 방한 소품류 8종이며, 윌마앤모리스 제품은 공식 판매처인 베이비반즈코리아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론칭을 위해 방한한 윌마앤모리스의 창업자 겸 디자이너인 아니타 스트레이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방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고급 원단과 부자재 사용과 꼼꼼한 제조 관리를 최우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레이포지티브(이하 휴레이)가 개인 만성질환을 맞춤 관리하는 정밀의료 모델 개발에 나섰다. 휴레이는 유전체 분석기업 신테카바이오와 함께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정밀의료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휴레이는 당뇨 환자에게 검사 결과와 처방전 정보를 제공하는 ‘S진료 노트’ 앱을 선보이고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정밀의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정밀의료는 대용량 정보분석 컴퓨팅 기술에 환자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을 분석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단과 치료법을 제공하는 의료분야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유전체 정보와 신체활동, 혈당, 혈압수치, 식사 둥과 같은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만성질환을 맞춤 관리하는 정밀의료모델 개발에 본격 나섰다. 특히 질병발생 예측, 질병예방, 개인 맞춤치료, 환자의 자발적 참여인 4P 정밀의학을 기반으로 개인 유전체 프로파일링과 앱으로 축적되는 생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질병예측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환자 진료기록, 유전체와 생활습관 정보의 통합 빅데이터를 통해 질병을 조기진단 하고 표적치료제 발굴과 신약개발, 유전자 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가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굿바이 스트레스’ 사은 이벤트를 이달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에실로코리아가 고품질의 니콘 안경렌즈를 사용해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니콘안경렌즈 페이스북에서 안경착용 때 겪는 스트레스 유발 상황에 대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안경사를 대상으로한 ‘땡큐 프로젝트’ 프로모션도 11월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와 안경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상장기업인 삼영무역과 프랑스의 글로벌 안경기업 에실로 인터내셔널 S.A.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랑스에어가 승객들에게 이색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기내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20일 파리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기내에서 최고의 챔버 앙상블인 ‘앙상블 마테우스’의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내한공연을 위해 탑승한 앙상블 마테우스는 6개의 작품을 10분씩 연주해 승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연주팀은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연주를 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챔버 앙상블이다. 지휘자인 장 크리스토프 스피노시는 바로크, 클래식, 로맨틱, 모던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사하는 실험정신이 강한 음악가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눈 위를 달리면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극한의 신개념 동계 스포츠인 '스노우애슬론' 대회가 열린다. 12월3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스노우애슬론은 눈 위를 뛰는 러닝과 장애물 코스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윈터러닝 대회로, 극한의 인내와 체력을 요구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개최하며,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참가자 1000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오프라인 접수는 수도권 데상트 직영매장 7곳(강남, 대치, 가로수길, 종로, 대학로, 롯데월드, 여의도 IFC몰)과 부산 광복점, 광주 충장로점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내달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오프라인 조기 신청자 400명에게는 2만5000원 상당의 니삭스를 증정한다. 참가비는 온오프라인 접수와 관계없이 14만9000원으로 동일하며, 참가자들에겐 데상트 제품과 스키 야간 리프트권, 파티 입장권으로 구성한 33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식품기업 켈로그코리아가 지난 19일 열린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켈로그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함께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배고픔과 영양결핍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이라는 캠페인을 실시해 지금까지 72억원에 달하는 제품을 기부하며 식품 나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한종갑 켈로그코리아 사장은 “따뜻한 한 끼를 나눠 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켈로그의 나눔 철학을 확산하는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자림을 지원하고 있는 관내 자활협동조합 20곳에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20대를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은 20일 부평 본사에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제임스 김 사장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총 463대의 차량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차량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재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차량을 기증하면서 소외계층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타이어기업 미쉐린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와 함께 11월 발간 예정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미쉐린코리아는 세계적인 레스토랑-호텔 평가서인 서울편 출간행사와 관련 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치는 제휴식을 내달 7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서울을 글로벌 미식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것은 물론 미식문화 발전에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그룹에서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식당과 숙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한 110년의 전통을 지닌 책자로,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보형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미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차가 중국의 신성장 경제권으로 주목받는 있는 허베이성에 네번째 창저우 공장을 완공하고 현지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섰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창저우시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쉬허이 베이징현대 동사장, 자오커즈 허베이성 서기, 수이쩐장 베이징시 부시장,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베이징현대는 2002년 이후 지난 8월까지 8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며 “창저우공장 가동으로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총 8개의 완성차 공장을 통해 연간 24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창저우공장은 친환경·스마트 공장으로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신형 베르나’를 포함해 중국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신차를 생산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들 공장들을 거점으로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에서 신공장, 신모델, 신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저우공장을 시작으로 내년에 완공될 충칭공장까지 신규 공장을 성공적으로 가동해 현지 시장의 양적 확대에 대비해 우수한 품질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