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깊어가는 가을에 여수 봉화산이 도화지에 화려한 물감으로 그려놓은 듯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여수시청 제공)
[페어뉴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샌프란시스코 도시 전역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소개한다. 스타워즈 배틀 인 샌프란시스코: 영화 ‘스타워즈’의 명장면인 다스 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크 의 광선검 배틀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스타워즈 배틀 인 샌프란시스코>가 오는 12월 16일에 열린다. 도심 속에서 형형색색의 광선검을 든 참가자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0달러. 광선검은 개인이 직접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www.glowbattletour.com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전역을 형형색색 화려한 빛으로 수 놓을 <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축제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개최된다. 다양한 조명 설치물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도시의 밤거리를 수 놓으며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샌프란시스코 현대 유대 박물관, 골든게이트 공원,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을 포함한 36곳의 샌프란시스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장소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
[페어뉴스]= 오는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달간 괌 현지에서 샵 괌 e-페스티벌이 열린다. 샵 괌 e-페스티벌은 괌정부관광청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연례 행사이자 괌 최대의 쇼핑 축제다. 특히 올 해의 경우,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북미, 필리핀, 러시아 7개국에서 비디오그래퍼들이 괌을 방문해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축제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괌정부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시청 가능하다.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샵 괌 e-페스티벌(Shop Guam e-Festival)'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타미힐피거, 마크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캘빈클라인, 지방시, 폴 스미스, 훌라 등 다양한 명품브랜드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옵션투어, 렌터카 등 약 250개 업체에서 300여 가지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앱 다운로드 후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오색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는 단풍의 절정기를 맞은 만추의 계절 11월.가족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경북의 단풍명소를 자랑하는 걷기여행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경주 남산둘레길 – 서남산(삼릉) 가는 길 경주 남산의 둘레길은 ‘남산가는길’, ‘동남산 가는길’, ‘서남산(삼릉) 가는길’ 이렇게 3개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삼릉 가는 길은 월정교에서 시작해서 남산 서쪽의 주요명소를 따라 삼릉까지 가는 도보로 8km에 이르는 길이다. 3~4시간 정도면 둘러 볼 수 있는 길이지만 신라시조 박혁거세 거서간이 탄생한 ‘나정’에서부터 가장 번성했던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졌던 절터와 탑을 지나 ‘포석정’을 거쳐 삼릉에 이르는 이 길에는 신라 역사의 시작과 끝이 숨 쉬고 있다. 남산자락을 따라 가을 속을 걸으며 포석정지의 정원에서 단풍의 절정을 느끼며 경주의 가을을 걸어보자. 청송 외씨버선길 1코스 - 주왕산․달기약수탕길 청송의 외씨버선길은 경북 청송군․영양군․봉화군과 강원 영월군을 연결하는 총 13구간의 길 전체 모양이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볼이 좁고 맵시가 있는 버선)을 닮아 붙여진 명칭이다.그 중 주왕산국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017 해외여행 실태 및 2018 해외여행 트렌드 전망’ 조사 보고서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9월 사이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행태, 트렌트 및 안전관련 인식 등을 파악해 볼 수 있다. 1. 2017년 해외여행 실태 본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의 2017년 한해 해외여행 횟수는 평균 2.6회로 전년의 2.1회보다 0.5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연도별 해외여행 평균 횟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외여행 기간 역시 5.9일로 전년의 5.7일에서 증가하였다. 한편, 평균 해외여행경비는 약 144만원으로 점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외여행 시기 주된 결정 요인으로는 ‘본인의 휴가/자녀의 방학(24.2%)’, 주된 목적은 ‘여가/위락/휴식(83.3%)’, 동반자로는 ‘배우자(37.2%)’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가장 최근에 다녀온 해외여행 국가로는 ‘일본(29.2%)’, ‘중국(7.8%)’순이며, ‘저렴한 경비(43.1%)’를 가장 중요한 해외여행 목적지 선택 이유로 응
