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올해로 22회를 맞는 2018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지난 2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기본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사전 리플릿 제작, 2차에 걸친 프로그램 공모,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명성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램 선정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즐길거리, 놀거리 중심 프로그램 강화 및 만선배맞이, 젓갈음식페스티벌,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 경연대회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프로그램 혁신, 천혜의 금강과 도심지를 연결하는 축제장 구성 등으로 강경만의 축제 발전 모델로 구축한다는 목표다. 최충식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최고 품질의 강경젓갈의 위상확립은 물론 조선시대 3대시장이었던 강경의 명성을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KOTRA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에 ‘동남아 의료사절단’을 파견한다. . 사절단에는 △ 바이오시밀러의 선두기업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기업 6개사 △ 진단키트를 제조하는 바이오니아 등 의료기기기업 5개사 △ 동남아 지역 병원서비스 수출에 관심이 높은 병원 6개처 등 모두 17개사가 참여했다. 사절단은 총 150여개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갖고, 각 국가의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설명회에도 참석한다.이번 사절단은 파견지역을 선도국가(싱가포르), 주력국가(인도네시아), 잠재국가(미얀마) 등 각 단계별 대표국가로 구성해 우리 기업이 동남아 보건의료 시장을 한 눈에 조망하면서도 세부 진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13일 개최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담회에서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로 유명한 라메디텍사와 상담을 진행한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 수업업체인 M사는 “한국기업들의 뛰어난 기술과 신뢰성에 반해 5백만 달러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사절단 행사를 통해 좋은 기업을 만날 수 있어 만족했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의 경우에도 녹십자의료재단, 안동유리의료재단,
[페어뉴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8월 17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3’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울산시립교향악단(이하 울산시향)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클래식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컨셉트로 기획된프로그램이다.작곡가별로 시리즈를 구성하고 대표적인 명곡과 그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서희태 지휘자의 위트 넘치는 입담과 체계적인 진행은 매 시리즈 매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디스커버리 시리즈의 지휘와 연출 그리고 진행까지 맡고 있는 서희태는 각종 CF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지휘자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일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은 ‘악성을 넘어선 거장 브람스’편으로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온 브람스에 얽힌 유명한 일화부터 충격적인 뒷이야기 등 그의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페어뉴스]= 대전시립합창단 제139회 정기연주회‘엘리야’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더불어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의 하나로 꼽히는 멘델스존의‘엘리야’를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소프라노 조윤조(과부), 알토 김선정(왕비), 테너 김세일(오바디야), 베이스 정록기(엘리야)와 함께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엘리야’연주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2009년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 이후 거의 10년 만에 연주되는 레퍼토리다.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엘리야’는 19세기 낭만주의의 선각자이자 바로크와 고전주의의 수호자였던 멘델스존이 고전주의의 엄격함과 낭만주의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구사한 작품이다. 멘델스존은 유태계 독일인이었지만 이 작품은 영국의 버밍엄 음악제에서 위촉을 받아 창작되었기 때문에 1846년 영어 가사로 초연됐다. 독일어로는 멘델스존이 세상을 떠난 뒤 1848년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선보였으며 이번 연주는 독일어 버전으로 준비한다. 작품의 텍스트는 구약성경 열왕
[페어뉴스]= DTC섬유박물관에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누구나 칠석날의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베틀로 명주 짜기 시연, 물레 돌려보기 체험, 한지로 부채 꾸미기, 바느질 솜씨 뽐내기 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견우·직녀와의 만남을 주제로 ‘누에에서 명주까지(누에고치 실뽑기, 물레로 실감기, 베틀로 직물짜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오작교 이어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누에에서 명주까지’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베틀로 직물을 짜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주 함창명주 허호 명인과 전승자들이 직접 시연하고 방문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 한 프로그램이다. 8월 18~19일 이틀간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오작교 이어주기’는 1층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문구 또는 소원을 적은 천을 매달아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는 오작교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견우직녀와 사진도 찍어 볼 수 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견
