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파주시는 2019년 7월 1일 이후 일본 등 해외여행을 취소한 여행객에 대해 파격적인 파주시티투어 50% 감면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실시한다. 국내소비와 관광활성화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면신청 방법은 시티투어 예약 시 항공 및 선박 등의 예약취소 증빙자료만 이메일, 모바일 사진 전송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에 기재된 예약취소자 당사자 본인만 적용 가능하지만 가족, 친구 동반여행으로 한 자료에 다수가 올라가 있으면 모두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티투어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테마형 당일 코스, 매주 주말 운행되는 체류형 1박2일 코스, 화려한 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별빛투어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돌면서 파주의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서울 합정역과 경의선 파주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에서 탑승이 가능해 수도권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탑승해 관광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재밌고 쉽게 전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성오투어(031-949-8888)로 문의하거나 온라인은
[페어뉴스]= 글로벌 육성축제인 보령머드축제(7.19~28)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22~26 일정으로 세계 11개국 21명의 해외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 보령머드축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해외여행 및 미용 트렌드에 영향력이 많고 구독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소셜미디어 운영자 중 공사 해외지사 추천 및 본사 선정 과정을 통해 뽑은 사람들로,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티나 용(Tina Yong, 호주)을 포함, 총 구독자 규모는 1,400만 명에 이른다. 참가자들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머드몹신&난장(음악/머드물대포 등), 머드런(Mud run), 머드미용 등을 취재하고, 개화예술공원의 오석(烏石) 공예와 꽃/허브카페, 미친서각(美親書刻) 마을 서각공예,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인근 논산 선샤인랜드 및 부여 숙박시설 등을 답사한다. 총 4박5일간 보령-논산-서울을 거치며 이들이 체험한 콘텐츠는 각자의 SNS채널을 타고 전 세계에 확산됨은 물론이다.공사 전용찬 관광콘텐츠팀장은 “참가자들은 중국,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
[페어뉴스]= 지구촌 곳곳의 여행지가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경북 의성 및 대구에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인 ‘친환경 여행단’ 행사를 지난 7.20(토)~21(일) 동안 가졌다.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여행중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열흘간 실시됐던 공사의 공모(총 184명 참여)에서 최종 선발된 20명의 친환경 여행단이 주인공이었다. 이들 여행단은 1박2일간 의성 쓰레기산, 대구 근대골목, 창녕 우포늪 등의 여행코스를 방문하며 다회용 용기 사용 등 자신들이 생각했던 친환경여행 계획을 직접 실천하며 ‘여행 쓰레기 제로’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의 친환경 여행은 출발할 때부터 시작됬다.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물통에 물을 담아오면서, 1회용 페트병 음료수병 발생부터 억제했다. 이어 의성의 쓰레기산에 도착,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함을 눈으로 확인하는 가운데 ‘친환경 여행 실천(No More Plastic)’을 결의했다. 구미 및 대구의 식당과 찻집, 카페에서도 친환경 실천은 계속됐다. 참가자 각자가 알맞은 양을 주문해 최대
[페어뉴스]=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 팔라완, 세부, 보라카이가 지난 10일, 세계적인 여행 잡지 ‘트래블앤레저’가 발표한 관광지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팔라완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섬 15’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팔라완은 푸에르토프린세사지하강 국립공원, 코론, 엘 니도가 있는 필리핀의 유명 휴양섬이다. 또한,‘아시아의 가장 멋진 섬 10’ 부문에 필리핀은 무려 3개 여행지를 올려 아시아 관광 선진국의 면모를 보였다. 팔라완은 해당 순위에서 2위를, 세부와 보라카이는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순위 선정 기준은 액티비티와 관광지, 자연, 해변, 미식, 주민의 친절함 등으로, 트레블앤레저 독자들이 직접 다양한 각도에서 관광지를 평가했다. 필리핀관광부 장관 베르나데트로물로푸얏은 “올해 팔라완은 좋은 성과를 내며 ‘트래블앤레저 월드 베스트 어워드’ 1위 수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세부와 보라카이 또한 최고의 아시아 관광지로서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8월 8일 섬의 날 기념으로 전남의 섬과, 섬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토속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맛있는 썸, 남도의 섬’ 책자를 발간했다. ‘맛있는 썸, 남도의 섬’은 도시에서 찌든 상념을 말끔히 씻어주는 남도 섬의 매력과 섬 어머니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갯것의 속살과 바다의 향기를 버무려 탄생시킨 음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음식 조리법을 함께 소개했다. 국토 최남서단에 자리한 신안 가거도를 비롯해 총 35개의 섬과, 섬이 잉태한 40개 음식 이야기로 구성됐다. 강제윤 (사)섬연구소 소장이 섬에서 채록한 음식 조리법을 바탕으로 정현성·최겸 작가가 원고작업을 진행했다. 정설 조선이공대학교 교수가 아름다운 섬 풍경을 그림으로 옮겼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남도 섬 음식의 맛을 육지에서는 재현할 수 없다”며 “남도 섬의 아름다운 풍광, 남도 바다와 갯것의 숨소리를 보고 들으며 먹을 때야 비로소 그 맛의 깊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의 날을 맞아 전남의 섬에서 섬 문화를 체험하고 섬 음식을 맛보며 힐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맛있는 썸, 남도의 섬’은