[페어뉴스=정현성여행칼럼니스트]= 요즘 웰니스관광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가을의 정취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는 사찰여행을 떠나보자.. 충천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는 백제 의자왕시절 창건했다고 알려진 마곡사가 있다. 마곡사 매표소를 지나 마곡천을 따라 길을 걷다보면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숲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마곡천을 지나 마곡사로 들어서면 중앙에는 대광보전이 자리잡고 있으며 앞마당 중앙에 오층석탑이 우뚝 서있다. 마곡사는 수덕사와 함께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조계종 사찰로 약 80여개의 사찰을 관리하고 있는 제6교구 본사이다.마곡사는 640년(신라 선덕여왕 9년)에 중국에서 돌아온 자장율사가 월정사와 통도사를 창건할 때 선덕여왕에게 토지 200결을 받아 전탑을 세우고 이곳에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고려 명종 때(1172년) 보조국사 지눌이 중수하고 범일이 재건하였다. 그뒤 보철화상이 주석할 때 스님의 법문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이 삼대처럼 빽빽하게 많아서 마곡사라는 절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사찰 전각이 화재로 불타 버렸다고 하며, 그 이후로 수차례에 걸쳐서 여러 번의 화재로 건물들이 소실되어 실제
[페어뉴스]=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괌을 방문한 해외 방문객들의 수가 1,168,479명이라는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동일기간 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한국인 방문객 수가 50%를 차지했다. 괌 입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9월 한국인 방문객은 58,880명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는 작년 대비 33.3%가 증가한 수치다. 괌에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괌 최대의 쇼핑 축제인 샵 괌 e-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섬 전체가 면세 지역인 괌에서 샵 괌 페스티벌 무료 앱 다운을 통해괌 현지 300여곳 이상의 쇼핑,레스토랑,엔터테인먼트 매장에서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이에,에디 칼보 괌 주지사는 "괌은차모로 문화와 해변을 즐기기 위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섬이다” 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괌정부관광청과 괌의 관광산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대구와 방콕을 잇는 정기노선 신규 취항으로 11월 1일 태국 관광객들이 대구에 첫 입국한다. 대구시는 이번 첫 방문편에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미디어 30여명을 초청, 대구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지난달 29일 신규 취항한 티웨이 항공의 대구-방콕 정기노선은 189석 규모로 하루 한 차례 운항한다. 오후 9시 10분 대구발 TW105은 다음 날 오전 1시 10분 방콕에 도착하며, 오전 2시 25분 방콕에서 출발하는 TW106편은 오전 9시 20분 대구에 도착한다. 이번 태국 관광객을 태운 첫 항공기는 1일 오전 9시 20에 대구공항으로 입국한다. 이번 관광객 유치는 그간 대구시가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 및 세일즈 콜이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는 세계적 관광지이자 대구의 관광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11월 1일 태국 방콕-대구 노선으로 대구공항에 첫 입국하는 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현수막,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 등의 환영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직항취항과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30일부터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이하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은 기존 PC웹페이지에만 제공되었던 국외여행 안전정보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 최적화해 구현했다.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 질병정보 등을 신속하게 파악 가능하며, 국가별 종합정보(날씨, 문화, 환율 등) 및 ‘짐꾸리기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실제 여행 중 겪었던 위기상황(여권분실, 물품도난, 자연재해 등) 및 대처법 사례를 업데이트하여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패키지여행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좋은 여행상품 선택법’과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저스트 터치 잇’ 등 여행 필수 콘텐츠도 간결하게 구성하여 제공한다.
[페어뉴스=성익재 여행전문기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충청남도 공주시에는 백제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공산성이 우뚝서있다. 공산성은 사적 12호로 비단결같은 금강 물줄기를 따라 건설한 포곡형 산성이다. 공주 산성동에 위치한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시절에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지키기 위하여 만든 성이다. 총 연장 2,660m의 고대 성곽으로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의 요지로써,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공산성내에는 웅진 도읍기로 추정되는 왕궁지를 비롯해 서쪽에 위치한 정각 쌍수정, 공산성의 남문인 공산성 진남루,공산성 동쪽의 누각, 공산성 광복루 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와 공산성의 북문인 공산성 공북루, 공산성 만하루와 연지 등 많은 백제의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의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공산성을 둘러보자!. 백제의 향취를 느끼며 성곽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공산정에 다다른다. 공산정에 오르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공주 신시가지가 계룡산과 차령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1933년에 개통된 길이 513m 의 철교인 금강교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줄기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