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김상욱)는 2017년 ‘전시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7 전시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전시산업을 영위하는 총 사업체수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2,601개사로 집계되었다. 업종별 사업체 수 비율은 전시시설업 0.5%(-), 전시주최업 28.7%(△2.3%p), 전시디자인설치업 20.4%(▲2.5%p), 전시서비스업 50.4%(△0.2%p)로 집계되어 전시디자인설치업체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총 종사자 수는 전년대비 30.1% 증가한 2만 568명으로 조사실시 이후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다. 고용유형 중 정규직 비율은 전년에 이어 올 해에도 85%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2017년도 국내 임금근로자의 정규직비율(67.1%)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전시산업 관련 사업체의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증가한 3조 6,327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2,872억원으로 집계되어 산업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전시회는 일반적으로 국제회의(컨벤션)도 함께 개최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산업의 매출액(1조 8,376억원)까지 합산하면 5조원을 훨
[페어뉴스]= 고양시 소재 반딧불도서관 학생자원봉사자 8명(박지희. 박채연. 박재준. 채승혁. 여호수아. 최권일랑. 이동훈. 양다원)이 12월 1일 고양시자원봉사대회에서 고양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반딧불도서관 서정우관장(고양시 빛무리교회 서정우목사)도 자원봉사활성화 부분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반딧불도서관 서관장은 미래의 우리나라 주역인 학생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서관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서관장은 성장기에 있는 손자, 손녀 같은 봉사자들의 인성교육과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심어주기 위함이 활동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반딧불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은 매주 토요일마다 학습지도, 영어멘토링, 수학멘토링, 그림책 읽어주기, 환경정리, 벽화그리기 등 다양하다. 학생자원봉사자들은 한 곳에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요한 봉사시간만 채우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반딧불도서관에서 봉사를 시작한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봉사를 멈추지 않는다. 어떤 학생들은 대학교에 들어가도 봉사를 지속한다. 더불어 후배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에 대한 추억담도 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이사 이용헌)와 공동으로 12월 4일과 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마이스(MICE)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업계, 학계 등 주요인사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라도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전 붐 조성 동참을 위해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한다.4일에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통해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하고, 컨퍼런스도 개최하여 한국 MICE 주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MICE 유관 18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등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한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MICE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고, 2019 MICE 산업 전망과 K-컨벤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마이스 토크 코너에서는 황교익 칼럼
[페어뉴스]= 경남컨벤션뷰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ICE 전문 박람회 ‘IBTM World 2018’에 참가해 MICE 개최지로서 경남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IBTM World(Incentives, Business Travel and Meetings Expo)’는 유럽 및 해외 각국의 국제회의, 컨벤션, 포상관광 등 MICE 행사를 주최하는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매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경남컨벤션뷰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 홍보부스에 함께 참가하여 유럽 및 해외 각국의 컨벤션 행사 주최자 및 인센티브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MICE 행사 최적지로서 경남의 주요 MICE·관광 인프라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행사 유치를 위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제 학·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MICE 도시, 창원시의 전문회의시설인 창원컨벤션센터와 자동차, 기계, 조선 산업 분야 대기업들의 산업시찰 관광프로그램, MICE 유니크 베뉴로 자리매김한 창원솔라타워, 창원의집 등 우수한 MICE·관광 인프라를 소개하였다. 또한,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남해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7일 오후 원주 본사에서 세계적 체인호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부가 관광객인 외국인 기업회의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소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계열 19개 호텔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사 32개 해외지사 조직망과 전 세계 7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호텔의 글로벌 세일즈 오피스(GSO) 조직망이 기업회의단체 유치를 위한 다각적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는 고부가 관광객인 기업회의 목적의 방한단체 유치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방한단체의 규모와 성격에 맞춰 입국 환영행사 개최, 선호 관광지 입장지원, 체험관광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해왔으며, 기업회의 개최지로써의 매력을 높이기 위하여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메리어트 측과 해외로드쇼 및 전문박람회 참가, 기업회의 관계자 초청사업 등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성과여부에 따
