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폭염의 계절에 시원한 밤공기를 즐기러 충남 논산의 탑정호로 밤마실 가보자. 탑정호 수변데크길에 켜진 은은한 조명을 따라 호수를 걷다보면 아득하다 못해 먼 옛 추억에 빠져든다.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탑정호는 논산의 제2경으로 최대 3천만 여 톤의 담수를 저장할 수 있으며 물이 맑고 깨끗하여 잉어, 쏘가리 등 담수어족이 풍부하다. (삭제) 낚시는 물론 윈드서핑과 수상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적합. 탑정호 수변데크길은 2.94Km 규모의 둘레길을 조성중에 있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자유롭게 관광하는 일본인 개별관광객(FIT)의 비율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일본 ‘나홀로 여행객(1인 여행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혼자 여행하는 일본인들은 매년 증가 추세이다. 2015년에는 1인 여행이 일본인 전체 국내외 여행자 중 친구 동반이나 가족여행을 넘어서 23.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어(출처 : JTB리포트), 공사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세분화된 타깃 유치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우선 ‘나홀로 여행 가이드북·서울편’을 발간하여 현지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에서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혼밥(혼자 밥먹기)·혼술(혼자 술 마시기) 문화’를 소개하고, 미슐랭 레스토랑을 포함한 혼밥·혼술 맛집 정보, 국내 거주 일본인이 추천하는 맛집, 혼자서도 어색하지 않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 등의 다양한 관광정보, 수하물 배달 서비스 등 나홀로 여행에 유용한 정보 등을 안내하여 일본의 나홀로 여행객들로부터 반갑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금년 9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하는 나홀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개별여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전철·지하철노선과 연계하여 역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모바일 전용 ‘한국 지하철 여행가이드’를 4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로 발간했다. ‘한국 지하철 여행 가이드’는 개별여행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전철·지하철(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 광주)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역에서 1km, 도보 1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주변 관광지들을 역사, 문화, 쇼핑, 시티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이용법, 환승시스템 등 개별여행객에게 필요한 필수 교통정보와 관광지까지의 출구번호, 거리, 소요시간, 관광지 주변 지도 등을 함께 담았다. 또한,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터치 한 번으로 관광지 정보, 주변 지도, 지하철·전철 노선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 검색, 해당 정보의 SNS 공유, 메모, 환율계산 등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개별여행객들의 방한 관광 편의를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 가이드북은 모바일 앱북인 ‘K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와 SKT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 map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창, 강릉, 정선지역의 여행트렌드와 평창동계올림픽 연관어를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석한 평창, 강릉, 정선의 여행 동반자와 주요 활동으로는 (평창)가족과 함께 양떼목장, 숲길․계곡에서의 ‘힐링여행’, (강릉)친구와 함께 커피, 순두부를 맛보는 ‘먹방여행’, (정선)연인과 함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트레킹 등을 즐기는 ‘꿀잼(액티비티)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 map과 인스타그램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가장 선호하는 여행목적지는 (평창)양떼목장, 월정사 (강릉)경포해변과 경포대, 주문진 수산시장과 주문진항, (정선)정선시장, 병방치 스카이워크로 조사되었다. 특히 2017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핫 스팟은 (평창)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월정사 전나무숲, (강릉)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 대관령 아기동물농장, (정선)아우라지로 조사되었다. 빅데이터가 뽑은 지역 대표음식은 (평창)
[페어뉴스]= 일곱 번째를 맞이한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개막 첫날인 29일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계속되는 워터피아 페스타는, 낮 시간 동안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과 왕피천 일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물놀이가 진행된다. 저녁시간은 망양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고운 모래밭이 일품인 염전해변을 들어서면 울진금강송과 바람을 즐기는 윈드서핑, 울진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울진대게붉은대게가 모래작가 김길만씨의 손에 의해 축제의 상징물로 태어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장 에어바운스는 물놀이에 신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즐거운 비명이 끊이지 않는다. 축제장 바로 옆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축제장내에서는 차량을 엄격히 통제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도록 조성했다. 물놀이 공간에 인접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주전부리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입까지 즐겁고 행복해지는 축제의 장을 펼쳐 놓았으며, 곳곳에 안전요원과 진행요원을 배치해 깨끗한 축제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염전해변에서 진행되는 ‘물놀이 가족놀판’
