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괌국제영화제(이하 GIFF)가 열린다.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영화제인 GIFF는 1회 때부터 GIFF를 이끌어온 탐 브리슬린(Tom Brislin) 심사위원장을 주축으로 올 해 7회째를 맞이한다. 현지일 기준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괌 박물관 실내 극장에서 5일간 진행되는 이번 GIFF는 총 23개 지역 45편의 영화들을 선정하였으며, 영화제의 마지막 날인 9월 30일에 11개 부문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개막작으로는 네이튼 핏치(Nathan Fitch) 감독의 <Island Soldier>, 센터피스작으로는 필리핀의 아톰 마가디아(Atom Magadia)감독의 <Dagsin/Gravity>가 선정되었으며 현지일 기준으로 각각 9월 27일과 9월 30일에 상영된다. 특히, 이번 GIFF에는 4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초청되었던 형슬우 감독, 공민정, 김한나, 조형래 배우 주연의 <그 냄새는 소똥냄새였어 (Love Triangle)>도 선정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외 시상식, 영화 패널 토론, 해외 각국 대표들과의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페어뉴스]= ‘가위손’들의 경연을 보며 최신 헤어·메이크업도 해 보고 뷰티쇼도 즐길 있는 ‘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가 19일 8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미용예술 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헤어, 헤어스케치, 메이크업, 피부 등 4개 부문(92종목)에서 총 700여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Seoul·Beauty 너와 나, 세계와 함께, 서울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미용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 총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 우수자는 서울시장상으로 대상, 대한미용사회서울시협의회장상으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세계헤어월드대회 등에 출전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선수 발굴 등 우수한 인력 육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미용경연대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K-뷰티쇼, 미용기자재 전시, 두피관리 무료체험 등 30여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예술작품으로 헤어스케치, 고전머리, 헤어아트 등 미용작품 전시회도 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한국의 미용기술을 배우려 찾아오는 한류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현지시간 9월 14일(목)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허브도시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기업 등 250여명의 마이스(MICE)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센티브 로드쇼‘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공사는 터키 언론사 Milliyet Newpaper 등 30여개 매체를 초청하여 언론간담회를 열고 양국 관광 교류현황 및 MICE 관광시장 확대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양국 업체 간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는 트래블 마트 및 터키 주요 마이스 관계자를 초청해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한국매력을 홍보하는 ‘한국 마이스의 밤’을 열었다. 특히 공사는 한국과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터키 HACO그룹 CEO 자빗 일디즈(Mr. Cavit Yidliz)씨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였으며, 향후 명예홍보대사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터키 기업대상 타깃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갑수 관광공사 MICE실장은 “터키에는 글로벌 기업 2천4백여개와 각종 국제회의 관련 협회들이 소재하고 있으며, 유럽의 생산공장으로 약 110여개 한국 기업들도 나가 있어, 직원 포상차원의 인센티브 여행 수요가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페어뉴스]= KOTRA는 세계최대 선박수주국으로 부상한 중국에 우리 조선기자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중국 광저우(廣州)와 다롄(大連)에서 ‘중국 조선기자재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다롄, 상하이, 광저우, 톈진, 칭다오 등 중국 전역의 29개 조선소를 비롯한 총 37개사가 참여해 우리기업과 열띤 상담을 갖는다. 올해 중국에서 신규선박 수주를 가장 많이 한 양쯔장조선, 신규 수주량 2위부터 4위를 차지한 와이가오차오조선, 후둥중화조선, 대련조선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보하이선박중공업, 중웬선무공정그룹(COSCO) 등 중국 각지의 유력 조선소와 중촨무역(DSIE) 등 조선기자재 전문 수입회사도 한국 조선기자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에서는 오션알앤디(파랑계측시스템), 태화칼파실(가스켓), 유한이엔에스(유성기어감속기), 트라이코리아(시동밸브) 등 17개사가 참가한다. 자체 개발한 전자해로표시정보시스템으로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마린웍스의 김용대 대표는 “세계 항해통신장비분야에서 유럽과 일본제품이 우세하지만, 중국 대형 조선소의 책임자들과 한꺼번에 만나 상담할 수 있어 돌파구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
[페어뉴스]=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둘째마당이 15일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태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이지영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추석맞이 김치와 발효음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들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배추김치 2400㎏을 기증하는 김치나눔으로 시작했다. 17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는 발효음식 콘테스트, 김치담기․발효식초만들기․김치응용요리 만들기 체험, 농산물소비 촉진교육, 발효음식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웰빙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15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0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한다.