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 <반달>(윤극영 작사‧작곡)의 노랫말에 등장하는 '푸른하늘 은하수'와 '계수나무 한 나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20일(토) 정식 개장하는 '서울로 7017'이다. '서울로 7017'은 국내 최초의 공중보행로로 낮에는 계수나무(퇴계로 인근)를 비롯해 228종 24,085주의 꽃‧나무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살아있는 식물도감이었다가, 해가 지고나면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로 변신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서울로 7017' 야경의 비밀은 111개 통합폴(조명‧태양광‧CCTV‧비상벨‧WiFi 등이 함께 설치된 가로등)에 설치된 총 555개 LED 조명등과 551개 수목화분(tree pot)을 둘러싼 원형 띠조명이다. 깊은 청색 조명은 바닥을 비춰 아름답게 펼쳐진 은하수를 연출하고 백색 조명이 나무를 비춰 반짝이는 별을 표현한다. 설계자인 세계적 건축가 비니 마스(Winy Maas)가 제안한 설계 콘셉트인 '별이 쏟아지는 짙푸른 은하수(a deep blue galaxy)'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통합폴 상단 2개 등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거의 모든 색이 표현 가능한 RGB(빨강(Red), 초
[페어뉴스]= 5월 16일부터 말레이시아 투자신탁은행 Public Mutual Berhad 우수사원 640여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한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함께 공동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지난 4월에는 2박 3일간 동남아 베트남 보험회사 Generalli Insurance우수사원 400여명이 인센티브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바 있다. 이는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조치 이후 강조해온 시장다변화 노력의 결실로,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아세안 지역 MICE 전문 박람회 제주 독립부스 운영, 동남아시아 지역 MICE로드쇼에 참가하는 등 도내 MICE업체와 공동으로 아세안 지역을 타겟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실시해왔다.
[페어뉴스]= 서울시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드라마에 등장한 한국음식 쿠킹클래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이 운영하는 백설요리원(중구 동호로 330)과 협력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2·4주차 목요일 11:00~13:00), 회당 외국인 관광객 18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소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데, 드라마 속에 한국음식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프랑스에서도 한국 음식을 먹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전혀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루세나 아델라이드, 26세, 프랑스)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광 목적지로 서울을 선택 시 고려 요인은 ‘쇼핑(77.3%)’에 이어 ‘음식/미식 탐방(61.2%)’이 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출처 : 2015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참가 신청은 서울 한류관광 웹페이지(http://hallyu.visitseou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단체 참가 신청도 별도 접수한다. 「한류드라마 속 K-food 쿠킹클래스」는 서울시가 한류관광객 유치 확대를
[페어뉴스]= 가족과 연인의 달 5월을 맞아 파주 시내 이색나들이를 코스를 소개한다. 첫 번째 코스는 운정호수공원(유비파크)과도 가까운 운정카페거리 코스다. 운정이마트를 끼고 이팝나무 가로수길(3.7km)을 따라가다보면 운정카페거리에 다다른다. 개성 있는 카페, 맛집, 옷가게 등이 입점해 느낌 있는 카페거리가 형성돼있다. 가족과 연인이 가볼만한 곳으로는 수제버거양키스버거, 로봇김밥, 스마일블럭, 메이플가든 등 이색적인 파주 맛집들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는 파주한빛도서관 나들이다. 새로 생긴 야당역에서 이팝나무 가로수길 (1km)을 걷다보면 한빛도서관에 도착한다.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문화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엄마랑 아가랑(5.24)’, ‘아빠와 함께 만드는 헤파필터 공기 청정기 제작 워크숍(5.27)’ ‘세계문화체험(5.31)’ 등 다양한 테마로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세 번째는 운정행복센터 코스다. 운정역 앞 규수당사거리에서 이팝나무 가로수길(1km)을 걷다보면 운정행복센터에 도착한다. 커피하우스에서 커피한잔을 테이크아웃해 눈꽃가로수길을 지나 운정호수공원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
[페어뉴스]= 파주시는 도시소비자에게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에듀팜)을 소개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농촌체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고구려목장에서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20일에는 창하된장에서 고추장 만들기, 모종심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고 6월 3일에는 현인농원에서 닭털 왕관 만들기, 짚풀공예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6월 17일에는 한배미마을에서 감자 캐기, 미꾸라지 잡기 등의 체험, 수우원에서 블루베리 수확, 물놀이 등의 체험이 마련돼있다. 관내 농촌체험 홍보를 위해 파주맘, 일산아지매 등 파워블로거를 섭외해 체험을 지원하고 체험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체험후기를 작성함으로써 카페 회원과 이웃 블로거들에게 파주의 농촌체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도입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농촌체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파주시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육농장(에듀팜)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홍보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회의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03