[페어뉴스]=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1박 2일간의 도심 속 비치(beach)에서의 휴식을 컨셉으로 한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 ‘Beach Park summer(비치 파크 서머) 커플 & 패밀리 에디션’을 7월 19일부터 선보인다. 호텔 시그니처 패키지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는 시즌 컨셉에 따라 다채롭게 변신하는 호텔 라운지 곳곳을 여행하듯 즐기며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이국적 정취를 느끼기에 대표로 꼽는 여름 휴양지인 이탈리아 해변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까운 곳에서의 일탈’을 주제로 비치 파크(Beach Park), 비치 풀&바(Beach Pool & Bar) 및 패밀리 비치 라운지(Beach Lounge) 등 전에 없던 도심 속 해변 무드를 연출할 계획이다. 강남 도심 한복판에 여름 비치(beach) 감성을 그대로… 퇴근 후 즐기는 1박 2일간의 여름 호캉스올 여름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공간은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비치 파크’와 ‘비치 풀&바’ 다. 비치 파크의 경우, 기존 유러피안 도심 공원 컨셉의 아웃
[페어뉴스]=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정부로부터 매년 30~40억 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18년 울산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지정으로 울산시는 2023년까지 생산유발 5,552억 원, 부가가치유발 2,757억 원, 취업유발 5,852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자센터와 정원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15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울산의 최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하천이 가지는 입지적 제약을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방한 국내 최초의 수변생태정원이다. 특히 오염되었던 태화강을 복원시키고 보전하면서 자연자원과 정원을 연계해 도시재생 등에 있어 성과를 거두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 중 하나이다. 울산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그동안 수도권, 호남권에 편중되었던 정원 문화를 기반 확충 등을 통해
[페어뉴스]= 필리핀 관광 교역전 2019 (PHILKOTEX 2019)’가 올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 80여 명을 마닐라에 초청, 필리핀 유수 호텔 리조트 145개 업체와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국내에 소개 되지 않은 관광지 정보의 공유를 목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콘라드 마닐라 호텔 (Conrad Manila)에서 진행 되었다. 한국 바이어와 필리핀 호텔 리조트 셀러들은 8시간 여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 각자 업체를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과 함께, 한국과 필리핀 관광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필리핀관광부는 보라카이, 보홀-세부, 팔라완, 클락, 일로일로-시코곤 등 총 5개의 유명 관광지를 직접 경험해보는 포스트투어를 진행했다. 투어 지역은 필리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준비해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을 한국 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로일로와 시코곤 섬은 한국에 거의 소개 되지 않았던 관광지로 앞으로 한국 관광객의 활발한 방문이 기대된다. 최근, 마닐라, 세부에 이어 제 3의 MICE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일로일로는 다양한 행사를 위한 컨벤션 센터를 운영 중이며, 근
[페어뉴스]= 한국의 서원’이 6일(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의 서원’은 우리나라의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된 ‘한국의 서원’은 16∼17세기에 건립된 국내 9개 서원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서원이자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영주) ▲지역 출판문화를 주도하는 등 서원의 출판과 장서의 기능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인 옥산서원(경주) ▲한국의 서원 중 학문 및 학파의 전형을 이룬 대표적인 서원인 도산서원(안동) ▲자연과 조화된 한국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병산서원(안동) 등 도내 4개 서원을 비롯해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 전남 장성의 필암서원, 대구 달성의 도동 서원, 전북 정읍의 무성서원, 충남 논산의 돈암서원 등이다. 소수서원은 풍기군수 주세붕이 중종 38년(1543년)에 ‘백운동서원’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교육, 제향과 관련한 운영 규정을 처음으로 만들어 이후 세워진 서원 교육 규정에 영향을 미
[페어뉴스]= 충청 대표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이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원은 명현을 배향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설치한 사설기관으로, 조선시대 사림의 활동 기반이었다. 한국의 서원은 돈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 9개 서원이 포함됐다.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1548∼1631)의 덕을 기리기 위해 1634년 사계의 제자를 비롯한 지역 사림이 건립했다. 이 서원은 조선 현종이 즉위한 해(1660년)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주며 사액서원이 됐으며, 고종 8년(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서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돈암서원은 강학 건축물의 탁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 건축물의 현판과 목판 등은 예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돈암서원에는 현재 보물 제1569호인 응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