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코로나19로 올여름은 집이나 집 근처에 머물며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며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대세가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아래 진행되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의 역할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디자인하우스와 인천관광공사 공동 주최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1994년에 시작돼 작년 역대 최다 관람객 28만 6천여 명을 기록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로, 올해 최초로 인천으로까지 확장돼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올해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또 하나의 스타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을 넘어 근무, 취미생활 등 확장된 역할을 하게 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한다. 오는 8월 20일 공개될 전시 공간은 ▲가구, 텍스타일, 홈데코 등 인도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관과 ▲
[페어뉴스]= 해마다 2회씩 서울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했던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온라인 MBA 행사(World MBA Tour Online Korea)를 개최한다. 국내외 경영대학원(MBA) 진학 관련 최신 정보를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편하게 얻을 수 있다. 행사는 학교별 세미나 및 각 경영대학원 담당자와 약 30분간 1:1 인터뷰 및 상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유학 및 해외 취업 고민이 많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입학 정보와 향후 어드미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 등록자에게는 QS 커리어 상담 전문가팀과 참가 학교들이 등록자의 영문 이력서(CV)를 검토하고 참가 학교와 1:1 상담 일정을 조정해 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현지 상황 관련 상담 △경력 개발 조언 △심도 있는 프로그램 안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커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해외 경영대학원 담당자와 실전 인터뷰를 통해 실제 MBA 과정에 지원하기 전 본인 실력과 적성 등을 미
[페어뉴스]=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반포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반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거리(road & distance)를 잇다’라는 주제로 현재의 도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멀어진 서로의 거리를 잇다 먼저 인문학, 건축학,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하여 현재의 도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논의한다. 김인수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대표가 ‘공간에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도시공간의 변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주선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는 ‘코로나 이후 스마트도시 속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함께 서울의 골목길을 직접 거닐며 골목길에서 마주한 오래된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탐방도
[페어뉴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 / 판토스 대표이사)는 7월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제 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물류는 어떻게 바뀔까? 비대면(언택트)이 강조되고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물류투자는 커지고 디지털 SOC(사회간접자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 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사람들의 소비패턴은 오프라인 구매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었고 온라인 주문은 필연적으로 배송이라는 오프라인의 물류 기능을 요구한다. 이를 통해 새벽배송 시장이 확대되는 등 물류 처리 및 배송 자동화·전산화로 인한 운영 효율 증대가 중요해졌으며 국내의 물류 업체들은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택배 물동량 변화’를 추산해 냄으로써 코로나 시대의 사재기를 막고 생필품의 조달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정보통신기술 (ICT) 등을 활용해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인 물류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물류서비스와
[페어뉴스]= 얼어붙은 낚시산업 내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생활낚시박람회’가 지난 7월 1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7월 17일부터 KINTEX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생활낚시박람회’는 내수 중심의 컨셉과 루어낚시특별관(주꾸미 갑오징어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타 유사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구성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시장인 KINTEX와 주최측의 철저한 방역조치로 3일간 2만3천여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생활낚시박람회가 대표적인 하계 낚시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0 대한민국 생활낚시박람회는 120개사 450여 부스로 지난 해 개최 규모보다 약 15% 증가되어 개최되었으며, 수도권 및 지방의 주요 낚시기업들이 참가하여 그 위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내수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중·소기업들이 ‘생활낚시’라는 타이틀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고, 시기적절한 제품을 판매하며 낚시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비록 부대행사는 코로나19의 거리두기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다양한 경품 이벤트 행사와 루어전문 낚시 홍보관등 새로운 낚시시장의 트렌트를 도입하고, 전시품의 효율적 배치를 하는 등 2019년 개최 당시 보다 발전된
[페어뉴스]= (주)월드전람이 주최, 주관하는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20’(The Return Farm&Edutainment Expo 2020)이 오는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귀농 생활을 미리 엿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삭막한 도시를 탈피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혹은 여가를 원하는 도시민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한 자리에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 옥천군, 인제군, 의성군, 진안군, 청송군, 횡성군 등에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귀농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앞서 경험한 선배 농업인들이 1:1 상담을 통해 각 지역별 지원 정책과 이점을 소개한다. 농촌 관광을 이끌고 있는 관광·체험마을 또한 농촌체험 정보 및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그 중 우수 농촌체험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진안군, 횡성군, 인제군은 각 지역 내 자랑거리인 체험마을들을 소개하며 도시민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귀농귀촌 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
[페어뉴스]=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K-CON SAFETY EXPO 2020)」가 9.23.(수)부터 25.(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확대 개최한다. 최근 건설기술진흥법으로 대형건설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건설 특별관, 작년 대비 대폭 확대 된 안전보건 공단의 패트롤점검반 사업과 관련된 건설현장안전 특별관, 이천화재사고와 건설안전특별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설현장 화재안전특별관 등 건설안전과 관련된 이슈들을 집중 주목하는 특별관의 조성하고, AI, IoT, 로봇기술등 첨단기술과 융합된 안전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안전 특별관을 신규 런칭하여 산업현장안전을 고민하는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융합형 스타트업 및 신사업 진출기업의 판로를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 시 Online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및 비즈니스프로그램의 참여가 가능하여 대기업·주요건설사·공공발주처 등의 주요 바이어 대상 대면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개최예정이었던 안전산업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됨에 따라,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기업도 안전산업박람회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안전산업 혁신기술
[페어뉴스]= 세계 최대 캠핑카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이 오는 9월 4~1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1.5m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일일 입장 인원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 발발 이후 한동안 멈춰 있던 독일의 전시회들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그 시작점에 서있는 카라반살롱 2020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 위기 속 부상하는 아웃도어 산업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많은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여가 활동이 실내보다 야외로 몰리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산업의 잠재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포스트코로나 관광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최근 캠핑, 등산, 자전거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언급이 급증했다. 이러한 추세 변화에 따라 국내의 많은 기업도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캠핑카 관련 산업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도 확인된다. 독일카라반산업협회(CIVD)의 다니엘 옹고비나르소(Daniel Onggowinarso)
[페어뉴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0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Korea Fermented Food&Vinegar Show)이 오는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C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전통식초협회가 주최하고 (주)월드전람 주관하는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은 발효·식초 관련 전문 전시회로,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 강화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수천년을 이어온 발효식품의 역사는 현대에 들어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며 건강식품으로써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지며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식초,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가치가 또한번 재조명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여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에서는 오랫동안 우리 식단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전통발효식품 시장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업체와 부대행사를 마련하였다. 2020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에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환경오염으로 지친 현대인의 몸에 활력을
[페어뉴스]= (재)한국이슬람교와 (사)한국할랄수출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 (주)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제6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2020’이 오는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COEX C홀에서 열린다.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할랄’은 동남아와 중동 등 이슬람 문화권과 무역거래를 하기 위한 상품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조건이다. 이러한 할랄 제품에 대한 인증은 당초 식품에만 적용됐으나 그 범위가 점차 넓어져, 현재는 화장품과, 의약품, 관광, 생활용품 등으로 확장되었다. 할랄 상품의 주 소비자인 세계 무슬림 인구는 이미 전 세계 4분의 1규모이며, 그 증가율 역시 연간 18.7%로 세계 평균 인구증가율인 4.3%의 4배 이상으로 높아 산업 규모 또한 매년 성장하는 추세이다. ‘코카콜라, 맥도날드, 네슬레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할랄 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며,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이미 ‘할랄인증’을 받고 할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남아 시장 수출 초기부터 할랄인증을 획득하고 현지화에 성공한 삼양식품의 경우 2020년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할랄시장의 무한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