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와 국제해양영화제조직위원회는 8월 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동안 기장 아난티코브에서 ‘2018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 국제해양영화제는 해양문화의 확산과 인식전환, 해양과 더불어 사는 삶을 영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며 ‘바다 안에서의 삶(Lifetime in the Ocean)’이라는 테마에 적합한 14개 국가의 20편의 장·단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독일의 국제해양영화투어(International Ocean Film Tour)프로그램과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International Ocean Film Festival)의 주요 출품작 등 아직 국내에 개봉되지 않은 수준 높은 세계 각국의 해양영화들을 이번 영화제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8월 31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올해 국제해양영화제의 개막작은 호주 감독 카리나 홀든의 해양 다큐멘터리 <블루 BLUE>다. 바다의 아름다움과 해양오염의 참상이 심미적 대비를 이루는 작품으로 개막작 상영 후에 감독과의 토크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총 3일간 이어지는 이번 국제해양영화제에서는
[페어뉴스]=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문화예술축제가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 주관, 충남도서관과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재미스토리 아트」의 공동 주최로 9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일간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번 “저희랑 쿠바여행 갈래요?” 축제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이색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 만들기로 참여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홍성과 예산의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직접 축제 무대를 꾸미고 라틴 타악기 앙상블 공연과 카니발 댄스 등 다양한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관람 및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공연기획 관련 진로체험까지 연계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부스 체험을 통해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충남문화재단 신현보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충남문화재단과 충남도서관이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충남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교류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미스토리아트(☏010-5129-0501) 와 충남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단, 9.22(토) 제외)에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 공연 프로그램(행사명 ‘2018 예술로 산책로 시즌2’)을 운영한다.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기간 중 대중가요,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청와대 사랑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6월에 진행된 ‘예술로 산책로’는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저글링 마술사 김영주를 비롯하여 드로잉 서커스, 재즈, 오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청와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약 5,950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가을에는 마술 퍼포먼스 ‘231쇼(9월 1일)’를 시작으로, K-POP댄스를 접목한 태권도 퍼포먼스 ‘K.U.T.D(9월 15일),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 ’KUCA(10월 6
[페어뉴스]= 두류공원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018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8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컬러풀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독일, 영국, 이태리, 벨기에, 러시아, 뉴질랜드, 우루과이 등 14개국 56개팀 150여명의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과 모델들이 참가한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한 후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서, 메인행사에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인체를 캔버스로 이용해 색채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DIBF(Daegu International Bodypainting Festival) Awards와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현장 관람객을 위해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아티스트’,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페이스 및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댄스,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가수 소찬휘, 캔, 설하윤, 딤프스타 등의 공연, 수상자들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불꽃놀이와 같은 볼거리와 이벤트도 축제 기
[페어뉴스]= 여행과 영화의 만남,‘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Busan International Travel Movie Festa : BITMF 2018)’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공동 주최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부산국제여행영화제’는 여행을 테마로 영화 속에 담겨있는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여행작가 또는 현지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 속 로케이션 장소에 대한 다양한 개발사례와 새로운 관광상품의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축제이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고, 여행작가 또는 여행전문가가 영화 속 매력적인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트립! 톡!’이 진행된다. 올해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라라랜드>, <변호인>, <맘마미아!2>, <시크릿 레터>, <파리로 가는 길>, <로드 투 로마>가 상영될 예정이며, 야외에서는 <로마의 휴일>, <패딩턴2>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중극장에서 상영 후
