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요즘 강서구는 특수학교 설립문제로 논란속에 휩싸여 있다. 최근 지역주민들과 장애인 학부모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9월 5일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주민 토론회’가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렸었다. 이 행사에서 장애인 학생 학부모 3명이 특수학교 설립을 요청하며 무릎을 꿇자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토론회 참석자들도 함께 무릎을 꿇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자 강서구 주민들이 아파트값 하락을 우려해서 반대를 하고 있다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또한, 옛공진초교 부지에 국립한방의료원을 세우려한다는 것이다 . 이것이 국민과 장애아 학부모를 분노케 했다. 그러나 주민과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성태의원은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 한적이 없다며 억울해 하고 있다,. 다만, 공진초교 부지보다 마곡지구 중앙공원에 위치한 면적 4700m²의 부지에 특수학교 설립이 장애우들이나 강서구 발전에 더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비어있는 가양동 공진초등학교 터에 특수학교를 짓자는 것이 이번 사태의 발단이다. 본지는 김성태의원(자유한국당)에게 자료를 제공받아 무엇이 문제인지를 취재했다. 특수학교 입지는 어디가 적합한가? 특수학교 입지 선정과 논란의 중요내용
[페어뉴스]= 대구시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10월 15일(일)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달성군 구지면)에서 2017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 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인기 모터스포츠의 하나이다.드래그 레이싱은 육상 100m 종목과 같이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레저 스포츠이다. 또한,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가 가능해 전문선수들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동호인 및 일반인들의 참가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4년) 83대 → (’15년) 84대 → (’16년) 163대 → (‘17년) 200여대 예상대구시는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일반인들의 튜닝 수요 창출이 특히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201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립도서관(관장 황은주)은 지난 9월 6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2017년 제2기 시민참여 도서관학교를 개설하여 순천기적의도서관 등을 탐방하고 7회의 강의로 27일 수료식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작은도서관지원센터를 개설, 운영하며 사립작은도서관 지원을 잘하고 있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손꼽힌다. 수료식이 있었던 27일은 ‘작은도서관 홍보전략’이란 주제로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며, 익산 책책팍팍 책사랑도서관 정기원 관장이 맡아 강의를 했다. 이날 정 총장은 “지금까지 배워 알고 있는 것을 나 혼자 담아두어서는 안되고, 이웃들에게 도서관을 널리 알려 이용케 함으로 지역독서 저변확대에 앞장서야 하는데 이것이 홍보다”라고 열강을 했다. 그는 “현재 도서관 건물은 많이 세워지고 있지만, 독서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너무 도서관들이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을 한 후, 그가 익산마동도서관 관장 재직시 “발품과 입품의 홍보를 통해 마동도서관을 소문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을 하여 이용자들을 도서관에 오게 했다”고 했다.
[페어뉴스]=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정기원)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하여 시작된 제20회 전라북도 어린이 다독왕 선발대회(대회장 박배균)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정 독서기록장에 기록한 후, 접수를 지난 12일까지 지부 사무실에서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하여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전국독서동아리클럽연합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입상자는 최다독왕(도지사상)에 임다임(함열초2), 곽유찬(샛별유아교육원) 각2명, 학년다독왕(도교육감상) 1명씩 6명 외 124여명에게 시상을 하게 된다. 또한 최우수지도 박효신 어머니는 협찬사인 후불제 여행사인 (주)투어컴에서 2박3일 상해여행권을 지급한다. 1998년부터 한 해도 쉬지 않고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기에는 숨은 공로자인 정기원 회장이 있다. 그는 1994년 전주에서 작은도서관을 전북 최초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 다독왕대회는 4월에 모든 초등학교와 도서관, 서점에 포스터, 홍보전단을 전하여 홍보를 하며 대회를 시작한다. 시상식은 9월 30일에 전주 연세교회
[페어뉴스]= 국내선 공항 지연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4.4%였던 지연율은 지난해 18.6%로 5년 사이 4.2배 급증했다. 운항편수로는 2012년 13,074편이 지연되었던 데 비해 지난해에는 무려 70,191편이 지연돼 5.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국내선 공항의 항공기 지연율이 2012년 4.4%에서 2013년 5.5%, 2014년 7.5%, 2015년 10.4%, 2016년 18.6%로 연차적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5년새 지연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항은 여수공항으로 2012년 1.8%에서 2016년 9.2%로 5배 넘게 급증했으며, 김해공항과 사천공항이 2012년 대비 각각 4.8배 급증했다. 김포공항의 경우에도 지난 2012년 3.7%였던 지연율이 지난해 16.4%로 4.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편수로는 제주공항에서 지난 2012년 5,921편에서 지난해 35,972편으로 6.1배 급증했으며, 김해공항과 김포공항도 2012년 대비 각각 5.8배, 5.4배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지연율이 가장 높았던 공항은 군산공항으로 지연율
