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울산시는 ‘동남권 관광협의회’가 무슬림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홍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방한 관광시장의 다변화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해 100만 명이 한국을 찾아 시장 잠재력이 큰 무슬림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와 함께 단일국가 중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를 타깃으로 ▲100여 명의 현지여행사 대상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B2B 상담회, ▲여행사 세일즈콜 등의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친다. 인도네시아인은 봄꽃, 가을 단풍, 겨울눈 등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자연경관에 매력을 느끼며, 또한 K-pop, K-Drama 등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 촬영지(간절곶), 아름다운 해안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울산의 고래박물관, 부산의 의료 쇼핑문화, 경남의 황매산 철쭉과 동남권 유일의 스키장인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 등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깊은 역사를 지닌 경남 밀양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4월의 밀양은 벚꽃이 만발하고 봄내음으로 온 도시가 가득차 있다. 밀양은 이청준의 소설인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밀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밀양은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3대 아리랑으로 유명한 밀양아리랑의 본고장이다. 더불어, 밀양은 선조들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표충사''영남루'와 여름에도 얼음이 있는 얼음골, 하늘과 구름이 맞닿아 있는 하늘정원 등 많은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역사와 선조의 숨결이 느껴지고 영남 알프스가 위치한 밀양에서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맛본다. 밀양은 농업에 관광을 접목한 6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위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름골로214번지에 위치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시원한 광경과 더불어 선로길이가 1.8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50인승인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020m고지에 있는 상부역사에 내리면 하늘정원(하늘사랑길)이 우리를 맞이한다.하늘과 구름이 맞닿은 길이라고해서 이름 붙여진 하늘사랑길은 280m에 이르는 나무데크길이 산 정상까지
[페어뉴스]=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시 영취산에서 개최된 제25회 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장을 찾은 상춘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25회 여수영취산 진달래체험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산신제, 개막식, 산상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늘은 최대 20만 여명이 영취산을 찾았다. 지역문화예술단 공연, 산상음악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프롤로그 라이브 밴드 공연, 진달래 꽃길 시화전, 진달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새집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그림 체험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축제의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숙한 점은 적극 보완해 더 나은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가 4월 1일 ‘15인의 아프리카 :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전자출판했다. ‘15인의 아프리카’는 1부 여행작가, 2부 관광업계, 3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터뷰집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프리카 현지에 거주하는 분야별 전문가 15인의 경험담, 노하우, 여행자를 위한 조언 등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다. 국내부터 아프리카 현지까지 인터뷰이를 직접 섭외하고, 만난 조명화 작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인 아프리카는 50여개 국가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 역사가 혼재된 대륙”으로 단순히 아프리카란 대륙명으로 통칭하기엔 지나치게 넓다며, 2014년 아프리카 여행을 전후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각종 자료를 연구했으나, 타대륙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15인의 아프리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 여행기, 사진집 등을 출간한 여행작가, 사진작가, 여행가 등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 현지 가이드, 세이셸 관광청, 국내 여행사 아프리카 담당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는 물론 국내 최대 아프리카 커뮤니티 센터장, 아프리카 미술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청소년 및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관광 활성화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 3월 28일에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선 삼탄아트마인,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양평 세미원, 제주도 천지연폭포 등 6개소를 ‘2017 열린관광지’로 선정했다. 기존에 선정된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등 11개 열린관광지를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전국 160개 장애학교 학생 5,000명의 체험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형 추천 관광코스 및 관광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를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에서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가칭 “모두가 행복한 여행가기”)하여 참여인원을 기존 12,000명에서 40,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의 관광 참여 기회를 늘려 미래 관광산업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청소년 교과연계&진로체험여행’을 4월 11일 시범관광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약 50개교 3,0