[페어뉴스]= ‘올 여름 피서는 휴식과 힐링의 1번지 완도수목원에서 보내자!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완도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전남도립수목원으로 완도 군외면 대문리 일대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수목원 면적은 2천33ha로, 난대상록활엽수림 군락지로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생달나무 등 770종의 난대성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주요 전시시설로는 아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이 있으며 교육 체험시설로는 환경교육관과 목공예실이 있다. 국내외 희귀수목을 전시하는 전문소원은 방향식물원, 외래식물원, 희귀식물원, 왜성침엽수원, 암석원 등 30개가 있다. 올해 양치․이끼식물원을 추가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전시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붉가시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수목원의 70% 이상을 자치해 사시사철 푸른 숲을 이루고, 여름철 훤히 내다뵈는 바다와 시원한 계곡이 함께 어우러지고, 음이온과 산소 방출이 절정을 이뤄 힐링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붉가시나무는 우리나라 주요 15대 수종 중 탄소저장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가장 높아 공기 정화능력이 탁월, 국제협약인 신기후체제 파리협정 대응 전략수
[페어뉴스]= 광주․전남 여행 시 맛집,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패스’가 발행된다.남도패스는 광주·전라남도 지역의 맛집, 숙박시설, 관광지 등 지정 가맹점에서 남도패스 선불카드로 결제 시 10% 내외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도패스 선불카드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권 등 4종으로 기업은행 지정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판매 영업점과 할인가맹점은 ‘남도패스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남도패스 앱은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명소, 먹거리, 지역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추천 코스로 제공해 여행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남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남도패스는 광주시와 여수, 목포, 순천, 강진, 장흥, 장성 등 전남도 6개 시·군을 우선 선정해 8월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10월중 광주․전남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남도패스 할인 가맹점은 100여개 업체로 시작해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은 남도패스 운영사인 ㈜유비파트너스(050-7099-5285)로 신청하면 간단한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페어뉴스]= ‘버스킹의 도시’ 여수시에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국제 버스커들의 무대 ‘2017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여수는 지난 3년간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으로 버스킹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올해 첫 개최되는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에 담았다. 버스킹 페스티벌은 총 5개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주 무대는 종포해양공원에, 3개의 보조 무대는 공원 해안산책로를 따라 설치된다. 이순신광장에는 특별무대가 생긴다. 참가팀은 국내 8개 팀 25명, 국외 8개 팀 27명 등 총 16개 팀 52명이다. 버스커들은 3일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주 무대와 보조 무대, 특별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둘째 날인 5일은 주 무대에서 SBS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이날은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실력파 가수 10팀과 해외 버스커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페스티벌 기간 이순신광장에서는 각종 예술품을 전시·판매하는 ‘로맨틱 아트마켓’과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낭만비어’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낡은 피아노를 아름답게 꾸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로맨틱 피아노’, 문화적 편
[페어뉴스]= 제24회 아스펜도스 국제 오페라 발레 축제(Aspendos International Opera and Ballet Festival)가 오는 8월23일부터 9월 4일까지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 지역 인근 도시 아스펜도스(Aspendos)에서 열린다. 199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아스펜도스 국제 오페라 발레 축제는 2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에서 개최된다.아스펜도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이 잘 남아있는 유서 깊은 지역으로 그 유적들 중에서도 특히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은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고대 로마 유적 중 하나이다. 약 2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대규모 원형극장은 음향시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의 노래가 객석까지 도달하는 데 무리가 없어 고대 로마 건축의 우수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유적이다.늦여름 밤 고대 원형 극장 유적에서 펼쳐질 오페라와 발레 야외 공연은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세계적인 수준으로 손꼽히는 오페라단과 발레단의 참여로 매년 그 명성을 드높여 온 아스펜도스 국제 오페라 발레 축제는 2015년에 우리나라의 국립 오페라단이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을 공연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이번 24회
[페어뉴스]= 마리아나 관광청은지난 17일 사이판 국제공항에 입국 수속자동화 시스템인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APC, Automated Passport Control)’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총 7대의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 설치로 평균 1시간 넘게 소요되던 사이판 입국 심사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본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이용 대상은 미국 시민권 및 영주권자, 미국 관광비자(B1/B2) 소지자, 미국 전자여행허가증(ESTA) 소지자 및 승무원 등으로, 입국객들은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의 터치 스크린으로 인적 사항, 여권 및 지문 스캔, 사진촬영, 항공편 및 개인정보 등을 입력한 후 출력된 사본 양식을 입국 심사관에서 제출하면 심사가 종료된다. 마리아나 관광청의크리스컨셉션(Chris Concepcion) 청장은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설치를 통해 사이판 시민과 사이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대부분 미국 전자여행허가증(ESTA)을이용해 사이판을 입국하는 한국인 방문객들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자치령의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티니안, 로타등 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