[페어뉴스]=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역 최대 음식 문화 축제인 테이스트 오브 마리아나를 5월 한 달 동안 사이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테이스트 오브 마리아나 (Taste of Mariana)>는 사이판의 가라판에 위치한 피싱 베이스(Garapan Fishing Base)에서 열리며,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이곳을 방문하면 사이판에 위치한 13곳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의 일품 요리를 포함, 마리아나 제도의 싱싱한 열대 먹거리와 현지 차모로족의 전통 음식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핫도그 먹기 게임, 요리 경연 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각 호텔의 주방장들이 참여하여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 컴피티션(Chefs Competition)’ 프로그램을 비롯, 차모로 전통 음악 및 전통 춤 등의 예술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마리아나 관광청은 본 축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 인기 셰프 최현석을 사이판으로 초청,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스페셜 디너’를
[페어뉴스]=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경북관광 大 바겐세일’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 동안 도내 23개 전 시․군에서 944개 업체가 할인행사에 참여하는‘경북관광 大 바겐세일’을 실시하고, 이 기간 중 각 시․군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시작 첫 주말인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궁과월지(안압지)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는데, 이는 ‘경북관광 大 바겐세일’시작 전 주말인 22일과 23일에 비해 62%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포항 운하 크루즈 이용객도 그 전 주에 비해 25%, 안동유교랜드는 57%, 하회마을은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군의 축제와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았는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의 경우 개막일인 4월 29일에만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6만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문경 전통찻사발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
[페어뉴스]= 광주, 전남, 전북, 호남권 3개시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5월 7일까지 5일간 일본 기타큐슈 월드마켓&투어리즘 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도 정도 천년 홍보와 관광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전라남도는 중국의 방한상품 판매 금지 조치로 일본과 동남아시아로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본 공동마케팅은 지난 3월 실시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에 이어 두 번째 같이하는 마케팅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호남의 음식문화와 한옥마을, 녹차밭, 순천만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호남권 3개 시도는 무안공항-일본 기타큐슈(주 2회)를 오가는 항공노선을 활용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여행사 방문세일과 현장 모집도 진행한다. 3개 시․도는 광주, 전남, 전북을 관광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오는 22~25일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 여행상품 기획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전라도 관광상품을 운영할 여행사를 발굴하고, 무엇보다 전라도를 대표하는 음식, 체험 등의 경쟁력 있는 여행코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호남권 3개 시․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홍보하고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페어뉴스=성익재여행작가]= 춘천을 ‘호반의 도시’ ‘안개의 도시‘라고 한다. 춘천(春川)은 봄이오는 시내라는 아름다운 뜻도 가지고 있다.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러 춘천으로 달려가보자. 청춘과 낭만을 함께 싣고 달리는 청춘열차 ITX는 새잎으로 갈아입은 나무들과 진달래, 복사꽃, 야생화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풍경을 선사한다.춘천은 닭갈비와 막국수로 유명하다. 남춘천역 앞 식당들은 닭갈비를 먹으면 춘천의 명소인 소양강처녀상,소양강스카이워크, 의암호 인어상을 무료로 관광시켜준다. 소양강처녀상 1969년 가수 김태희가 부른 ‘소양강처녀‘는 전국민이 사랑하는 애창곡이다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이 노래속에 애닯은 사연이 있는데 소양강처녀는 실존인물이다. 소양강처녀는 춘천이 고향인 가수 지망생 윤기순(당시18세)이 반야월 선생의 만남으로 탄생되었다. ‘가요작가동지회‘ 부회장이던 반야월선생이 동지회회원들과 함께 소양강가에 있는 윤씨의 고향집에 방문하였는데 물안개가 가득 피어올라 소양강의 그림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는 대만지역의 상반기 최대 여행박람회인 ‘2017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 5.5~5.8)’에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하고 올 여름 성수기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 제주도 등 총 18개 지자체와 신라호텔, 공항철도, 농어촌공사 등 19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마련하여 한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한다.공사 타이베이지사에서는 7~8월 방학기간에 집중되는 대만 가족관광객을 겨냥하여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한국에서’라는 뜻의 2017 하계가족여행 캠페인 ‘韓國親凉夏!(한국친량하)’을 대대적으로 추진, ‘가족여행’ 주요 관광지를 코스로 하는 특별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대만은 전시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상품 판매가 가능하여 23개의 대만 현지여행사가 한국관에 참가, 한국여행상품을 집중 판매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넌버벌(비언어) 공연 ‘셰프’와 ‘2017 K-Summer Beauty Show’ 등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들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방한상품 다양화를 위해 한류콘서트 및 프리미엄 여행상품 설명회도 추진한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