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한방으로 다스리는 아토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항노화&아토피 체험관’이 새롭게 마련된다. 아토피, 알레르기 등에 대한 전문가 진료 상담은 물론 한방 치유, 면연력 향상, 항노화 체험, 4D VR(가상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 약초 채취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산청 대장간, 어의․의녀복 체험도 하고 추억의 사진도 남기는 산청 사진관, 동의보감을 직접 만들어 보는 산청 서당, 약초 떡을 먹고 만드는 산청 방앗간, 산청 주막, 산청 카페 등 한방촌 거리가 조성되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최고 힐링 축제답게, 동의보감관, 산청한의학박물관, 동의전, 산청약초관, 체험존 등 테마존별로 건강이 충만해지는 체험거리도 가득하다. 축제의 주제관인 동의보감관에서는 조선시대 국립병원인 ‘혜민서’가 재현되어 스트레스 및 사상체질 진단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동남아의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 신시장 개척을 위하여 K-Food Fair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와 미얀마 최대 유통업체 City Mart 연계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 개최 등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aT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Junction City에서 대규모 K-Food Fair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제철 신선과일 및 동남아시장에서 인기 있는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K-Food 종합홍보관, 미래클홍보관 등을 마련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K-Food 셰프와 미스미얀마월드 Khin Yadanar Thein Myint양이 함께 하는 한식 쿠킹클래스, 현지의 한류붐을 활용한 K-POP 커버댄스, 한국의 전통공연, 미얀마 현지 유명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농식품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지 시장 개척 및 소비자대상 홍보행사의 시너지효과 제고를 위해 미얀마 제1위
[페어뉴스]= KOTRA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17 세계일류소재 파트너링 지원사업(GP WPM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핵심소재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입 및 국제 공동 R&D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해외에게 개최한 첫 차세대 소재기술분야 전시상담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산업 육성 핵심 프로젝트인 ‘세계일류소재개발(WPM)사업’에 참여 중인 사파이어테크놀러지, 케이씨케미칼 등 총 23개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국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사파이어 단결정 사업단’ 및 르노삼성에 초경량마그네슘을 납품하고 있는 ‘초경량 마그네슘 사업단’ 등 7대 소재 사업단의 대중소기업들이 모두 참가했다. 상담회에는 세계 3대 특수유리 브랜드중 하나인 쇼트(Schott),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인 바스프(BASF) 및 에어버스(Airbus), 발레오(Valeo), 다임러벤츠(Daimler-Benz) 그리고 스와치(Swatch) 등 EU소재 자동차, 항공우주, 광학 등 분야의 글로벌 기업 60개사가 참석해 한국 소재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
[페어뉴스]= 신세계면세점은 9월 14일(목)부터 9월 29일(금)까지 메사빌딩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한 수’ 의 특별 전시장에서 ‘신한균도예展-신정희선생을 추모하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한균 작가의 부친이자 한국 대표 사기장인 신정희 선생의 타계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두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대를 이으며 발전하는 우리 도예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달항아리를 비롯해, 분청, 동유, 회령유를 이용한 사발, 화병, 물단지, 편상 등 다양한 용도를 담아 현대화된 도예작품 약 70여점을 선보인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예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신한균 작가는 500년간 잊혀진 조선사발을 재현한 고(故) 신정희 선생의 장남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우리 그릇의 전통을 복원•계승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1990년 동경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일본 후쿠오카당진소 전시를 계기로 회령 도자기를 연구하여 1997년 함경도 회령유약을 최초로 재현한 바 있다. 신한균 작가는“우수한 우리 전통 문화예술을 관광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신세계의 뜻에 크게 공감 했다”며 전시 의도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페어뉴스]= 세계 최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BigCityBeats World Club Dome Korea,이하 WCDK)’이 오는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주최사 ㈜MPC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WCDK의 성공개최와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EDM시장 성장에 발맞추어, 최근 2-30대 YOLO(You Only Live Once)족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급부상한 EDM 페스티벌을 연계하여 방한관광 시장다변화에 나선다는 의도다.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열린 2017 한국문화관광대전에서 WCDK의 사전홍보공연에 2만 명이 몰렸을 만큼 해외 EDM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9월 본 행사에는 베트남 인기 DJ Trang Moon이 팬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할 예정으로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을 표방하며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된 월드클럽돔은 올해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 3일간 약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