[페어뉴스]=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DICU, 대표 육동찬)가 주관하는 중부권 최고의 종합만화 콘텐츠 축제인‘대전종합만화축제 디쿠 페스티벌’이 8월11일부터1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디쿠 페스티벌’은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청소년과 만화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만화 축제로, 2004년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성공적인 행사개최로 2015년부터 ‘대전시 8대 市 지정축제’에 선정된 축제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이 만든 동인지, 팬시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추어만화산업전’을 개최하고, 만화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무대공연’과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한 쉐도우 박스 전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DICU SUPER CHAMP GAME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 아티스트들의 기획전시와 여러 수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ARTSHOP21 특별섹션’, 팀버튼의 ‘유령신부’를 주제로 한 소규모 전시전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루다’, ‘고래’, ‘라벤더 시티’의 버스킹 공연이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진행돼 만화를 사랑
[페어뉴스]= 전 세계 와이즈멘 회원들의 국제교류 친선한마당인 제73차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 개회식이 8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Yes, We Can Change!’(변화로 새로워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미국·캐나다·덴마크·인도 등 세계 73개 국가에서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대회에 축하메시지를 보내 관심을 끌었다. 문대통령은 축하메시지에서 “국제와이즈멘은 지난 한 세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새로운 한 세기를 준비하기 위해 여수에 모인 만큼 변화와 희망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여수시립합창단 공연, 트럼펫연주, 아리랑 태권무 등 축하공연이 열렸다. 아름다운 여수를 소개하는 여수시 홍보영상도 상영됐다.개회식은 각국의 와이즈멘기 입장을 시작으로 촛불점등, 성경펴기, 와이즈멘 노래, 주제영상 상영,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을 갖고 새로 국제총재로 취임한 문상봉총재는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혁신과 변화를 역설했다. 문총
[페어뉴스]= 제6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8)가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축제’라는 주제로 부산 송도해수욕장, 수영만요트경기장, 광안리, 용호만 일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2018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상 시상(KIMA Awards), 해양레저체험, 요트투어체험 ‘요트맛보기’, ‘요스킹(요트+버스킹)’ 등 부산의 해양 인프라와 문화를 합친 다채로운 형태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KIMA WEEK 2018 개막식은 8월 10일 오후 5시 부산 송도오션파크에서 진행되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레저분야의 많은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개막축하를 위한 문화공연에는 김경호밴드, 구구단, MXM, 조승구, 금잔디의 무대로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은 여름시즌에 맞춰 송도해수욕장에서 카약, 고무보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요트행사는 수영만요트경기장과 용호만선착장에서 이루어지며 부산 유명 요트투어를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요트맛보기’와 이번에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 요스킹이 진행된다.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대 방한시장 중 하나인 미국인 방한객 유치를 위해 8월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LA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공사는 관광대전의 첫 행사로 8월 10일 LA 시내 알렉산드리아 행사장(The Alexandria Ballrooms)에서 현지 관광미디어, 여행업계, 마이스(MICE) 기획자 등 6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행사로 미쉐린 가이드북 선정 2스타 한식당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를 초청해 ‘30년된 씨간장을 뿌린 국산 캐비어 전복찜’과 ‘400년 전통비법을 담은 무만두’ 등 고급 한식 요리를 시연하고, 고품격 미식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한국을 ‘맛있는 음식’에 대해 관광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2017년도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음식 만족도는 95.3%로 방한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사는 8월 11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트와이스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한류 페스티벌인 KCON LA 2018 개막에 앞서, 사전 행사로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행사를 선보인다.
[페어뉴스]= 서울시가 영국 스코틀랜드 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종합예술축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8.3~27)’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관광과 축제의 도시 서울’을 알린다. 올해 71주년을 맞이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매년 여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시에서 개최되는 축제로서, 작년 축제에선 전 세계 48개국의 3,398개의 팀이 300여개 공연장에서 총 53,232회 공연을 선보인바 있다. 서울시는 에든버러시내 곳곳에 홍보물로 도배된 ‘페스티벌 타워’, 길거리 난간에 ‘와이드 스크린’, ‘레일링 보드’ 등 총 25개를 설치하고 서울브랜드 ‘I·SEOUL·U’ 로고를 노출시킨다. 또 축제기간 동안 배포되는 홍보책자 120만 부에도 로고를 새겼다. 또 8월 한 달 간 배포되는 일부 홍보물엔 서울의 4계절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봄꽃축제 ▴한강몽땅 여름축제 ▴가을 빛초롱축제 ▴겨울 김장문화제도 소개해 유럽 관광객들의 서울 방문을 유도한다. 한편, 에든버러 축제엔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기업 코리안시즌의 주관으로 국내 4개 공연을 선보인다.공연 4개는 ▴퓨전 국악탱고 ‘스위트 탱고’ ▴실험적 이미지극 ‘레이디 구미호에 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