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가을의 결실이 영글어가는 소리가 조곤조곤 들린다. 가을하면 풍요와 수확이다. 가을의 넉넉함을 맛볼 수 있는 꿀 먹은 대추 가득한 연산으로 대추 여행을 떠나보자..연산대추축제가 10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15일 이틀간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역 일원에서 열린다.‘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아기동물농장,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좋은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돼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 유명하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대추고을 가요제 예심 및 가수공연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축제기간 동안 평양예술단 공연, 폴댄스, 전통국악공연, 인형극, 연산리 전통춤, 향토가수공연, 르엘오페라 앙상블공연, 난타, 통기타 공연,
[페어뉴스]= KOTRA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7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했다. 1:1 비즈니스 상담회,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전략 포럼, 프랜차이즈 점포방문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국내 프랜차이즈 핵심기업 관계자 총 250여명과 해외 유망 프랜차이즈 마스터 파트너 59개사가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0개), 동남아(17개), CIS(5개)같은 기존 신흥시장 뿐만 아니라, 북미(4개), 일본(4개), 대양주(4개), 유럽(3개) 등 선진시장에서도 우리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보였다.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파트너를 통한 마스터 및 합작투자 진출을 위해 외식·서비스·도소매 등 국내기업 92개사가 상담에 참여했다. KOTRA가 이끌어낸 홍콩파트너 스프라우츠(Sprouts Concepts International)와 국내기업 케이씨컴퍼니(브랜드 국사랑)간 계약을 비롯, 현장 체결 10여건까지 포함하면 상담회를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진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랜차이즈 산업 현주소와 전망을 공유하
[페어뉴스]=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월드컵공원의 가장 높은 하늘공원에서 가을바람 따라 살랑이는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1년 중 단 한번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시민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를 여는 7일 동안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축제장은 월드컵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공원’으로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늘고 있다. <7일 동안 서울억새축제의 7가지 재미를 누리세요!>주말(금,토,일) 저녁6시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가 진행된다. (주말) 10월 13일(금) 19시, 14일(토) 18시, 15일(일) 18시 주말저녁 총3회 걸쳐 진행되는 ‘달빛음악회’는 지난해 억새축제장에서 설문을 통한 시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기획이다. 음악회는 재치 넘치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시작하여 <그대 그리고 나>로 유명한 그룹 소리새, 각종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던 <기차와 소나무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7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십년만 부탁합니다> (공동연출 이주요 김현진, 큐레토리얼 랩 서울 공동제작)을 오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 남산예술센터 2017년 시즌 프로그램 <십년만 부탁합니다>는 2007년 동명의 전시에서부터 시작한다. 당시 전시를 통해 누군가에게 위탁되었던 작품들이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17년, 남산예술센터 무대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이 공연에는 배우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 공연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사물, 즉 작품(오브제)들이다. 갈등을 유발하는 사건도, 서로 주고받는 대사도 없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오브제들은 다른 무언가의 힘을 빌려 10년 간 혼자 간직하고 있던 이야기를 꺼낸다. 90년대 후반부터 여러 나라를 이동하면서 살아온 이주요 작가는 김현진 큐레이터와 2007년 <십년만 부탁합니다> 전시를 기획하며, 보관 장소가 없어 버릴 상황에 처한 작품들을 10년 간 위탁해줄 수 있는 위탁자를 찾았다. 이렇게 위탁된 작품들은 누군가의 개인 공간에서 망각되거나 방치되었을 수도 있고, 혹은 특별한 대상으로
[페어뉴스]= 10월14(토)부터 15(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7년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메밀꽃을 보고 장돌뱅이 허생원은 소금을 뿌린 듯 하다했고 누군가는 소복이 내린 흰 눈 같다고도 하며, 밤하늘의 은하수가 떠오른다고도 하는 이 꽃은 바로 ‘연인’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메밀꽃 이야기이다. 이번 주말 이틀간 푸른 하늘, 푸른 한강을 배경으로 드러난 하얀 메밀꽃밭에서 사랑하는 이와 추억을 남겨보자. 서래섬 메밀꽃 축제는 ▲꽃밭 즐기기(춤추는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초상화그리기, 핸드마사지 등)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꽃밭이다. <꽃밭 즐기기>는 33천㎡ 규모의 서래섬을 하얗게 뒤 덮은 메밀꽃밭 자체로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며, 그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꽃밭 곳곳에 △춤추는 포토존, △연서(戀書)백일장 포토존 등 메밀꽃의 꽃말인 ‘연인’에 착안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춤추는 포토존은 ‘왈츠’를 추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연인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거나 결혼을 축하할 때 등 인생의 행복한 순간
