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전력기자재 분야 전문 수출상담회인 ‘파워텍 코리아(Power-Tech Korea) 2017’을 개최한다.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전력사, 발주처, EPC 전력설비 전문기업 등 60개사가 참가해 국내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150여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동남아, CIS, 중동 등 신흥국에서는 발전 및 송배전 설비를 확충하는 장기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최근 많은 국가들이 우리나라의 고효율 전력 생산·공급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있어 한국산 기자재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상담회에도 전체 바이어의 87%인 52개사가 신흥시장에서 왔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에너지 그룹(Indonesia energy Group)을 포함해 7개사가 참가했다. 이 기업들의 참가목적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까지 전력 보급률 제고를 위해 발표한 ‘전력개발 10개년 계획’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매하기 위해서다. 아리 라힘(Ari Rahim) 인도네시아 에너지 그룹 수석부장은 “한국 전력시스템
[페어뉴스]= 제주도 부럽지 않은 유채꽃밭을 한강 서래섬에서 만날 수 있는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5월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열리는‘2017년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 유채꽃밭 즐기기 ▵ 체험 프로그램 ▵ 소규모 공연▵ 나비방사 체험으로 크게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유채꽃밭 즐기기>는 ‘꽃 축제’의 핵심인 유채꽃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면서 깨알 같은 즐거움도 선사하고자, 꽃밭 곳곳에 테마형 포토존을 준비했다. 또한 올해의 주제,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 명랑’에서 착안한 “노래하는 유채꽃”으로 색색의 음표 모형들이 눈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축제포스터의 밑그림에 자기만의 취향대로 색칠해 간직할 수 있는 ▴‘포스터 컬러링’과 꽃밭내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문 촬영기사가 진행하는 ▴‘유채사진관’,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복을 대여하는 ▴‘한복입고 꽃놀이’의 총 3종으로 진행된다. <나비방사 체험>은 5.13(토) 11시부터 진행되며 아이들이 나비를 직접 관찰하고 날려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자 접
[페어뉴스]=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소향아트홀, 광안리 야외무대, 예술회관 등 바다의 도시 부산에서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열린다.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는 ‘유희, 해양, 축제’라는 테마로,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전 세계 우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6개국 50개의 국내외 연극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연프로그램과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먼저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초청공연(국내외 우수초청작품 6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 공연(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 공연) △다이나믹 스트릿(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11개 작품) △10분 연극제(시민 참여·경연 프로그램, 일반·대학부 32개 작품)가 있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초청 공연 관람 후 관객과 공연전문가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인 ‘아티스트 토크’, 미드「LOVE」의 배우 김종만 초청 워크숍이 마련돼 있다. 한편, 올해의 개막작으로는 연희단거리패의 ‘길 떠나는 가족’이며, 폐막작으로는 그리스의 극단 IDEA의 ‘오이디푸스’가 선정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http://www.bipaf.org)를 참고하고, 관람권은 전
[페어뉴스]= 양재 시민의숲에서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숲속 작은 음악회 ‘음악소풍’이 열린다. ‘음악소풍’은 공원으로 소풍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이 도시락과 피크닉을 즐기며 부담없이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음악 축제로서, 인디필드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보컬, 국악그룹 등 매 토요일마다 새로운 공연팀이 출연하며 총 8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5월 13일 첫공연을 맡은 ‘신길역로망스’는 감성적인 노래를 부르는 어쿠스틱 듀오로 매력적인 여성 보컬 김솔아와 중저음의 남성 보컬 이강수가 함께 노래한다. 같은 날 공연하는 ‘정밀아’는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5월 20일에는 ‘판소리 햄릿’, ‘운현궁 로맨스’ 등 국악을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창작극 공연을 하고 있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TAROO)’와 사라지는 ‘나’에 대한 것들을 노래하는 포크 싱어송 라이터인 ‘쓰다’가 출연한다. 5월 27일에는 결혼식 축가로 사랑받는 ‘결혼하는 날’이라는 노래의 ‘모리슨호텔’과 서툴고 여린 20대 감성을 노래하는 혼성듀오 ‘피그말리온’이 공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군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 K-MUSIC 페스티벌'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특히 이번 정기공연은 여행객이 많은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되고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진행되어, 해당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공연 첫날에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스의 황태자 '성민제' 및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하고, 한국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재즈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5월 8일(월) MBC 'TV 예술무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6일(토)과 7일(일)에는 한류스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바일 방송 '해요 TV-아주 작은 쇼케이스' 촬영현장이 공개되었으며 사전 좌석 예매 3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한류 음악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6일에는 최고의 방송감각으로 최근 예능대세 래퍼로 활약 중인 '딘딘'과 '슬리피'가 외모대결 이벤트 및 솔직담백한 여행취향 토크쇼를 펼치고 힙합 라이브 공연으로 무대를 달구어 관객과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페어뉴스]=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유흥춘 목사)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약 1천여 명이 모이는 ‘2017 전국그리스도인대회’를 개최한다.