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유아림이 개최하는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가 오는 2월 9일(목)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17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바탕으로 2017년 달라지는 중요 육아정책들을 꼽아봤다. ▲ 아이돌봄 서비스 영아종일제 만2세까지 확대‘아이돌봄 서비스 영아종일제’ 지원대상이 기존 3개월∼24개월(만 1세)에서 36개월(만 2세)로 확대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육아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방문하는 돌봄 서비스다. 기존에 계좌이체 송금 수수료 등 불편했던 비용 부분도 개선돼 임신·출산·보육에 모두 사용하는 국민행복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 인상임신·출산으로 인한 여성 근로자들의 이직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된다. 출산전후휴가 또는 유산·사산 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급여 상한액이 월 13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출산 전후 90일, 출산 후 45일을 보장하며 다태아의 경우 120일, 출산 후 60일까지 보장한다. 휴가 시작일 한 달 뒤부터 휴가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페어뉴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경영자총협회(이하 ‘부산경총’이라 함)와 함께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2017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일자리종합센터의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조선업 퇴직인력 등 지역 주력산업 구직자 및 경력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시 및 부산경총과 조선 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연계를 통해 ▲조선업 퇴직인력 등 지역 주력 산업 구직자 등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홍보 및 현장에서의 직접 면담을 통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채용 성공률을 높이고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행사를 통해 고용 절벽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용위기 극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유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타이어기업 미쉐린의 한국법인인 미쉐린코리아 새 사장에 이주행(사진)씨가 선임됐다. 이 사장은 1999년 미쉐린에 입사해 한국, 북미법인에서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쉐린코리아의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신임 이 사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페어뉴스]= 인천 부평구 부개동 A 아파트에 LG U+ 장애가 발생했다. A 아파트에 사는 고객은 퇴근후 20시 03분 TV 와 인타넷을 연결하였으나 장애가 발생되어 고장센터로 전화를 하였다. 고장수리센터의 임모 담당자가 원격수리를 한 결과 외부 선로의 문제라며 내일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수리를 담당하는 직원이 퇴근하여 내일이 되어야만 처리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한다. 최고의 IT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장애로 암흑에 비유할만한 하루를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경관이 우수한 등대지역을 거점으로 정부의‘해양관광․레저 진흥 정책’과 연계한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경북 동해안 등대콘텐츠 관광명소화 방안 용역’을 지난해 3월 완료하고 등대주변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 사업으로 체류형 등대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동해안의 경관이 우수한 ▲ 포항 여남갑 등대 ▲ 양포등대 ▲ 경주 송대말 등대 ▲ 영덕 병곡항 등대 ▲ 울진 후포등대 ▲ 울릉 행남 등대 ▲ 국립등대교육원 조성(해양수산부) 등 총 7개소를 ‘등대콘텐츠 거점지역’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포항 북구 여남동 10만㎡부지에 조성되는‘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140억원을 투입하며 기존 포항크루즈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환호해맞이공원을 연계해 전망대, 해안둘레길, 마루길, 영일만 친구광장 등이 들어선다.지난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착공한 상태로 올해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영덕에는 해파랑길(블루로드) 종착지점이자 석양과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인 병곡항 등대에 고래불 해수욕장과 연계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페어뉴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한 이번 우리술 품평회에서 총 32개 제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는 생막걸리 부문에 ‘은자골생탁배기(은척양조장)’, 살균막걸리 부문에 ‘부자 10°(㈜배혜정도가)’, 약주·청주 부문에 ‘황진이주 ((농)(유)참본)’, 과실주 부문에 ‘선운(고창서해안복분자주(영))’, 증류식소주 부문에 ‘이도((농)조은술세종㈜)’, 일반증류주 부문에 ‘소나무와 학 (용두산조은술(영))’, 리큐르 부문에 ‘원매프리미엄(더 한)’, 기타주류 부문에 ‘주몽복분자주((농)(유)참본)’가 차지했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유기농햅쌀, 국산 오미자, 고급 황매실과 제주산 꿀 등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 다수 입상한 것이 특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우리술 품평회는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품질향상을 통한 전통주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입상제품에 대해 2∼30대 신규수요층에 다가갈 수 있는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우수한 우리 전통주가 세계적인 명품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희망차고 밝은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뜻을 담아 ‘새해맞이 설치조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화려한 대형 조형 구조물을 설치하여 낮에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밤에는 조명장식과 빛의 하모니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 모두가 희망찬 2017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조형물은 몬드리안의 작품이 모티브가 되어, 절대적이고 근본적인 규칙을 따라 자연을 단순화시킨 수직, 수평선과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노랑이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높이 13m, 가로, 세로 20m의 야외 공간을 꽉 채운 대형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LED 전구와 조명을 장식하여 새로운 형태의 신년 분위기를 자아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태종대 전망대가 새단장하여 정유년 첫날 재 개장한다. 지난 23일 시범 개장한 전망대에 시민․관광객 2만여명이 방문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찔한 절벽을 발아래 두고, 탁 트인 전망을 마주하게 디자인된 태종대 전망대의 실내디자인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2층 공간만 개장한 지난 주말․휴일 이곳을 찾은 시민․관광객은 2만여명으로 하루종일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태종대 전망대는 1999년 개장한 이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장소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유명무실하게 운영돼 시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다.이에 부산시는 태종대를 해양관광을 이끌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망대 리모델링, 정문현대화, 야간차량 개방을 단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망대, 노후매점은 전문업체인 ㈜건오씨클라우드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16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전망대 2층은 ’17. 1. 1 개장하고 나머지는 내년 3월에 전면 개장한다.2017년에는 신개념 이동수단인 관광모노레일을 민자로 유치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잔도형 지질생태탐방로, 복합관광타운 및 호텔유치, 감지해변 친수
[페오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의 숙원사업이던 굴포천의 국가하천 승격이 확정됨에 따라 콘크리트로 덮인 굴포천을 복원하는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부평구는 국토교통부가 부평구 갈산동 부평구청 복개종점부터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강(국가) 합류점까지 15.31km, 131.75㎢를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부평구·계양구를 비롯해 경기도 부천시·김포시,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 3개시·도 5개 시·구를 흐르는 굴포천은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인 지방하천이다. 그러나 하나의 하천을 5개 지방자치단체가 분할해 관리함에 따라 정상적인 하천관리가 어려워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오염하천이란 지적을 받아 왔다. 인접도시의 급격한 개발로 하천 폭이 좁아져 홍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수질악화로 인한 물고기 폐사와 악취 등 하천환경 훼손이 심각해 올 봄에도 부평구간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각종 사고가 빈발했다. 부평구는 굴포천 수질개선을 위해 부평구청을 중심으로 상류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 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 옛 물길을 되살린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굴포천 국가하천 승격을 계기로 굴포천 옛
[페어뉴스]= 강경젓갈축제가 2016년에 이어 ‘201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면모를 각인시켰다.올해 20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는‘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강경젓갈축제는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개최해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시가지로 이전해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처음 치러지는 행사로서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음과 강경젓갈 발전에 대한 희망을 보였다는 평이다. 또 ‘먹거리’,‘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중심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프로그램 혁신으로 산업형 축제 동력 확보 및 식품부문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 걸맞는 논산 강경발효젓갈의 위상을 확립하는 등 품격있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의 명성을 입증했다. 국내 최고의 젓갈 생산지인 강경에는 조선말과 일제 강점기의 모습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