[페어뉴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스파르타쿠스> 공연을 선보인다. <스파르타쿠스>는 러시아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 작품으로 남성 무용수의 에너지 넘치는 강인한 움직임을 통해 역동성과 장엄함, 비장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발레는 여성적’이라는 기존 관념을 넘어 발레도 충분히 ‘스펙터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아람 하탸투랸은 웅장하게 음악을 연출하여 공연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스파르타쿠스>는 4명의 주인공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춤과 각각의 색깔로 보는 이의 재미를 더할 것이며, 주인공에만 비중을 두는 단순 줄거리 나열이 아닌 주변 인물 관계에서의 내면적인 고뇌와 안무가의 철학이 부여된 주제의식‧빠른 전개‧관객을 압도하는 연출법을 통해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아왔다.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한 강수진이 2014년부터 예술감독을 맡아 국립발레단을 이끌고 있다. 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
[페어뉴스]= 더빙체험과 1인 미디어제작, 드라마연기까지 한자리에서 미디어를 즐기고 체험하는 ‘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23일부터 사흘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스튜디오큐브 등에서 열린다. 먼저 23일 오늘은 개막식과 함께 충청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방송뉴스제작 실력을 가늠하는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본선과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교육감상이 수여되는 만큼 본선에 진출한 20개 학교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어 24일에는 방송인 특강 ‘아나운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TJB 최승희, 이은지 아나운서와 대전MBC 김지원, 남유식 아나운서가 방송분야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또, 영상제작에 필요한 저작권 특강도 대전저작권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1층 미디어담벼락에서 대전센터에서 양성한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라이브방송이 펼쳐진다. 예비 수의사의 강아지 건강식 만들기, 초보 유투버가 알려주는 유투브 콘텐츠 제작기 그리고 감성 충만 라이브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24일 저녁에는 청중평가단이 최고의 소통왕을 즉석에서 뽑는 ‘스피치대전’이 열린다. 총 10명의 일반 시민들이 무
[페어뉴스]= 논산시 상월면 일원 들녘이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상월명품고구마’ 여무는 소리로 들썩거린다. 오감만족은 물론 정겨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더욱 기대되는 제10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15~16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은 물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캐기체험을 비롯해 어린 시절 동심과 넉넉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또한 고구마 외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고구마 음식코너 등 각종 상설행사를 운영하며 밸리댄스, 폴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기대해도 좋겠다. 축제 개막공연은 15일 오후 5시부터 가수 김종하, 아나운서 남상미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구윤, 박서진, 미스미스터, 남진아, 문규리, 홍연희,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2일차인 16일에는 평양예술단 공연,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폐막공연으로 상월고구마노래자랑을 개최해 관광객과 면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봉사단체와
[페어뉴스]= 제3회 ‘2018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은 인천광역시수채화협회(회장 이상엽)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주)신한화구, 해랜드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및 외국 초대작가 70작품과 인천작가 60작품 등 총130여점의 주옥같은 작품이 전시되며, 전국의 지역간 교류와 함께 인천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의 수채화역사는 활발한 해양국제교류도시로서의 특성과 함께 전국 어느 지역 보다 앞서 시작되었다. 1980년에 ‘인천광역시수채화협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여 120명의 회원들이 37회째 정기전을 개최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명실상부 인천을 대표하는 수채화 단체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또한 원로작가들을 비롯하여 매년 신진작가들의 전국대회 수상과 활동 또한 괄목할만하다.
[페어뉴스]=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직접 쓴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 ‘수작(手作) 피우다’가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희망카페에서 열린다. 오르미협동조합 주최, 명랑캠페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8년 양천구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된 ‘집중력 향상과 자기 표현을 위한 캘리그래피 수업’을 통해 썼던 글자들을 액자, 머그컵, 티셔츠, 시계 등 약 40점의 작품으로 탄생된 것을 선보이는 자리다. 경계선 지능이란 지능지수 70~85로 학령기 인구 중 약 80만명 추산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사회적인 적응이 어려워 성적이 낮으며 왕따, 학교폭력 등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 지난 4월부터 ㈜명랑캠페인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과 유동흔 강사와 함께 집중력 향상과 자기표현을 위한 캘리그래피 수업을 진행했다. 사춘기 시절을 함께 의지하는 10명의 친구들이 서로에 대한 우정과 학교생활에서의 힘든 일상들을 토닥이며 써 내려간 따뜻한 마음이 손글씨로 표현되었고, 그 결과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경계선 지능 아이들의 부모 모임인 오르미협동조합 홍세영 대표는 “느리지만 발전을 보이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은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