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15년 우수프랜차이즈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상표(브랜드)의 수준을 평가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는 수준평가 지원 사업을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가맹본부 수준평가 및 연계지원 사업은 가맹본부 역량강화, 가맹본부‧가맹점 동반성장 유도 및 예비창업자 보호를 위한 것으로, 가맹본부를 가맹점과의 계약관계, 가맹점에 대한 지원수준, 가맹점주 만족도 등 6개 분야로 평가하여 1~4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에 맞는 연계지원을 제공한다.또한 수준평가와 연계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BI)·기업 상징(CI), 포장디자인, 인테리어, 웹·모바일 누리집(홈페이지) 개발 등 상표 디자인·정보기술(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상표 홍보를 위해「프랜차이즈 브랜드 공동 사업설명회」개최하여, 우수상표에 대한 선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가맹점 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참여 및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09~’14년도까지 유망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을 받은 업체 중 수준평가 자격요건에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아마존과 손잡고 글로벌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자상거래가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수출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다.이에 KOTRA는 4일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아마존과 함께 ‘KOTRA-Amazon Day’ 개최를 시작으로 ‘KOTRA-아마존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이번 행사는 아마존 입점 세미나 및 일대일 상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셀링과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국내 중소기업 200여 개사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일대일 상담회에는 아마존의 구매 매니저들이 참가해 국내 기업 40여 개사와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KOTRA는 이번 아마존과의 협력으로 미국, 영국, 유럽으로 국내 패션, 화장품, 생활가전제품 분야의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셀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온라인 수출상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공동의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아마존은 전세계 2.5억 명의 구매 가입자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까지 ㈜엡스코어 등 8개 수출업체로 구성된 두바이 이스탄불 등 중동권 무역교류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1천 74만 4천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무역교류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현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성 조사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품목과 도내 기업 품목이 맞아떨어져 상호 기업 간 수출 입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구성됐다.출발 전에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응대 상담요령, 시장 환경, 경쟁국가 및 시장성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업체 스스로 상담 능력을 갖추도록 했다.이처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현지에서 개별상담을 진행한 결과 ㈜엡스코어(태양광 조명기구) 28만 달러, ㈜지본코스메틱(화장품) 10만 5천 달러, ㈜신성메이저글러브(산업용 장갑) 88만 달러, ㈜케이에스 나주지점(자동염색기구) 811만 달러, 완도물산(김) 12만 5천 달러, 농업회사법인(주)프롬웰(혼합장) 12만 달러, 천사물산(갓피클?갓김치) 33만 달러, 영어법인(주)벌교꼬막(꼬막 꼬막통조림) 79만 4천 달러 등 총 8개 업체에서 1천 74만 4천 달러의 수출
[페어뉴스]= 경남도는 6월 2일 상해에서 대중국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관광홍보전을 개최하여, 농·수산품 7천만불, 공산품 2천 800만불의 수출계약을 맺고, 상해의 대표적 여행사들을 상대로 경남의 관광자원을 소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대중국 해외마케팅에는 최구식 서부부지사와 경남무역 등 도내 36개 공산품업체와 농·수산품업체(공산품 14, 농수산품 22)가 참가하였다.한·중 FTA 체결에 따라 세계 최대 식품시장인 중국을 조기에 선점하기 위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농·수산품은 산청 동의초석잠 등 22개 업체가 26개 품목에 대해 7천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6월 1일부터 12일까지 까오따오위(고도우) 백화점 등 4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농수산식품 홍보 판촉전에서는 18개사가 25개 품목을 홍보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중국 공산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개최한 공산품 수출상담회에는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도내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2천 8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상해 메리어트 홍차오호텔에서 개최된 상해 소재 대형여행사 CEO 초청 관광세일즈에서는 경남개발공사와 상해여행사협회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협력 MOU를 체결하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28일 오후 2시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지역특화상품’의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업무 협약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충훈 회장(순천시장), 지역특화산업협회 장윤승 회장, 현대백화점 김영태 사장, CJ올리브네트웍스 허민호 대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춘호 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김종국 사무총장,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 신환섭 본부장 등 10개 민,관 협력기관이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지역특화상품이란 전국 시군구내의 특성화된 전통 품목의 제품을 고부가가치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개발된 상품으로 전통자원을 제품화 실현 시킨 상품이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품목을 매출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국내 마케팅 및 유통에는 유통업계의 3개(현대백화점, CJ 올리브 네트워크, 우편사업진흥원)사가 지원하고, 지역특화상품 중 수출가능한 품목의 경우 해외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월드옥타, 대한상의, KOTRA가 지원하게 된다.