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2016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5월 24일에서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기업의 최대 수출 국가인 미국·중국·일본의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들에게 수출상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현지시장 정보획득 및 판로개척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력이 높은 유력 바이어를 미국·중국·일본 3개 국가에 설치된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모집 후 참가바이어를 엄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바이어 상담 희망품목을 취급하는 제조 또는 무역업체로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지원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1577-006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시행하는 이번 상담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부산시 해외무역무소가 소재한 국가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오는 사업이다. 2015년도에
[페어뉴스]= KOTRA는 25일 ‘중남미 주요국 온라인 시장 현황과 우리 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중남미 시장은 온라인을 통해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중남미 온라인 시장은 모바일․소셜미디어의 성장과 젊은 소비자층의 증가로 2009년 이후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KOTRA는 중남미 온라인 시장이야말로 지리적, 심리적 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우리 기업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분야라며 수출유망 품목으로 화장품, 운동기구 등으로 꼽았다. 예를 들면 브라질은 화장품과 가정용 운동기기, 멕시코는 화장품, 아동복, 콘택트렌즈, 콜롬비아와 칠레는 화장품, 스마트폰 악세사리 등 이라고 밝혔다(표 1, 2 참조). 우리나라 소비재가 중남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장별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브라질은 중남미 전체 온라인 시장에서 36%를 차지하고 있어 시장규모나 성숙한 인프라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또한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온라인 시장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며, 이미 월마트나 아마존 등 미국계 다국적기업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칠레는 자체 내수시장 규모는 크지 않으나 칠레를 거점으로 페루, 콜롬비아 등 인근 국가로 유통망을 확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가 일하는 문화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시대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 관행을 떨쳐내는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을 천명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연구소에서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 사업부장,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졌다.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 혁신을 스타트업 기업처럼 빠르게 실행하고 열린 소통을 지향하겠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업무 생산성 제고, 자발적 몰입 강화를 골자로 한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해 불필요한 회의의 절반을 통합하거나 축소하면서 동시보고, 실무보고, 심플보고 등 ‘스피드 보고' 3대 원칙도 제시했다. 나아가 임직원들의 승부 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사원을 대상으로 의식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컬처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급 단순화, 수평적 호칭, 선발형 승격, 성과형 보상의 네가지 방향을 골자로 하는 글로벌 인사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6월중 발표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KOTRA는 미국의 아마존과 중국의 알라바바(타오바오) 등 G2 최대 전자상거래 유통망 입점을 통해 우리 중소 화장품 기업의 수출역량 단계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미국 경기가 회복되고, 중국 화장품 내수시장도 확대되는 등 우리 화장품 수출이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경우, 제품 홍보 부족과 복잡한 물류 문제 등 진입장벽으로 인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중국의 해외직구 정책이 4월에 개편되는 만큼 시장 변수에 대응할 방법도 마련할 필요성이 커졌다.이에 KOTRA는 우리 중소화장품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국내 중소화장품 브랜드 40여개사를 초청하여 아마존 본사의 화장품 직매입을 통한 글로벌셀링을 소개하는 ‘K-Beauty Summit’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입점, 마케팅, 반품 물류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온라인 수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우리 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복합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중국 시장에서는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타오바오와 협력하여 현지 판매 전문 벤더가 우리 중소 화장품을 직매입하는 간접 수출방식을 통해 단기간내 브랜드