[페어뉴스]= 콩고기 요리, 두유 아이스크림, 비건 버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건강한 채식 먹거리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 모피‧가죽‧울 등 동물성 원부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패션 제품 등 친환경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채식문화축제 '비건페스티벌'이 오는 15일(일) 오전 11시 서울혁신파크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혁신센터, 비건페스티벌코리아, 패션브랜드 비건타이거가 공동 주최한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조화롭고 행복하게 은하계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비건 갤럭시(Vegan Galaxy)'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다. 이미 세 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약 6천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고 수많은 비건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4회째를 맞는 '비건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개인, 스타트업 등 총 84개의 소규모 사업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1회 70개, 2회 75개, 3회 74개) 서울시는 중소기업보다 소규모 사업자들이 소비자와 직접 교류하며 브랜드를 홍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매 금액의 5%는 동물 보호
[페어뉴스]= 최장 10일 간의 추석연휴에 무엇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한다. ⃟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9.29.~30./강진 축산기술연구소 일원) 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의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에서 유기농 쌀과 친환경의 상징인 메뚜기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 메뚜기, 미꾸라지 잡기, 고구마, 땅콩 캐기 등 각종 체험행사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 강진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 061)430-3332 · http://www.gangjin.go.kr/culture/ ⃟ 화순 적벽문화축제(9.30.~10.1./적벽 망향정, 이서커뮤니티센터 일원) 평소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천하제일경 적벽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풍물놀이, 사진전시 등 다체로운 행사와 이서면번영회에서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 9월 30일 오전 9시 적벽 힐링건강걷기대회(적벽입구 주차장 ∼ 적벽 망향정 5km 구간 / 11일 ~ 18일 접수 061-379-5735 / 참가비 1만원 / 점심, 기념품 제공). * 10월 1일 적벽 작은음악회, 화순적벽 풍류놀이, 내고장 알리기 체험행사(풍류놀이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주최한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2017 World Hansik Festival)' 이 이달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오전 10시 30분 열린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한식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탈리아 사르데냐 자치정부 노동국장 마시모테무시(Massimo Temussi), 주지사 비서실 수석비서관 레이몬도 맨디스(Raimondo Mandis)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호주 빅토리아주 상공회의소 및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건강한食서포터즈 5인에 대한 위촉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 건강한食서포터즈로는 청년 농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연합회 추진위원장 강선아 대표, 청년 셰프 팝업 레스토랑에 참여하는 한식당 아미월의 유종하 셰프, 한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각국 방송인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인 다니엘 린데
[페어뉴스]= 진천 혁신도시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28일부터 3일간 ‘2017년 솔라 페스티벌’이 열린다. ‘태양에너지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정홍보관, 미래체험관, 기업홍보관을 갖춘 메인 전시관을 중심으로 코스모스 포토존, 바이모달 트램 셔틀버스,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림그리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개막식에서는 충청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충북도 및 6개 시‧군 태양광특구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는 행사가 더해져 지역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29일 진행되는 솔라기능경기대회는 태양광모듈 설계제작과 발전 시공 분야의 유망주 자리를 놓고 고등부‧대학부 우수인재 99개팀 133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내가 꿈꾸는 미래 태양광 자동차’를 주제로 열리는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는 청소년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아이디어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어뉴스]= KOTRA는 현지시간 26일, 28~9일 각각 몽골 울란바토르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몽골·CIS 유통체인 초청 대한민국 우수 소비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한국 유망 중소․중견 소비재 기업 57개사가 참석한 모스크바 행사는 △ 설명회 △ 1:1 상담회 △ 샘플 전시회 △ 메이크업 쇼 △ K-food 시식회 △ K-팝 및 전통공연 등으로 구성돼 비즈니스의 교류와 러시아 바이어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화장품에서부터 주방용품, 유아동 용품까지 온라인, 홈쇼핑 등을 통해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인정받은 ‘핫’한 200여 우리 제품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이중 100여개 제품은 샘플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 바이어들이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러시아에서는 최대 유통기업 그라디엔트(Gradient), 메트로(METRO) 등 99개사가 참가해 한국 우수 소비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러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오존(Ozon), 웃까노스(Utkonos) 등 온라인 플랫폼이 참여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향후 러시아에서 소비재 한류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