‘말씀으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각 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백승룡 목사(부여 합송교회)가 주강사로 나온다. 또한 최인혁, 박종호 가수의 찬양과 KC대학교 대학원 재학중인 개그맨 표인봉 전도사가 간증을 한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3년 주기로 이어지는 대회로 지난 3월 27일 KC대학교 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대회 대회장인 최제봉 목사가 이번 대회 유흥춘 대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대회기를 전달받은 대회장인 유흥춘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그리스도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자”라고 외쳤다. 한국그리스도의교회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함경도 북청에서 1930년 11월에 동석기 전도자가 교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성경중심인 보수교단으로 한국교회연합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에 7개 지방회가 있다. 또한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KC대학교(구, 그리스도대학교)를 주축으로 교역자와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등촌중학교 등
[페어뉴스]= 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가 펼쳐지는 종포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전라좌수영의 1차 출정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1592년 5월 7일 이순신 장군은 24척의 판옥선으로 옥포 앞바다로 출정해 일본수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그로부터 400여년이 훌쩍 지난 5월 5일 오후 3시 그날의 생생한 광경이 여수 종포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펼쳐졌다. 이날 24척의 어선은 판옥선의 모습으로 거북선대교~종포해양공원~돌산대교 구간 해상에서 이순신 장군의 해상전술을 실감나게 선보였다. 횡렬 일자로 늘어선 전투대형인 ‘일자진’과 학이 날개를 펴듯 적을 둘러싸서 공격하는 대형인 ‘학익진’이 눈앞에 펼쳐지자 관람객들은 박수와 함께 큰 환호를 보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손을 잡고 종포해양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실감나는 전투 효과를 위해 사용된 폭죽에 깜짝 놀라기도 하며, 한 시간 동안 펼쳐진 배의 움직임에 눈을 떼지 못하며 좋아했다. 수군출정식에 이어서 해상퍼레이드도 진행됐다. 거북선유람선을 선두로 해양경비안전서와 해군 함정, 여수시 행정선, 어선 등 10척의 배는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을 천천히 항해하며 7가지 색의 연막으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5월5일부터 파주 출판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 참가했다. ‘같이 읽는 내책네책展’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여 책과 함께 하루를 즐겼다. 우리나라 독서 운동에 앞정서고 있는 작은도서관협회는 이번 어린이책 잔치에 참가해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일주일에 한권씩, 일년에 52권의 책을 읽자는 오투 운동을 홍보했다. 오투는 산소를 뜻하는 기호로 사람에게 산소가 필요하듯이 책읽기도 산소처럼 사람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운동이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5월 9일(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5월 12(금) 싱가포르에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및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본 행사에는 국내 지역 컨벤션 뷰로와 컨벤션 센터, MICE 전문여행사, 호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4개 기관 및 MICE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현지 글로벌 기업 인센티브 담당자, 언론인, 미팅플래너,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한국 MICE 설명회를 실시하게 된다.특히, MICE 로드쇼 최초로 ‘아띠인력거’, ‘한복남’, ‘디스커버 제주’ 등 관광벤쳐 기업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체험과 한국 고유의 콘텐츠를 기대하는 현지 관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한국 인센티브 여행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 지역으로부터 10만 명 이상의 인센티브 관광객이 방한(전년대비 50% 증가)하여 인센티브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해 왔으며, 금년 4월말 현재 5만 3천명이 방한(전년대비 58% 증가)하는 등 높
[페어뉴스]=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2017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어린이책잔치는 ‘다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200여 개의 출판사, 문화단체가 참가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차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같이 읽는 내책네책展’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테마전시는 ‘출판도시가 사랑한 그림책 작가’ 전을 통해 출판도시 그림책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국내외 그림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래 친구에게 책을 추천하는 ‘나의 재미 너의 재미-눈높이 추천도서 모음전’과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동화 ‘책 속으로 풍덩’ ▲어린이들이 책 속 주인공으로 분장해 캐릭터 인형과 출판도시를 걷는 ‘출판도시 어린이 퍼레이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보물찾기 ‘렛츠고! 북헌팅!’ ▲어린이를 위한 팝페라, 재즈콘서트, 트럼펫 콘서트 등 ‘출판도시 인문학당-어린이 음악당’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책을 추천해주는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등이 마련돼있다. 또한 명필름아트센터,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들을 모아 상영하고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