[페어뉴스]= 항공기 비행 도중 조종사 간에 다툼이 벌어진 끝에 조종실 내에서 물병까지 투척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월2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로마로 향하던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운행을 맡은 A기장과 B팀장은 운행 도중 고성이 오갈 정도의 설전을 벌이다가 급기야 B팀장이 조종석에 앉은 A기장에게 물병까지 투척했다. 해당 비행기에는 20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의원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국토부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말했다. 조종실 내 물병투척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자장비 계통에 문제를 일으켜 항공운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조종사의 심리적 흥분과 불안은 항공기 운항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해당 항공사는 지난해 12월에도 이륙을 앞두고 조종사 간에 주먹다짐이 벌어져 경찰대가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당시 폭행 조종사에게 그대로 운행을 맡겨 큰 비판을 받았다.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조종사의 위험천만한 비위행위는 비행기 운항은 물론 승객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철저한 징계는 물론 자체 교육 강화 등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페어뉴스]= 경남도와 시군은 9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을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정하고,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ㆍ관광시설 20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25개 축제·행사도 개최한다. 진주 경남수목원,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립미술관, 통영 제승당, 창원과학체험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진해해양공원,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은 입장료를 10~50% 할인하고, 금원산자연휴양림과 대운산자연휴양림의 야영장 주차요금을 무료로 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밀양시립박물관, 조선해양문학관 등에서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통영시 통제영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사천 2017토요상설무대프로포즈(10.3), 하동군 화개장터, 최참판댁에서는 마당극과 사물놀이 공연 등 시군별로 한가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한가위 연휴동안 진주남강유등축제(10.1~10.15)를 비롯하여 개천예술제(10.3~10.10), 정유년 마산만날제(10.5~10.7), 밀양강
[페어뉴스]= 고속도로 야생동물 교통사고 예방사업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유도울타리 설치, 생태통로 조성 등으로 연평균 1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고속도로 야생동물 교통사고는 여전히 km당 0.63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에 유도울타리 2,028km, 생태통로 46개소 등이 설치돼 있지만, km당 사고율은 2015년 0.68건에서 2016년 0.60건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야생동물 로드킬이 발생한 경우는 모두 2,247건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도 7월까지 이미 1,294건의 로드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생동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입한 예산은 지난해만 해도 유도울타리 설치에 223억원, 생태통로 조성에 18억 원 등 241억 원에 달했지만, 개선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 5년 동안만 하더라도 유도울타리 설치에 653억원, 생태통로 조성에 302억 원 등 무려 955억 원의 예산을 쏟아 붓고 있지만 실효적
[페어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신촌역 등 민자역사(民資驛舍)로부터 받지 못한 점용료 미납액이 3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철도공단은 민간사업자에 철도역 점용허가를 내주면서 신촌역 37억5천만 원, 동인천역 87억5천만 원, 창동역 224억8천만 원 등 3개역에서 모두 349억8천만 원의 점용사용료를 받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이들 3개역에 부과된 점용료는 모두 580억5천만 원이었으며 이중 납부된 금액은 230억7천만 원에 그치고 나머지 349억8천만 원은 미납돼 체납율은 60.3%에 달했다. 김 의원은 “철도사업법 제44조2항의 규정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점용료를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의해 징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징수된 사례는 없다”면서 “이대로 점용허가기간 30년이 만료하게 되면 사실상 체납된 점용료를 징수할 방법은 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간사업자의 경영상 문제로 인하여 점용료가 체납되고 배당금이 지급되지 못할 수는 있지만,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철도공단과 철도공사가 점용료조차 제대로 징수하지 못하고 투자금을 거의 그대로 날려버리는 것은 국민
[페어뉴스]= 요트 세계일주로 유명한 김승진 선장이 오는 9월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충남도 내 34개교 7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도전정신을 전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주제는 ‘도전에 나이는 없다-도전의 반복, 그것이 곧 인생’으로 정했다.이번 강연에서 김 선장은 요트 세계일주 당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며, 고난을 넘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의 자세를 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또 27차례에 걸친 강연 중 3회는 당진 왜목에 위치한 김승진 선장 홍보관에서 진행, 학생들이 요트 승선 체험 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김 선장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해양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김승진 선장은 지난 2014년 10월 19일부터 210일 간 4만 2000㎞에 달하는 ‘희망항해’를 마치고 2015년 5월 16일 당진 왜목항에 입항, 국내 최초 단독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 대기록을 작성했다.김 선장은 또 ‘신 대항해 시대’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2월 15일 크로아티아를 출발, 261일 동안 14개국 26개 항구 3만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