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페어뉴스]= 국산 중고차를 수출하기 위해 KOTRA(사장 김재홍)는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회장 윤두진)과 함께 27일부터 이틀간 인천 쉐라톤 호텔과 대우일렉 공장부지에서 사상 최초로 ‘신흥국 중고차 및 중고부품 수출 상담회(Korea Used Auto Part Plaza)’를 개최한다.이번 상담회는 독자적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중동·아프리카·CIS·동남아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중고차 분야의 특성상 단기간에 수출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는 전 세계 10개 국가에서 48개의 중고차·부품전문기업이 참가할 예정으로, 50여 개 국내 중소기업과 수출 상담을 가진다. 특히 상담 바이어의 50% 이상이 중동 지역에서 방한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의 우리 중고차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상담회에 참가한 요르단 중고차 수입상 지하드 마리레(Jihad Marire)씨는 “한국산 차는 부품조달이 쉽고,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이 미국산이나 일본산 보다 저렴하며, 연비가 뛰어나 인기가 좋다”며 참가 계기를 밝혔다. 또 울란바토르 택시조합의 바야르체체그(Bayartsetseg) 매니저는 “한국산 차는 가격 대비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요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국 지자체로서는 부산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협회 회원을 마케터로 선정, 지역 중소기업과 매칭 함으로써 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케터 20명과 부산지역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마케터의 주요 활동내용은 △ 제품 수출을 위한 바이어 발굴 △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바이어 상담 및 지원 △ 제품 해외판촉 및 지원 활동 등으로, 참가기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마케터와 참가기업이 확정되면 마케터의 국내교육과 해당기업 연수를 거쳐 7월부터 현지 국가에서 활동하게 된다. 부산시는 마케터의 국내교육 경비와 해외현지 활동비용을 지원하며 참가기업에서는 마케터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수출계약 성사 시 마케터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참가기업 모집은 5.26(화)~6. 9(화)까지 이며 부산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합시스템 http://trade.bepa.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를 신청한 기업과 마케터는 상호선택과 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중국시장 소비자 반응조사를 통한 수출 전략상품 발굴 및 상설 판매장 운영에 의한 농수산식품 고정 판매를 위해 6월까지 중국 3개 지역에 ‘전라남도 판매장’을 개설한다.판매장 개설 지역은 북경시와 서부 대개발 중심지역인 사천성의 성도시, 중국 동북아 주요 교통 거점이자 러시아와의 국경 무역도시인 흑룡강성의 목단강시 3개 지역이다.이들 판매장은 현지에서 유통업을 하는 바이어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식품을 직접 수입해 상설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시식 및 홍보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면서 점차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매를 확대하게 된다.사천성 성도시의 중심 상권지역인 천부광장에 지난 4월 1일 개장한 성도 판매장에서는 한성푸드의 유자차 등 총 39개 품목 7만 2천 달러의 농수산식품을 수입해, 4월 한 달 동안 1천 600만 원의 전남 농수산식품을 판매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유자차․대추차(한성푸드), 김자반(완도물산), 복분자주(보해) 등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성도시에 판매장을 운영 중인 중국 하오유국제무역의 이재석 총경리는 “전남산 농수산식품이 현지인들에게 품질 만족도가 높고, 젊은 소비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매출이
[페어뉴스]=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러시아 원천기술 유치에 나선다.최현덕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 투자설명회와 러시아 원천기술 유치를 위해 3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모스크바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등을 방문하기 위해 24일 출국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관계자는 “러시아는 많은 원천기술을 갖고 있지만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술응용력이 뛰어난 한국 중소기업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방문 동안 러시아의 다양한 원천기술을 접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러시아는 2010년에 발표한 해외 국가별 협력전략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러시아 원천기술 상용화 우선 협력 국가로 지정한 바 있다.실제로 방문 기간인 28일에는 경기도와 도내 중소기업, 바우만 모스크바 국립 공대, 모스크바 국립 항공대와 러시아 기업인 뉴로콤, 펠콤, 라스콤, 노드 시스템 등이 함께 전략적 기술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현덕 실장은 나머지 도시들을 돌며 러시아 원천기술 보유 기업과 한국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게 된다한편, 경기도는 러시아 원천기술 보유 기업이 도내 기업을 손
[페어뉴스]= 하이타오족(海淘族)이란‘해외’를 지칭하는 ‘하이’(海)와 ‘(상품을) 고르다’는 뜻의 ‘타오’(淘)가 합쳐진 어휘로,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중국의 해외직구족을 의미한다.KOTRA 조사에 따르면 하이타족의 해외직구 구매 비중은 일반 온라인 쇼핑과는 달리 남성 비율은 51.4%, 여성 48.6%로 남성 구매자 비중이 여성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비율이 높은 이유는, 해외 온라인 구매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장벽과 일부 매니아 층의 해외 제품 소비 등에 따른 결과로 파악되고 있다.연령대로 살펴보면 하이타오족 중 26~35세 연령대가 65.3%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상품을 접촉할 기회도 많고 외국 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비교적 높아 적극적인 구매를 하는 연령층이기 때문이다. 한편 19~25세와 36~45세의 하이타오족은 전체의 각각 13.1%와 17.7%를 차지하고 있다.하이타오족은 새로운 소비문화를 쉽게 받아들이는 젊은 소비층이면서 일정 소득수준을 갖춘 소비자군으로 월 소득수준이 5000 위안(한화: 88만원)을 초과하는 비중이 60%를 초과하며 그중 월 소득이 1만 위안(한화:176만원) 이상인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