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은 최장 10일 간의 추석연휴에 무엇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한적해진 도심에서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제격이지만 서울로7017에서 오감만족 서울여행을 즐겨보자. □ 서울로7017이란? 1970년, 마포구 만리재로와 중구 퇴계로를 잇는 다리로 지어진 서울역고가가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자 2017년, 17m 높이의 사람을 위한 17개의 보행길로 재탄생되어 ‘서울로7017‘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645여 개의 원형화분과 전시관 등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중 보행길이며 단절된 서울역 일대를 연결해 지역 활성화를 돕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3대가 함께 서울로7017에는 방방놀이터, 호기심화분 등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중자연쉼터에서는 남녀노소 둘러앉아 발의 피로를 해소시켜주는 족욕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디오 가이드 앱을 통해 식재 ‘과’를 기준으로 50과의 수목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연령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페어뉴스]=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은 지난 19일 ‘멕시코의 밤: 멕시코 문화의 뿌리와 만나다’를 개최했다. 할리스코 주 관광청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멕시코의 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할리스코 주의 여행 정보를 소개했다.더불어 멕시코 셰프 다니엘 곤잘레스의 음식과 페트론 데킬라가 어우러져 정통 멕시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할리스코는 마리아치,데킬라,차레리아와 같이 멕시코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이 태어난 곳이니만큼 문화 테마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할리스코 주 관광청의 앙헬리카 곤살레스 홍보전문관은 “할리스코 주는 칸쿤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해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멕시코 제2의 도시인 주도 과달라하라의 국제공항은 미국 주요도시와 멕시코시티를 통해 단시간 내에 연결된다.”며 항공연결편을 강조했다.“데킬라의 본고장인 데킬라 지역과 태평양의 주요 해변목적지 푸에르토 바야르타 등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들이 할리스코에 자리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할리스코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할리스코의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페트론의 케빈 홍보대사는 데킬라의 역사와 문화, 제조과정을 소개했다.“200여 종에
[페어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약 18만4000㎡ 규모로 조성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9남매 왕버들 등 버드나무 군락지, 오색빛깔의 야생화 단지, 한반도 모양의 무궁화동산, 메타세콰이어길, 황지해 작가 작품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10일에 달하는 긴 추석연휴에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둘러보자 생태원 입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가 3000㎡ 가량 펼쳐져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데크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잎이 없이 홀로 빨간 꽃을 피우는 꽃무릇 군락지가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사유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언덕에 꾸민 5000㎡ 규모의 구절초 단지는 현재 향기가 그윽한 새하얀 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구절초단지는 올해 추가로 식재한 2000㎡과 함께 호수생태원의 또 하나의 특색 있는 볼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호수생태원에 은은하게 핀 가우라와 연보랏빛으로 물든 꽃범의꼬리, 벌개미취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버드나무 군락지 숲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약 1.5km 목재데크에서는 물빛에 반사되는 호수의 정겨움과 물안개, 무등산 전망도 만날 수 있다.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월)부터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0월 9일(월)까지 관광벤처기업과 함께하는 ‘내가 만드는 특별한 가을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신청자는 당일, 1박2일, 2박3일 중 일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을여행주간(10.21~11.5) 동안 즐길 수 있는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등록하되, 일정에는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정보 및 이벤트 참가는 관광벤처사업 홈페이지(http://www.tourventure.or.kr) ‘가을여행주간 이벤트’ 코너에서 가능하며,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 이벤트 메뉴 ‘관광벤처와 함께 가을여행주간 100배 즐기기’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관광벤처기업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제공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발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동 이벤트는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관광벤처기업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하고 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 지원하고, 개최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지도’를 총 4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로 제작했다. 