[페어뉴스]= 대구시는 지역 전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한 국내․외 전시회를 지역 브랜드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한 2016년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에 8개의 전시회를 선정했다.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전시회 경쟁력, 지역산업과의 연관성, 대형 전시회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시회에 부스 임차료, 해외업체 및 바이어 유치비, 전시장치비 등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전시컨벤션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8개의 전시회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구건축박람회’를 비롯해 ‘대구 홈․리빙 생활용품전시회’, ‘대구경향하우징페어’, ‘홈․테이블데코페어’, ‘대구경북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같이 지역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전시회를 우선 지원하고, 아울러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중 지역 유치에 필요한 전시회를 선정해 수도권 및 타 지역에서 대구지역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대구키덜트페어 등과 같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고 전시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페어뉴스]= 부산시는 지역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2016년 중국 온라인 무역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중국은 1980∼1990년대(18∼35세)의 인터넷 세대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함에 따라 ‘인터넷 플러스’정책과 맞물려 중국의 전자상거래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6년 말까지 전자상거래 규모가 22조 위안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28개사에 대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의 B2B(1688.com), B2C(타오바오) 사이트 입점, 상품 등록, 고객응대 등 중국 온라인 무역 활동 제반사항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업체 신청 수요에 따라 B2B 참가업체는 1사당 최대 200만 원, B2C 참가업체는 1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2주간)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지원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기업들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 23일 오후 1시 30분 부산경제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1일 ‘일본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따른 우리 기업 영향과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동결은 중장기적으로 엔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우리 기업은 엔화 리스크 관리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본 은행 구로다 하루히코총재는 지난 3월 15일에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한 바 있다.이번 결정은 일본 은행이 올해 1월 29일 최초로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시장 반응을 긍정적으로 판단한 결과다. 이는 당초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면서 일본 은행이 기대한 △ 시중 금리 하락, △ 엔화가치 하락, △ 주가 상승 중 시중 금리 하락이 확연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일 일본 재무성은 일본 역사상 최초로 10년 만기 국채를 마이너스 금리(-0.024%)로 팔았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를 마이너스로 발행한 국가는 스위스에 이어 일본이 두 번째다. 미쓰비시도쿄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등 일본 3대 메가뱅크 모두 마이너스 금리 도입 직후 주택담보대출과 보통 예금 금리를 인하했다.한편, 일본 은행이 함께 의도했던 경기 활성화 및 물가 상승은 미지수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한 핀테크를 추진한다.포스코대우, 우리은행, 코스콤, 스타뱅크 등 4개사는 17일 ‘핀테크 플랫폼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4개사는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며, 점차 다양한 분야까지 넓혀나갈 계획이다.더불어 4개사는 포스코대우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리은행의 금융인프라, 코스콤-스타뱅크의 금융 IT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공급망 금융이 핀테크의 활발한 영역으로 자리잡은 선진국과 달리 개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온 국내 핀테크 업계에서는 새로운 기업형 핀테크 시장 가능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의 참여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간편결제시스템과 개인간 소액 대출중개 중심의 핀테크 사업영역이 중소기업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망 금융이란, 재화의 생산과 판매에 이르는 공급망에 개입하는 판매자•구매자•금융기관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엮어서 금융과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금융시스템을 말한다.
[페어뉴스]= 대전광역시는 3월 5일부터 13일까지 부다페스트(헝가리), 코펜하겐(덴마크), 자그레브(크로아티아)등 유럽 3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계약 8,369천불(100억 원), 수출상담 80건 15,118천불(181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 해외시장개척단 방문은 ㈜삼원특수, ㈜제넷바이오, 매직그린, ㈜이노바이오써지, ㈜드림티엔에스, ㈜샤인광학 등 대전지역 6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시장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유전자 증폭시약, 유전자 추출시약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제넷바이오는 자그레브의 면역진단, 염색시약을 개발하는 C제조사와 공동제품개발, OEM공급 등 다양한 방법의 제휴를 할 예정이며 현지에서 70천 불 계약체결을 이루는 가시적인 쾌거를 이루었다. 다촛점렌즈 등 안경렌즈 제조회사인 ㈜샤인광학은 부다페스트(헝가리)에서 A사와 대형유통사의 상담을 진행하여 큰 반응을 얻어, A사와 200천 불에 달하는 제품을 1년 내 수출계약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ㅇ 특히, 대기업 위주로 진출
[페어뉴스]= KOTRA주관의 2016 유엔 조달 플라자가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김재홍 KOTRA 사장, 오 준 주(駐)유엔 대한민국대표부 대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개회식에 참석해 유엔 조달시장의 중요성과 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엔조달본부, WHO 등 9개 유엔기구 조달관 11명과 350여명의 국내 기업인이 참가했고 16일에는 유엔 조달시장 1:1 상담회가 이어진다. 2016 유엔 조달 플라자에는 전체 유엔 조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엔조달본부(UNPD)과 유엔아동기금(UNICEF)를 비롯해 조달규모 상위 20위에 속하는 9개 기구의 조달관 11명이 함께 방한하여 유엔의 조달입찰시스템과 벤더등록절차를 소개했다. 이번에 최초로 도입한 패널토론에 참석한 기구별 조달관들은 유엔의 입찰 및 물류 제도, 독자적 조달절차와 품목의 차이를 비교, 설명했다. 또한, KOTRA 해외무역관 전담 직원과 우리기업인들이 유엔조달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유엔의 조달을 주무르는 유엔조달본부(UNPD)의 드미트리 도브고폴리 국장이 방한, 유엔의 조달정책을 발표했다. 도프고폴리 국장은 우리나라 기