[페어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민대학교 창의교양독서교육원이 주관하고 반딧불도서관(고양시 행신동 소재)이 진행한 2018년도 협력멘토링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협력멘토링사업에는 일산 나무와 열매 작은도서관, 부천 한사랑작은도사관, 부천 그라페 작은 도서관이 함께 참여했다. 2015년에 이어 올해로 2회차 협력멘토링 사업을 진행한 멘토 도서관인 반딧불도서관 서정우 관장(빛무리교회 담임목사)은 "이 사업을 통해 가장 보람 있었던 것은 반딧불도서관이 그 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멘티 도서관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협력벤토링 사업을 함께한 멘티도서관들이 지역에서 독서운동 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 될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수도권/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충청권/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 경상권/대구광역시시립중앙도서관, 전라권/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 자원봉사활성화 사례 발표를 하였던 내용들도 고스란히 멘티도서관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
[페어뉴스]=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는 2025년까지 구축하는‘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커뮤니티케어)’을 발표했다.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정부는 광범위한 노인 돌봄 불안을 해소하면서 평소 살던 곳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는 국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커뮤니티케어’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어르신 맞춤형 주거지원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이를 위해 노인이 사는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고 각종 돌봄서비스 등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신규로 공급하는 노인 공공임대주택 약 4만호는 모두 케어안심주택으로 추진된다.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구 임대주택 14만호 등도 케어안심주택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등의 서비스 연계를 확대한다. 노인의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주택 개조(집수리) 사업도 시작한다. 옷 갈아입기, 화장실 사용, 목욕 등에 어려움을 겪는 27만 노인 가구에 미끄럼 방지 안전바닥재와 안전손잡이가 설치하여 낙상 예방한다. 이로인해 지난해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노인 골절로 인한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건강상
[페어뉴스]= 3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된 서울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2018 서울 마이스 위크(SEOUL MICE WEEK)」가 11월 22일(목)부터 23일(금) 양일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및 COEX에서 개최된다. MICE 산업의 인식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서울 마이크 위크’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MICE 업계와 주최자를 연결시켜주는 ‘서울 MICE 비즈니스 상담회’를 신설, 업계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MICE 비즈니스 축제로 변신한다. ▲ 서울 MICE 포럼 ▲ 서울 MICE 비즈니스 상담회 ▲ MICE 지원설명회 ▲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회의 ▲ 서울 MICE 미래인재의 날 등으로 진행되는 「2018 서울 마이스 위크」는 MICE 업계 종사자와 주최자, 업계 진출 희망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일차인 23일(금)에는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MICE 미래인재 데이’로 진행된다. 퀴즈대회 및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
[페어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50+세대와 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짠 목도리를 기부하며 삶의 가치를 더하는 나눔 캠페인 ‘마음온도 36.5℃’를 진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50플러스캠퍼스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50+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017년에도 ‘뜨개질 36.5℃’ 프로젝트를 진행해 캠퍼스 수강생들과 시민이 함께 손뜨개로 ‘모두의 목도리’를 만들어 트리로 전시하고, 전시가 종료된 후 목도리 52개와 라면 52박스를 서울역 쪽방촌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캠퍼스 이용자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목도리 뜨기를 진행하고 완성된 목도리는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시한 뒤 내년 1월 인근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중부캠퍼스 1층에는 오는 26일(월)까지 일반 시민과 캠퍼스 이용자 누구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36.5℃+’ 캠페인 부스를 마련한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목도리에 매달 장식용
[페어뉴스]= 씨엘바이오가 전세계 2천만 한센인의 치료와 재활을 후원한다.중견 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국제의료봉사회(대표 현옥철)와 전세계 한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에 협력키로 합의하고,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소재 국제의료봉사회 본부에서 '해외 한센인 치료 및 재활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협약'을 체결했다.씨엘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센병(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2천만여명 한센인에게 '올인원 크림바'를 기증하는 원플러스원 후원을 진행한다. 국제의료봉사회 홈페이지에서 '한센인 올인원 후원'을 신청하면 후원자와 해외 한센인에게 올인원 크림바를 각 하나씩 전달한다. 이와함께 국제의료봉사회가 5년째 후원중인 인도 바르구르 한센인 마을에도 '올인원 크림바'를 추가로 제공해, 한센인 지원사업에 희망의 손길을 더할 예정이다.국제의료봉사회는 전세계 한센병 종식을 목표로 2006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브라질, 몽골, 미얀마, 인도, 남수단, 마다가스카르 등 19개국에서 진료, 의약품, 의료용품 공급, 전문 의료기술 지원, 훈련, 현지 의료시설 확충 등 의료보건 지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소득증대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