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우리은행은 4월 23일(화) 저녁 7시 30분 DDP 알림1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공동주최한다. DDP 알림관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클래식 음악회인 이번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의 지휘봉 아래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채워진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를 20세기 명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가 관현악 버전으로 편곡한 ‘토카타와 푸가 BWV 565’로 이번 공연을 시작한다. 이 곡은 스토코프스키 지휘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판타지아’에 수록돼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후에는 100여 명의 관현악 단원들이 연주하는 스트라빈스키의 ‘3악장 교향곡’의 작품과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발췌곡 등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음악회에 앞서 서울디자인재단은 23일(화) 오후 2시부터 DDP 살림터 디자인나눔관에서 ‘서울디자인비전포럼 Vol.1’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와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와 DDP 홈페이지(www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2일(목)부터 5월 6일(월)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쉬어가길, 사고팔길, 치유되길, 함께하길, 먹어보길’로 구성된 5가지 테마길로 한의약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대구약령시의 전통과 역사성을 강조한 ‘한방장터길’이 재현되고, 다양한 한약재와 우수한 한방상품, 건강진단 등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얻고, 힐링을 사고 파는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사상체질 감별을 통한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사상체질관’, ‘추나’를 테마로 한 대구시 한의사회의 무료 건강진료소 ‘한방힐링센터’, 미세먼지와 암을 이기는 한약재를 직접 볼 수 있는 ‘테마 한약재 전시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대형 한약재 밭에 숨겨진 4가지 경옥고 재료를 모두 찾는 사람에게 약령시의 전통 경옥고를 선물하는 ‘황금경옥고를 찾아라!’ 는 축제의 백미로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건강에 대한
[페어뉴스]=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의 지회 한인 경제인들이 모국을 방문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지자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금번 대회에는 전 세계를 무대로 뛰는 80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들과 중소기업·유관기관 등 약 1,2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대회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이루는 원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경제, 사회, 교육, 지역사회 봉사를 아우르는 고향 상생발전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이를 위해 강원도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인제 등 6개 시장, 군수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강원도 내 18개 시군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강원도 내 50개의 중소기업과 한국수산회, 지사화사업 참여기업 40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대학교 및 기관 내 취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외취업 상담회 및 설명회’를 진행 한다. 한편
[페어뉴스]= 4월 15일부터 22일(토,일요일 제외)까지 열흘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 & 클린에너지도시 부산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독일 외교부,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독일의 에너지전환과 부산시 클린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는 2013년부터 뉴욕 UN총회, 폴란드 바르샤바 궁전 등 13개국 80여 도시를 순회하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에 대한 전 세계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순회 전시회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서울(3월)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하며, 특히 부산에서는 독일 외교부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국제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페어뉴스]= 대구의 대표축제인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핫 스테이지,영호남 달빛줄다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게 구성 되어 있다. 대구의 중심 도로인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지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축제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으며, 해외 퍼레이드 참가팀 수가 증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5월 3일(금) 저녁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 참가팀(7개팀) 퍼레이드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다함께 댄스 등이 펼쳐져 사전 축제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5월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이 펼치는 프리플래시 몹 공연,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으
[페어뉴스]= 따스한 봄바람 속 환한 벚꽃이 피어나는 4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의 행복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축제는 4월 6일(토)부터 4월 21일(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6~14일까지는 호수 둘레길에서, 15~21일까지는 동물원 겹벚꽃길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지역보다 1주일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며,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꽂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의 벚꽃이 피어나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4.6일 축제 시작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축제 첫주에는 앙증맞은 벚꽃과 어우러진 봄풍경을 즐기기 좋다.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보고 싶다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둘째주인 13~14일쯤 방문하면 좋다. 이번 벚꽃 축제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내 겹벚꽃 길에서 진행되며 로맨틱 포토존, 벚꽃 옆서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 로맨틱 포토존 (4. 6(토)-4.21 (일) 상설전시) ‘벚
[페어뉴스]= 제8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오는 4월 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10쌍의 부부를 초대, 유채꽃밭 속 합동결혼식인 ‘유채꽃 신부’로 시작한다. 특히, 4월 7일 오전 11시에는 연인, 가족이 유채꽃밭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유채꽃밭 걷기대회(유료)’가 열리고, 행사기간 주말마다 온 가족이 함께 기차를 타고 유채꽃밭을 달리는 ‘유채꽃 기차(유료)’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부산음악창작소와 부산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과 거리공연(버스킹)으로 시민들에게 유채꽃 관람과 더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야간개장 ‘Light Up’은 1시간 연장,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확대‧운영한다. 축제를 위해 구포대교와 가까운 곳에 설치되는 화려한 조명은 축제음악과 어우러져 대저생태공원의 밤을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것이며, 행사장에는 푸드코트 3개소뿐만 아니라 차 없는 거리의 ‘푸드트럭과 피크닉 존’을 운영, 더욱 풍성한 먹거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
[페어뉴스]= 부산시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4월 2일부터 21일까지 수목원 내 중앙광장 등에서 ‘튤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튤립 전시회에는 11만653㎡ 면적에 린반 등 5종 4000여 송이의 빨강, 노랑, 보라 튤립들이 옹기종기 모여 꽃의 향연을 이룬다. 튤립 물결은 다음 달 초에서 중순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화명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중앙광장에서 팬지와 금잔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숲 속 동물학습장에는 토끼, 흑염소 등 다양한 초식 동물들이 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페어뉴스]= 충남도는 백제문화단지가 오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상설공연을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백제 왕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있는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설공연은 백제를 주제로 한 공연을 새롭게 마련,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외줄타기와 백제 마술쇼, 타악 합주, 비보잉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각 공연은 월요일 정기 휴관일을 빼고,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야간개장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가족과 연인들이 백제 왕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6월 야간개장 이후에는 7월 27일부터 여름 성수기 야간개장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제문화단지는 이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백제 역사 문제풀이·어린이날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또 백제의상 체험과 소방의 종, 소망 엽서, 착시예술(Trick art), 백제 역사 만화 사비의 꽃 등도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지난 2일 첫 문을 연 이래 한 달 동안 총 5회 공연 모두 만석을 기록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쏟아져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서의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월 한 달 간 광주공연마루를 찾은 관람객 수는 약 1000여 명으로, 2일 200명, 9일과 16일 각 190명, 23일 185명, 30일 200명에 달했다. 매회 182석 전 좌석이 만석이 돼 일부는 계단 등에서 보는가 하면 일부는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리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도 했다. 관람객은 시민은 물론 타 지역, 외국인까지 남녀노소 다양했다.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객들이 많았으며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 23일 공연에는 일본 관광객 5명이 지인의 안내로 관람하기도 했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우리지역 대표 예술단인 광주시립창극단․국악관현악단, 지역 국악단체가 참여해 창극, 한국무용 등 전통국악과 전통과 현대장르가 융합된 퓨전국악 등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객들과 보다 쉽고 즐거운 국악으로 만났다. 첫 회인 3월2일 공연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부채춤, 단막창극 심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