[페어뉴스]= 우리 논과 밭에서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토종 씨앗 농산물, 할머니 손끝으로 채취한 봄나물과 봄채소, 우리 산과 바다의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 등 자연과 영혼을 담은 생명 가득한 먹거리를 2017 농부의 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4월 5일(수)과 6일(목)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덕수궁돌담길 등 도심공원 4개소에서 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10시~18시다. 매주 수‧목요일엔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일요일에는 광화문(종로구)과 덕수궁 돌담길(중구)에서 전국 70개 시‧군의 13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5월 20일 개장하는 서울역고가 하부의 만리동공원에서는 농부의 시장을 6월부터 토요일에 운영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농부의 시장’은 도‧농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한다. 시민볼거리, 봄맞이 각종 체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예컨대, 덕수궁돌담길 시장의 경우 꽃차, 꽃음식 만들기, 벚꽃 워터볼, 꽃노래 버스킹이 진행되고, 서울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이달부터 서울시립화장장, 묘역 등 서울의 ‘生과 死가 공존하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면서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추모힐링투어’를 운영한다. 추모힐링투어는 기존에 운영하던 ‘웰다잉투어’, ‘묘역따라 역사여행’, ‘아름다운 여행’의 3가지 시민 견학 프로그램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시립화장장, 망우리묘지, 한옥마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정동교회, 절두산성지, 길상사, 김수영 문학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2017 추모힐링투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사색, 생생, 성찰, 견학, 인문학’ 등 5가지 테마, 9개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 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이동 버스도 제공된다. 특히 견학테마는 서울추모공원 화장장을 견학하며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명존중 교육으로, 인문학 테마는 망우리 공원묘지에 안치된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현장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중‧고등학교의 단체 야외학습 프로그램으로 추천할만하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2월 망우
[페어뉴스]= 밀양시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회장을 비롯한 20명의 여행작가를 초청해 4월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밀양시가 서부 경남의 관광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밀양의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직접둘러보고 평가하기위해 추진 됐다. 첫째 날은 밀양 우시장~ 얼음골 케이블카~하늘정원~ 호박소~표충사~ 삼랑진 캐릭터 터널~ 낙동강변낙조와 콰이강다리 구간을 둘러보았으며, 둘째 날은 영남루~밀양관아~ 내일동 전통시장~ 삼문동 벚꽃거리 트레킹 ~ 밀양한천테마파크~ 산외면 혜산서원을 둘러봤다 밀양시는 역사관광지,체험관광지, 문화.테마파크, 수려한 경치를 가진 자연관광지 등 많은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팸투어 참가작가들은 매력있는 밀양 여행상품에 대한 스토리와 새로운 밀양 여행 콘텐츠를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한다.
[페어뉴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스페인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페니시 피에스타’를 2017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스페니시 피에스타’는 샤프란 해물 빠에야, 감바스 알 하이요, 스페인식 돼지고기 햄인 하몽, 스페인을 대표하는 차가운 수프인 가스파쵸,츄러스, 스페인 전통 꼬치인 핀쵸스와 함께 작고 간단한 요리를 뜻하는 타파스를 즐길 수 있는 타파스 존 등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런치에는 하이네켄, 삿포로, 호가든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비어 스테이션, 디너에는 샹그리아, 담 레몬, 더블 몰타 등 스페인 맥주 6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페어뉴스]= ‘봄의 전령’ 진달래와 함께하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31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영취산 산신제’는 31일 오전 영취산 산신제단에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함께 국태민안․시민안녕․풍년풍어․산업안전을 기원했다. 이튿날인 4월 1일에는 돌고개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퍼포먼스, 지역문화예술단 공연, KBC 축하쇼가 펼쳐진다. 봉우재에서는 산상음악회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프롤로그 라이브 밴드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진달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새집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그림 체험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축제를 목표로 사회적 기업 부스가 행사장 내 운영된다. 또 노래자랑을 대신해서 ‘산상과 어우러지는 시 낭송회’가 신설됐다. 관광객들은 시인과 함께 직접 시를 낭송해 볼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만개한 진달래꽃과 함께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