동 지도에는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 개최지역 전도, 경기장 주변 상세지도 뿐 아니라 개최지역 주요 관광정보와 교통, 올림픽 경기정보 등 실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하여 개별관광객이 지도 한 장으로 편리하게 경기관람 및 개최지역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사는 동 지도를 총 15만부 제작하여 국내, 해외에 배포하며,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앱북인 ‘Korea Travel Books’에 등재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해외여행 중 갑자기 배탈이 나서 약국이나 병원에 가야한다면 어떻게 증상을 설명해야 하나? 여권을 잃어버려 호텔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은데 현지 언어를 전혀 모른다면? 해외여행 시 이런 난감한 상황을 한번 쯤 마주하게 될 것이다. 영어를 웬만큼 한다고 하더라도 당황해서 입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바디랭귀지까지 동원하여 상황극복을 위해 진땀을 빼기 십상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국민 해외여행자의 위급 상황시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을 활용한 여행소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을 기존 9개 언어에서 중국어 번체를 추가, 10개 언어(영어·중국어 간/번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독일어·이탈리아어·태국어)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 앱은 병원, 약국, 물품분실 등 해외 여행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300여개의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를 병기하였고, 외국어 음성지원 기능을 통해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사콜센터·주요 재외공관 긴급 콜 기능과 사용자 위치 문자 발송기능 등 위급상황 대응 기능을 탑
[페어뉴스]= YTL 호텔 그룹의 대표 스파 호텔, ‘스파 빌리지 템복 발리’는 오는 가을과 겨울 시즌에 발리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10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다양한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파 빌리지 템복 발리(Spa Village Tembok Bali)는 발리 덴파사르 국제공항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템복지역에 위치하며, 총 31개의 고급 객실을 갖추고 있다. 발리 특유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든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템복 지역 대표 스파 호텔이다. 트레이닝 인 템복 (Training in Tembok) :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와 협업한 <트레이닝 인 템복>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만 선보이는 한정 패키지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피트니스 시스템과 발리 전통 테라피를 접목한 트레이닝을 체험할 수 있어 특히 여성 투숙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스파 빌리지 스쿨 오프 라이프 (Spa Village School of life): 웰빙을 주제로 균형 잡힌 식단과 발리 전통 마사지를 체험하고 싶다면 <스파 빌리지 스쿨 오브 라이프> 패키지 예약을 추천한다. 본 패키지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투숙
[페어뉴스]= 추석 황금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원하는 날짜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하기 힘들고,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팬퍼시픽항공이 상대적으로 한산한 추석 연휴 전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라카이로 떠날 수 있는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팬퍼시픽항공은 지금까지 인천 출발(3박5일), 무안 출발(3박4일, 4박5일)로만 왕복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던 것과 달리 이번 특가부터는 편도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왕복 항공권 역시 원하는 기간에 맞춰서 예약할 수 있도록 요금 체계를 변경하였다. 인천 출발의 경우 하루만 연차를 쓰면 2박4일로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어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거나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팬퍼시픽항공은 연휴 전후 특가 기간에 한해 에어텔 상품도 타 항공사 및 여행사 대비 최저가 상품으로 구성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7일부터 취항한 팬퍼시픽항공의 무안-보라카이 운항 스케줄이 11월부터 변경된다. 기존 매주 수요일, 토요일 출발에서 매주 목요일, 일요일 출발로 변경된다. 팬퍼시픽항공은 무안공항에서
[페어뉴스]= 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뮌헨 노선 취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 인천-뮌헨 노선 운항을 시작한 루프트한자는 현재 해당 노선을 주 6회 단독으로 직항 운항하고 있다. 이 날 루프트한자 LH719 항공편은 만석인 297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도날드분켄부르크루프트한자 그룹 한국 및 일본 지역 영업 총괄 이사 및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옥토버페스트 기간 동안 일부 노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일 전통 의상의 승무원들이 특별히 자리를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하고, 공항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도날드분켄부르크 이사는 “인천-뮌헨 노선 취항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10년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 한국 승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유럽 유일의 ‘5성급 공항’인 뮌헨 공항을 통해한국과 유럽을 잇는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프트한자는 이날 출발하는 인천-뮌헨 항공편 승객들을 대상으로 독일 전통
[페어뉴스]= 영광불갑사에는 7월 중순부터 진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하여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상사화 꽃이 피어나 불갑산을 온통 붉게 물들이며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